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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대소변 받아주며

hgfd 조회수 : 5,778
작성일 : 2025-03-01 14:03:11

돌봐주는 분 제가 본 분들 다 조선족이었어요

근데 하루에 15만원 받는데요

쉬는날 없이 한다는데요

간병인 침상이 좀 열악하고 잠자리 쉽지 않은거 아시잖앙

게다가 대소변...ㅠㅠ

 

근데 한달이면 450만원이네요

대부분 가족들이 잘대해주더라구요

 

그래서 그 ...그것을 처리하는게 힘들지

그것만 아니면 돈벌겠다고 생각하면

뭐 할 수 도 있긴하겠네요..

 

한달에 500주면 시어머니 ...받아내고

돌봐주실 수 있는지....

 

아무튼 ....

IP : 61.101.xxx.6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너무 힘든 일이죠
    '25.3.1 2:07 PM (125.142.xxx.233)

    그 좁은 데서 손바닥만한 침대에...;;; 전 가족간병이었는데도 온몸이 아파서 이틀을 못 넘기겠던데요. 대소변 받아내는 건 하다보면 될것 같지만, 제가 병이 나서 ㅜㅜ 정신적, 육체적으로 괴로운 일이에요.

  • 2.
    '25.3.1 2:13 PM (112.161.xxx.54) - 삭제된댓글

    한국분들은 더 비싸요
    60대분은 더 비싸구요
    간병인비용은 상한선이 없어요
    우리 부모님 두분 2인실 659만원 이었어요
    당연히 조선족이셨고
    한국분은 700이상 요구해서 못구했어요
    한달 450이어도 실제 지출은 500이에요
    쉬지못하는 비용 이틀분 현금으로 추가지급해야햐요

    이번주에. 새로 생긴 더 큰 병원으로 옮겼는데
    거기는 6인실 큰 병실에 간병샘방이 따로 있어서
    저녁 8시부터 오전 7시까지는 자유시간이고 밤에는
    간호사샘들이 돌봐요

  • 3. 사실
    '25.3.1 2:27 PM (182.227.xxx.251)

    제가 20대 후반에 시어머님 간병 해봤어요.
    처음엔 대변 까진 아니었는데 말기엔 닥치니까 어쩔수 없이 해야 하는 일이 생기더라고요.
    그때만 해도 오래전이라 같은 병실에 있는 간병인들 절반은 거의 가족들 이었고
    절반은 한국인 간병인이 대다수 였어요. 가끔 조선족도 있을순 있겠지만요.

    대소변 받는건 처음에만 어렵지 하다보면 그냥 하게 되는 일이에요.

    밤에 잠 못자고 소리 지르시거나 무거운 몸을 이리저리 돌려 눕히거나 하는 일이 더 어려웠구요. 힘 써야 하는 일이 많아서 생각보다 관절마다 무리 였어요.
    정신적으로 힘든 일들도 많구요.

    그때야 제가 그래도 20대니까 버텼지 지금은 사실 친정부모님도 자신 없는게 사실 입니다.

  • 4. 3개월
    '25.3.1 2:27 PM (118.218.xxx.119)

    지방인데 여긴 다 한국분들 간병인하시던데요
    업체에 전화하면 금방 옵니다
    간병인들은 자기들끼리 친해서 물건도 서로 교환하고 음식도 서로 교환하고
    일반 병실에 간병인이 있으면 간병 잘 모르는 다른 보호자들도 도와주고 저희 간병인은 7년 하셨던 분이라 간병 깔끔하게 잘 해주셨어요

  • 5. ....
    '25.3.1 2:30 PM (119.206.xxx.165)

    지역마다 다른가보네요
    한국사람도 하루간병 일당 15만원에서 18만원선이라고 알고 있고요
    450만원은 한달에 1번이나 2번정도?쉬고 받는 금액이네요
    어찌보면 적당한 금액같고요..
    병원에 하루종일 24시간 생활해야하기때문에 답답하고 창살없는 감옥같은 기분일거 같아요
    돈은 많이 벌어 좋겠지만요...
    저도 나중에 해볼까 생각했는데 모르겠네요 ㅠㅠ

  • 6. ㅎㅎㅎ
    '25.3.1 2:30 PM (115.40.xxx.89)

    병원에서 가족간병했었는데 대소변 케어하는게 다가 아니에요 간병인들 텃새 장난아닙니다 그 좁은 병실안에서 왕따시키고 바로 옆에서 다들리게 수근거려요 학교는 하교라도 있지 병실은 24시간 아픈 사람 돌보면서 어디 피할곳이라도 있지
    침상 사이 간격도 좁아서 서로 자리 더 넓힐려고 싸우고 한 여름엔 그 좁은 간이침대에서 잔다 생각해보세요 숨막힙니다 그리고 병실에 빨래 널때가 없어서 속옷 빨래하는것도 힘들어요
    간병인 구하기 힘들어서 조선족도 힘들게 구하고 돈을 주면서도 간병 그만둘까 간병인한테 절절 매는게 현실이에요

  • 7. 근데
    '25.3.1 2:31 PM (210.223.xxx.132)

    24시간 내내 근무가 되나요?
    우리 아버지 계신곳은 지방인데 하루 15만원이지만 두분 교대해요. 자기들이 받는건 소속회사 수수료 떼고 190쯤이래요. 낮근무 열시간 밤근무 열네시간해요. 저희는 4인실 공동간병이라 하루 5만원씩 내고요. 이주일만 봐도 아이고 저분들 오백받아도 나는 못한다했어요. 그리고 우리 아버지는 간병인 개념이 없어서 간호사가 잘해준다고 좋아하세요. 요양병원 알아봤는데 거긴 외국인들이래요. 여긴 제가 본 분들은 모두 한국인이세요. 근데 인원수급이 아려운지 아느날은 24시간도 계시더라고요. 이건 최저임금과 무관한건지 야간 3일하면 하루 쉰다는데 제가 급여 듣고 깜짝 놀랐어요.

  • 8. 3개월
    '25.3.1 2:38 PM (118.218.xxx.119)

    개인간병은 24시간합니다
    본인이 원하면 안쉬고 하더라구요
    저희 아버지 간병인은 3개월동안 명절 이틀만 다른 간병인이 하고 한분이 계속 하셨어요
    그분이 명절이틀만 가족들이랑 보낸다고 다른 간병인을 그분이 구해주시더라구요
    저희 간병인은 공휴일 평일 금액 다 똑같고 명절 이틀만 두배라고 하시더라구요

  • 9. ...
    '25.3.1 2:54 PM (118.235.xxx.22)

    늘 의문이요 요양병원 다인실 병실, 예를들어 6인실이면 왜 공동 간병인을 24시간 1~2명만 쓰나요...조금 비용 지출이 늘더라도 12시간 교대라도 했으면 좋겠어요 생각해보면 조선족 간병인분들이 숙식비 아끼려고 24시간을 선호할 수도 있겄네요

  • 10. 간병이
    '25.3.1 3:02 PM (59.7.xxx.217)

    하는거 없어 보여도 그게 힘들더라고요. 보호자 침대에서 잔다는게 그게 진짜 생고생임

  • 11. 북한이나
    '25.3.1 3:02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중국에서 힘들게 살다온 사람들은
    한국이 천국이래요

    정작 한국사람들은 그걸 모른다고 ..

  • 12. 요양병원
    '25.3.1 3:10 PM (118.218.xxx.119) - 삭제된댓글

    요양병원1-간병인3명이 8시간씩 교대 근무 1일 간병비 2만원(병실에 안 들어가봐서 몇명인지 모르겠음)
    요양병원2-간병인1명이 이틀씩 교대로 근무 1일 간병비 15000(한병실에 5명 케어 병실에 간병인 상주)
    요양병원3-간병인1명이 병실에 있지 않고 계속 왔다 갔다하면서 거주하는 형태(1만원미만-두세방 케어하는듯)
    개인간병인은 1명만 케어하고 하루 15만원정도이고 요양병원 간병인은 여러명 간병하고 간병비 차이 많이 나더라구요

  • 13. 요양병원
    '25.3.1 3:24 PM (118.218.xxx.119)

    요양병원1-간병인3명이 8시간씩 교대 근무 1일 간병비 2만원(병실에 안 들어가봐서 몇명인지 모르겠음)
    요양병원2-간병인2명이 이틀씩 교대로 근무 1일 간병비 15000(한병실에 5명 케어 병실에 간병인 상주)
    요양병원3-간병인1명이 병실에 있지 않고 계속 왔다 갔다하면서 거주하는 형태(1만원미만-두세방 케어하는듯)
    개인간병인은 1명만 케어하고 하루 15만원정도이고 요양병원 간병인은 여러명 간병하고 간병비 차이 많이 나더라구요

  • 14. 위에
    '25.3.1 3:25 PM (42.61.xxx.18)

    북한이나 중국분들 한국이 천국인데 한국사람들은 그걸 모른다고 하면
    윗님이 가서 간병하고 외노자들이 하는 일 하세요. 천국에서 오백받고 일하면 좋잖아요

  • 15. 희망사항
    '25.3.1 4:20 PM (41.82.xxx.9)

    간병 로봇 나오는거 아닌가싶은 글들 이네요


    꿈처럼 생각되는 일들이 생기는 세상이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평생 살아온 마을에서 죽을 수 있을까?
    [우리 동네 장례 이야기④] 충북 옥천 동이면 석화리가 그리는 마을요양원의 꿈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104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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