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떻게해야 당당해질까요? (괴롭습니다)

.. 조회수 : 2,680
작성일 : 2025-03-01 14:14:46

제가 남들에게 뭔 죄를 지은것도 아닌데

왜케 이유도 없이 혼자 주눅들고 남들 눈치를 보는지 모르겠어요

보통 자존감에 대해 어릴때 환경얘길 많이 하시던데

저는 성장과정에선 사랑도 많이 받고 자랐지만 원래 좀 소심한 면도 있고 평범했던것 같아요

그런데 힘든사건을 겪게 됐는데 해결도 쉽지 않고 그 과정에서 크게 상처도 받고 마음고생을 한 후로 더 자신감도 없어지고 그렇게 변한것 같아요

어제도 그 일 해결 위해 필요한 사람을 만났는데 제 가족이 일 끝난후에 저에게 왜 상대에게 굽신거리는 듯이 잘보이려 하냐고 제가 그러니 상대는 필요이상으로 더 목에 힘이 들어가서 과한 요구를 한다고.. 

그 얘기 듣고 저도 스스로 느낀거였는데 남들눈에도 다 보이는구나 싶어서  자괴감이 들고 어떻게 사람을 대해야 할지 모르겠고 자신감이 더 없어졌어요

제가 말할때 스스로를 깎아내리기도 하고 상대에게 아부하듯이 너무 잘 말하려고 애쓰고 필요이상으로 웃었다고 해요 ㅜㅜ

 

어떻게 해야 자신감이 생기고 당당해지고 남들 대할때도 여유있어질까요?

 

 

IP : 221.144.xxx.2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 모두
    '25.3.1 2:26 PM (218.39.xxx.130)

    부족하고 미흡합니다.

    힘든 일이 더 힘들어 질까 봐 일 만들지 않으려 저자세로 처신하면
    자신과 주변인들도 소심해지죠.

    매일 거울 앞에 나를 앉혀 놓고
    " 괜찮아!"" 그런 상황이면 모두 그렇다"
    "내가 하찮고 우스워 서가 아니라 상황이 날 주눅 들게 한 것이다,좋은 날 올 거야!!"
    단백하고 단순하게 표현하는 걸 연습하며 겸손하지만 비굴하지 않은
    나를 자주 떠올리며 잘 못 한 일에 대해서는 토 달지 말고 잘 못 했다고
    자신에게 고백했어요.
    매일 자주 나를 토닥이며 습관 떨쳐 버리려 노력했어요. 어느 순간 나아 집니다

    내가 저자세면 도와 주는 것이 아니라
    내 뒷덜미를 잡고 흔드는 것이 생명체의 속성이란 생각으로 연습하며
    저도 그런 시기를 벗어 났어요..
    내 인생 내가 사는 것이다 눈치 보지 말고 담담하자 표현하자..외치며..

  • 2. ...
    '25.3.1 2:40 PM (124.50.xxx.225) - 삭제된댓글

    인간관계에서 제가 절대로 하지 않는게
    스스로를 깍아내리는 거에요
    하지만 저도 쉽지 않아요.

  • 3. 의식
    '25.3.1 2:41 PM (124.50.xxx.225)

    인간관계에서 제가 절대로 하지 않는게
    스스로를 깍아내리는 거에요
    하지만 저도 쉽지 않아요.

  • 4. 저자세
    '25.3.1 2:43 PM (45.141.xxx.56)

    어느 정도로 저자세의 태도를 취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보기에는 사랑받고 자라서 예의바르고 겸손한 사람들이
    약간 저자세를 취하는 경우가 많아요.
    어디가서 험한 소리 안 듣고 자라서 순수하다 보니
    상대에게 맞춰주고 잘해주려고 하는 태도가 그렇게 보이죠.

    문제는 상대방에게 있다고 봐요.
    같이 비슷하게 예의바르고 겸손한 사람들은 좋게 보고
    서로 평등하게 대하고 더욱 예의를 갖춰서 잘해줘요.
    근데 어디가서 대접받아본 적 없고 사랑 못 받아본 사람은
    상대방의 그런 태도를 얕잡아 보고
    자신이 우위에 있다고 착각을 하고 안하무인처럼 굴거든요.
    왜 함부로 하면 잘해주고, 잘 대해주면 함부로 하는 사람들 있죠?
    이런 사람들은 마음에 결핍이 심하고 사람을 우열로 나누고
    내가 우위인지 상대가 우위인지 따져서 대하는 사람들이에요.

    근데 이런 사람들이 워낙 많으니 님 같은 분들은
    사람을 가려서 대할 필요가 있긴 한 거죠.

  • 5. ........
    '25.3.1 3:09 PM (220.118.xxx.235)

    그냥 최대한 말을 아끼세요

    아무말 안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오히려 건방져 보이는 효과가 있어요

    최대한 말을 짧게 하시고 아껴보세요.

    님에게 함부로 말 못합니다.

  • 6. ..
    '25.3.1 4:03 PM (221.144.xxx.21)

    정성들여 답글 달아주신 분들 아름다운 마음씨 감사합니다

  • 7. ㄱㄴ
    '25.3.1 5:17 PM (210.222.xxx.250)

    뭐 어쩌라고.
    라는 심정으로 살아보세요

  • 8. ㅎㄹ
    '25.3.1 5:42 PM (211.205.xxx.14) - 삭제된댓글

    제가 그런경향이 있었는데
    나를 낮추면 나의 가족까지 낮게 보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절대 내의 겸손이 만만하게 대해도 된다는 사인으로 읽히지 않게..
    나의 가족, 남편도 같이 싸잡아 낮아지지 않게 행동하세요..
    나이스한거랑 만만한 상대가 되는 거랑은 확연히 다르다는것 늘 염두에 두시고.
    가족까지 님때문에 멱살잡혀 낮은 위치 만들어 앉히지 마시기 바랍니다.

  • 9. 말 아끼기
    '25.3.2 12:24 AM (106.101.xxx.194)


    어쩌라고라는 심정으로 입을 닫습니다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1221 강남역 양재역 사이 마사지샵 하나 추천할게요 (미용마사지x 지압.. 10 ㅇㅇ 2025/03/05 1,967
1681220 놀랍도록 투명한 나의 꿈 4 bb 2025/03/05 1,517
1681219 Cu 쑥 샌드위치 먹었어요 1 오오 2025/03/05 2,073
1681218 홍준표 페북 입장 표명 4 …. 2025/03/05 2,468
1681217 불면증은 어느 과를 가야 하나요? 15 ... 2025/03/05 2,315
1681216 옛날에는 부동산 투기는 몰래 숨어서 했는데... 12 ... 2025/03/05 1,971
1681215 합의이혼 절차 아시는 분 8 ... 2025/03/05 2,308
1681214 파이브가이즈 가보신 분? 7 ..... 2025/03/05 1,921
1681213 기념일 노래 3 나무木 2025/03/05 559
1681212 수학 성적 70점에서 85점이면 많이 오른걸까요? 10 수학 2025/03/05 1,977
1681211 운동하고 왔는데 땀이 안 나요 4 ㅇㅇ 2025/03/05 1,318
1681210 갑자기 떠오른 기억하나 1 11502 2025/03/05 912
1681209 십자가 목걸이 모양 궁금증. 6 -- 2025/03/05 1,644
1681208 보테가베네타는 무슨색이 예쁜가요 9 질문 2025/03/05 2,513
1681207 노르웨이 고등어 세척해서 구워야 할까요? 10 고등어 2025/03/05 2,132
1681206 1인 쟁반 트레이? 예쁜거 알려주세요 6 oo 2025/03/05 1,452
1681205 신민아 최근 블로그 업데이트 4 방부제 2025/03/05 4,888
1681204 너무 졸리고 기운이 없어요 2 궁금 2025/03/05 1,274
1681203 그럼 내시경은 누가 하나요? 3 가족력 2025/03/05 1,674
1681202 대학 간 애랑 주말마다 노는 재수생 8 ㅇㅇ 2025/03/05 1,822
1681201 나이아가라 패키지 2 나이아가라 2025/03/05 1,227
1681200 테니스나 스쿼시 같은 라켓 운동 하시는 분 ? 3 혹시 2025/03/05 866
1681199 나이40, 피부과 처음 갑니다..시술 기본상식.. 3 흑흑흑 2025/03/05 2,196
1681198 올해 졸업한 간호대생들 어떻게 지내고 있나요 13 답답 2025/03/05 3,573
1681197 초코칩쿠키 커피에 찍어 드시는 분 계세요? 4 .. 2025/03/05 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