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간관계 상담ᆢ동네엄마인데 제가 왜 아쉬워 할까요?

조회수 : 2,879
작성일 : 2025-03-01 14:04:54

내가 어떤 삶을 사는지  정보캐러 접근하기도 하고, 

(여기저기 이런 한가한 사람이 있어요) 

단체로 있을때 친한 척 안한다면,

뒤에가서 딴 말하는  사람들이에요. 

 

그러니 절대 친하다고 착각하고 

내 정보나(남편, 아이등등) 뒷담화는 조심해야해요. 

 

언제 무기가 될지 모르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말에 공감 안 했는데

정말 공감 가는게

 

동네 학교엄마 동갑이에요

내 하소연 잘 들어주어요

초.중까지 안 친하다

애들 고등가고 친해짐

우리애들이 다른 지역으로 감

친해진지 2년정도 됨

 

 

근데 여럿이 있으면

나를 공격해요

 

왜 그러냐니?

 

그 엄마 변명이 나는 다른 생각 할수도 있지 않냐

항상 너 생각에 일치하냐에요

공격적이지 않고 다양한 의견일 수 있다 라는 의미

 

그래서 이 엄마랑 친하면

내편이 아니니

내 정보가 왜곡되서 소문 퍼지겠다 싶어

손절했어요

 

근데 맞는걸까요?

제 이야기 잘 들어주어 아쉬운건가요?

 

이 미련 뭘까요?

IP : 211.234.xxx.19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소연
    '25.3.1 2:08 PM (114.206.xxx.139) - 삭제된댓글

    아무나 붙잡고 하지 마세요.
    계속 말하니까 그냥 가만히 있는거지
    좋아서 들어준다고 착각하면 안돼요.
    내 얘기 잘 들어주는 사람 있을 때는 한번쯤 자신을 돌아봐야 합니다.
    들어준다고 내편이고 공격한다고 적이 아니예요.

  • 2.
    '25.3.1 2:19 PM (211.234.xxx.198)

    네 잘 생겨 들을게요

  • 3. ....
    '25.3.1 2:26 PM (115.21.xxx.164)

    여럿이 있을때 날 공격해요. - 그게 그사람 본심이에요. 사람들 많은 곳에서 나 망신주는 사람은 끊어버리세요. 엮여서 좋을 일이 없어요.

  • 4. ㅇㅇ
    '25.3.1 2:29 PM (118.235.xxx.171)

    맞아요 여럿이 있을 때 보이는 태도가 찐입니다

  • 5. **
    '25.3.1 3:28 PM (223.39.xxx.37)

    그사람 본성이 착한건 아닌듯ᆢ잘못된 만남.

    원글님ᆢ마음아프지만 그사람 지우셔요
    두번다시 ᆢ안본다~~ 하는 생각으로
    관계 ~~뚝 잘라버리기

    때로는 현실이 외롭고 힘들고 눈물나겠지만
    ᆢ씩씩하게 살아가다보면 좋은 만남도 있고
    나혼자 스스로 잘 살아갈 힘을 얻을거예요

    꼭!! 행복해질거예요 힘내소서^^

  • 6. 원글
    '25.3.1 3:40 PM (211.234.xxx.170)

    감사해요 가슴에 생길게요

  • 7. ㅇㅇ
    '25.3.1 5:15 PM (124.52.xxx.98)

    어머 저도 이런 동네엄마 있어요. 저하고 둘이 있을때는 추켜 세워주고 제가 직업이 좀 좋거든요. 막 부러워하고 대단하다 하고~ 수더분한 사람인줄 알고 친하게 지냈는데 어느날 다른 엄마랑 셋이 만났는데 거기서는 농담인것처럼 웃으면서 깔깔거리며 저를 깎아내리는 말을 하더라고요. 웃으며 말하니 받아치기도 뭐하게..
    그 때 너무 놀랐는데 다른 엄마들이랑 있을때 제 직업을 또 깎아내리길래 이상한 사람이구나 느꼈네요. 제 직업 깎아내리더니 다른 전문직 얘기하며 자기도 그거나 할 걸 그랬다나.. 뭐 맘만 먹으면 할 수 있는것처럼..
    그래놓고 또 둘이 있을땐 저를 막 띄워주고 칭찬해요. 가까이 해서 좋을거 없는 거 같아 지금은 안 만나네요.

  • 8. 원글
    '25.3.1 6:23 PM (211.234.xxx.2)

    남은 보여

    윗님 그 동네엄마 님 부러워 질투하고 우숩게 보는 거네요.
    그 엄마랑 어울리지 마세요

    제 이야기인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0618 정신과약 석달넘게 처방하면 보험 못넣을까요 3 자낙스요 2025/03/05 1,053
1690617 보험관리공단에서 전화 오나요 7 ., 2025/03/05 2,153
1690616 결정과당이나 액상과당이나 같은가요 1 ........ 2025/03/05 280
1690615 소비도 국내 기업 소비가 낫지 않나요 5 소비 2025/03/05 643
1690614 윤이 확실히 탄핵인용 되나 봐요? 3 인용 2025/03/05 5,041
1690613 팔을 쓸 때 승모근에 힘이 들어가요 5 ㅡㅡ 2025/03/05 1,215
1690612 컴플리트 언노운에서 티모시 샬라메 1 ㅇㅇ 2025/03/05 1,773
1690611 이재명, 화마로 숨진 인천 초등학생 빈소 찾아 조문 10 -- 2025/03/05 2,394
1690610 우울증환자가 왜 자살하는지 알거 같아요 9 2025/03/05 6,400
1690609 스키니 말고 윗 옷 길이 좀 늘려주라 17 바지 2025/03/05 4,700
1690608 노원구 동대문구 중 이사가려고 해요(남편 발령 중간보고(?)) 8 학군 2025/03/05 1,722
1690607 외국인대학생 가볼만한 곳 16 .. 2025/03/05 1,674
1690606 일반인 남자 성형 전후 8 ..... 2025/03/05 3,628
1690605 신앙생활 하시는 분들중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6 끝나지않았다.. 2025/03/05 1,439
1690604 이쯤되면 국민을 우롱하는 하는게 맞죠? 5 우롱한다. 2025/03/05 2,209
1690603 미국사는 외삼촌과 고모가 돌아가셨는데 3 미국사는 2025/03/05 4,307
1690602 물가가 너무 비싸니 외식 배달 군것질 안하기로 했어요 5 2025/03/05 3,303
1690601 이재명의 통큰 통합 행보 26 ... 2025/03/05 2,177
1690600 국민의힘 "영남만 가지고 나라 하나 만들어도 되겠다&q.. 15 .. 2025/03/05 2,710
1690599 왜 여성 단체는 장제원에게-펌 9 아무 말도 .. 2025/03/05 2,191
1690598 나는솔로 영수 직업 뭐래요? 6 ... 2025/03/05 4,089
1690597 대학병원 진료가 막 바뀜 ㄱㄴ 2025/03/05 1,810
1690596 동물농장에 출연하고 방송국에 3500만원을 줬다고? 73 이기인 페북.. 2025/03/05 24,769
1690595 학부모의원이 뭐에요 9 ……… 2025/03/05 1,478
1690594 올리브영 오늘드림 배송 넘 좋네요. 1 ... 2025/03/05 1,9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