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간관계 상담ᆢ동네엄마인데 제가 왜 아쉬워 할까요?

조회수 : 2,813
작성일 : 2025-03-01 14:04:54

내가 어떤 삶을 사는지  정보캐러 접근하기도 하고, 

(여기저기 이런 한가한 사람이 있어요) 

단체로 있을때 친한 척 안한다면,

뒤에가서 딴 말하는  사람들이에요. 

 

그러니 절대 친하다고 착각하고 

내 정보나(남편, 아이등등) 뒷담화는 조심해야해요. 

 

언제 무기가 될지 모르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말에 공감 안 했는데

정말 공감 가는게

 

동네 학교엄마 동갑이에요

내 하소연 잘 들어주어요

초.중까지 안 친하다

애들 고등가고 친해짐

우리애들이 다른 지역으로 감

친해진지 2년정도 됨

 

 

근데 여럿이 있으면

나를 공격해요

 

왜 그러냐니?

 

그 엄마 변명이 나는 다른 생각 할수도 있지 않냐

항상 너 생각에 일치하냐에요

공격적이지 않고 다양한 의견일 수 있다 라는 의미

 

그래서 이 엄마랑 친하면

내편이 아니니

내 정보가 왜곡되서 소문 퍼지겠다 싶어

손절했어요

 

근데 맞는걸까요?

제 이야기 잘 들어주어 아쉬운건가요?

 

이 미련 뭘까요?

IP : 211.234.xxx.19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소연
    '25.3.1 2:08 PM (114.206.xxx.139)

    아무나 붙잡고 하지 마세요.
    계속 말하니까 그냥 가만히 있는거지
    좋아서 들어준다고 착각하면 안돼요.
    내 얘기 잘 들어주는 사람 있을 때는 한번쯤 자신을 돌아봐야 합니다.
    들어준다고 내편이고 공격한다고 적이 아니예요.

  • 2.
    '25.3.1 2:19 PM (211.234.xxx.198)

    네 잘 생겨 들을게요

  • 3. ....
    '25.3.1 2:26 PM (115.21.xxx.164)

    여럿이 있을때 날 공격해요. - 그게 그사람 본심이에요. 사람들 많은 곳에서 나 망신주는 사람은 끊어버리세요. 엮여서 좋을 일이 없어요.

  • 4. ㅇㅇ
    '25.3.1 2:29 PM (118.235.xxx.171)

    맞아요 여럿이 있을 때 보이는 태도가 찐입니다

  • 5. **
    '25.3.1 3:28 PM (223.39.xxx.37)

    그사람 본성이 착한건 아닌듯ᆢ잘못된 만남.

    원글님ᆢ마음아프지만 그사람 지우셔요
    두번다시 ᆢ안본다~~ 하는 생각으로
    관계 ~~뚝 잘라버리기

    때로는 현실이 외롭고 힘들고 눈물나겠지만
    ᆢ씩씩하게 살아가다보면 좋은 만남도 있고
    나혼자 스스로 잘 살아갈 힘을 얻을거예요

    꼭!! 행복해질거예요 힘내소서^^

  • 6. 원글
    '25.3.1 3:40 PM (211.234.xxx.170)

    감사해요 가슴에 생길게요

  • 7. ㅇㅇ
    '25.3.1 5:15 PM (124.52.xxx.98)

    어머 저도 이런 동네엄마 있어요. 저하고 둘이 있을때는 추켜 세워주고 제가 직업이 좀 좋거든요. 막 부러워하고 대단하다 하고~ 수더분한 사람인줄 알고 친하게 지냈는데 어느날 다른 엄마랑 셋이 만났는데 거기서는 농담인것처럼 웃으면서 깔깔거리며 저를 깎아내리는 말을 하더라고요. 웃으며 말하니 받아치기도 뭐하게..
    그 때 너무 놀랐는데 다른 엄마들이랑 있을때 제 직업을 또 깎아내리길래 이상한 사람이구나 느꼈네요. 제 직업 깎아내리더니 다른 전문직 얘기하며 자기도 그거나 할 걸 그랬다나.. 뭐 맘만 먹으면 할 수 있는것처럼..
    그래놓고 또 둘이 있을땐 저를 막 띄워주고 칭찬해요. 가까이 해서 좋을거 없는 거 같아 지금은 안 만나네요.

  • 8. 원글
    '25.3.1 6:23 PM (211.234.xxx.2)

    남은 보여

    윗님 그 동네엄마 님 부러워 질투하고 우숩게 보는 거네요.
    그 엄마랑 어울리지 마세요

    제 이야기인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0637 뭘 입어도 촌스러워요. 18 ........ 2025/03/01 7,559
1690636 국힘 의원 약40명, 집회 몰려가‥"다 쳐부수자&quo.. 20 .. 2025/03/01 3,280
1690635 여자가 똘끼 있으면 팔자가 쎄지는 것 같아요. 4 ㅎㅎ 2025/03/01 2,754
1690634 똑같은 악몽을 어쩌다 가끔씩 꿔요 4 저는. 2025/03/01 758
1690633 내마음을 뺏어봐 드라마 아시는분? 10 ... 2025/03/01 1,398
1690632 보험 잘 아시는분...질문 좀 드려요 2 .... 2025/03/01 885
1690631 로또 당첨결과 보다가 이상해서요 6 갸우뚱 2025/03/01 4,291
1690630 검찰, 오동운 공수처장 피의자 입건 16 나라꼬라지 2025/03/01 4,340
1690629 간만에 웃었어요 11 2025/03/01 2,983
1690628 플리츠 셔츠엔 어떤바지가 어울리나요? 1 모모 2025/03/01 978
1690627 부부 여행유투버인데 영상 대부분이 하루종일 술먹고 클럽에서 춤추.. 6 ㅋㅋ 2025/03/01 5,590
1690626 퇴마록 애니메이션 보고 왔어요 5 롤스 2025/03/01 1,693
1690625 자식 대학 잘 간게 가장 질투나고 배 아픈일 인가 봐요 29 2025/03/01 6,428
1690624 3.1절 이재명이 강조한 보수의 가치는 "질서".. 16 ㅇㅇ 2025/03/01 921
1690623 스텐냄비 구연산 세척효과 대박 17 ... 2025/03/01 4,945
1690622 인용은 될건데 대선때까지.. 7 ㄱㄴ 2025/03/01 2,155
1690621 딸에 대하여라는 영화 3 .. 2025/03/01 2,003
1690620 대기업+공무원 커플 결혼비용이 억소리 나네요. 15 아이고 2025/03/01 6,362
1690619 인터넷에서 그림 찾아보려면 어떻게 봐야 하나요? 1 .. 2025/03/01 400
1690618 사람은 참 이기적이에요 1 ..... 2025/03/01 1,679
1690617 아이 밤에 못먹게 하는데 그래도 되나 싶어요 11 ㅁㅁ 2025/03/01 2,440
1690616 베트남여행시 핸드폰 어떻게해서가세요? 5 pos 2025/03/01 1,248
1690615 지금 카레 했는데 상온에 놔둬도 될까요 5 ㅇㅇ 2025/03/01 1,171
1690614 캐시미어 니트 어떻게 세탁하시나요? 11 모모 2025/03/01 3,213
1690613 신입생)자치회비 냈는데 학생회비 또 내네요. 6 .. 2025/03/01 1,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