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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xx대 보낸 엄마 프사 부럽네요

조회수 : 3,718
작성일 : 2025-03-01 12:44:06

3월 고3되는 엄마

 

저도 서울대 보내고 싶네요

 

프사에 서울대 입학식

서울대서 나누어주는 곰이 있나봐요

곰인형 이렇게 올렸는데

질투는 아니고 부러워요

 

학교 선배맘이에요

작년에 고민 나누어 주고

잘 될거라 위로 해 주고

실재는 기도 안 하지만

저도 기도 하겠다 해 주고

하며 지냈는데

엄청 힘들어 했어요

 

축하턱도 받고 했는데

입학식 사진 보니 부럽네요

저희 아이는 못 갈지도 모르니 ᆢ

 

진짜 질투는 아니고

저도 내년에 올릴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 선배맘은 갈 수 있다고

응원하는데

글쎄~ 많이 부족해요

 

프사에

여행사진 명품 산 사진

다 올리지만

좋은대 합격 사진이 젤 부럽네요

 

고3이라 그런가

 

 

IP : 211.234.xxx.17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거야
    '25.3.1 12:48 PM (58.230.xxx.181)

    님도 아직은 희망이 있으니 질투가 아닌 부러운 마음이겠죠
    내년에 안되면 지금같은 마음 안들듯

  • 2. ㅡㅡ
    '25.3.1 12:48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의대
    Sky
    이대의 핑크 ,초록이 들어간 졸업식 옷
    곰돌이 대학교 유행인가봄

    프사들 다양하네요
    지나가라 지나가라
    잔인한 봄

  • 3. 보니까
    '25.3.1 12:50 PM (222.94.xxx.112)

    서울대 오티때 작은 곰인형 나눠줬나봐요.
    부럽

  • 4. ..
    '25.3.1 1:04 PM (39.118.xxx.241)

    서울대 안에 기념품샵에서 곰돌이 인형 팝니다~
    하나 사서 책상위에 올려두세요
    기운 팍팍~

  • 5. ㅇㅇㅇㅇㅇ
    '25.3.1 2:34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우리애도 s대 다니다 반수 해서
    지방의대갔어요
    학교뽕도 몇개월 안가더라고요
    애는 선배들 취직하는거 보고 바로 반수
    재수해서 갔는데 첨에는 반대했다가
    지금은 최고잘한결정

  • 6. 윗님
    '25.3.1 4:02 PM (117.111.xxx.179)

    그런 고약한 소리는 혼자서 하세요
    그럼 s대 계속 다니는 아이들은 잘못한 결정인가요?
    속좁은 부모가 하는 말이 아이 자아에 각인됩니다
    부모가 쓰는 고약한 말을 아이가 쓴다고요
    끔찍하지 않나요?

  • 7. 윗님
    '25.3.1 4:05 PM (182.219.xxx.35)

    속 시원하게 말씀 잘하시네요.

  • 8.
    '25.3.1 8:18 PM (58.228.xxx.152) - 삭제된댓글

    어딜가나 그 와중에 댓글로
    지 자랑하기 바쁜 인간들 꼭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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