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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근을 샀는데 잘 먹지도 않는 걸 어디다 쓸까요?

왜샀지 조회수 : 2,861
작성일 : 2025-03-01 10:33:55

왜 샀나 싶어요. 어디다 활용할 지.

생 으로는 안 먹고요.

요즘 요리도 거의 안 하는데...

IP : 223.38.xxx.190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그래서
    '25.3.1 10:35 AM (175.208.xxx.185)

    저도 그래서 아침에 1센티 두께로 썰어서 생으로 그냥 먹어요
    달콤하고 맛있네요.

  • 2.
    '25.3.1 10:35 AM (211.57.xxx.145)

    저는 가늘게 채쳐서 맛소금,설탕 적절히 넣어서 반찬으로 먹어요

  • 3. 나비
    '25.3.1 10:36 AM (124.28.xxx.72)

    눈 건강에 좋습니다.
    볶아도 드시고, 날 것도 달큰하니
    일부러라도 오며 가며 자주 드세요

  • 4. 당근주스
    '25.3.1 10:37 AM (218.48.xxx.143)

    요리를 안하시면 갈아서 당근주스로 드셔야겠네요.
    전 생으로도 좋아하고 채썰어 볶아서 비빔밥, 김밥, 잔치국수등등에 넣어 먹어요.

  • 5. 당근라페
    '25.3.1 10:37 AM (175.208.xxx.185)

    당근라페 맛있어요
    만들기도 쉽구요
    저도 오랫만에 그거 해야겠네요.

  • 6. 가까우면
    '25.3.1 10:38 AM (49.166.xxx.22)

    제가 절반이라도 사드리고 싶네요. 핑거스틱으로 잘라 얌얌. 안먹히면 마요네즈라도 콕 찍어서.

  • 7. 그냥
    '25.3.1 10:39 AM (122.254.xxx.130)

    씹어드세요ㆍ아삭하니 달짝하니 맛있어요

  • 8. 김밥
    '25.3.1 10:39 AM (175.208.xxx.164)

    채쳐서 소금간해서 볶아요. 밥은 조금 넣고 당근 많이 넣고 김밥 ..

  • 9. ..
    '25.3.1 10:39 AM (39.115.xxx.132)

    제주당근 5키로씩 주문해서 먹는데
    두유제조기에 당근스프 만들어 먹으면
    금방 사라져요
    그리고 당근라페 해먹고
    볶아서 김밥에 듬뿍 넣어 먹구요

  • 10. 생으로
    '25.3.1 10:40 AM (112.162.xxx.38)

    먹으면 맛있어요

  • 11. **
    '25.3.1 10:42 AM (223.39.xxx.37)

    두유제조기에 당근스프~~ 좋은메뉴인듯

  • 12. 아니
    '25.3.1 10:42 AM (14.37.xxx.187)

    생으로 안드신다는데 생으로 먹는 레시피만 주심 어쩌나요. 당근라페를 볶아서 하셔두 되고요. 귀찮으면 쪄서 드세요.

  • 13. 저는
    '25.3.1 10:48 AM (125.189.xxx.41)

    김밥할때
    다시마넣고 밥하고
    당근 많이 채쳐서 소금이나
    맛간장 조금넣고 볶아
    밥에넣어 섞어요.
    속재료는 취향껏...
    몇개안넣어도 맛있어요. .
    예)김치+계란지단,오이+어묵+계란지단 등
    간단히 해먹습니다.
    당근 저도 즐기지는않은데
    신기한게 이렇게 김밥싸니 많이먹고 맛나요.

  • 14. 00
    '25.3.1 10:48 AM (175.116.xxx.90)

    불고기, 탕요리, 볶음요리 곳곳에 약방의 감초처럼 넣어 드세요.
    음식 색도 예뻐지고 다른 재료와 어울려 먹어져요.

  • 15. ㅇㅇ
    '25.3.1 10:49 AM (1.243.xxx.125)

    당근라페 양배추랑 해보셔요~~~
    요즘 매일 먹어요~~ 빵 감밥에도 이용하고요
    https://youtube.com/shorts/spgR-DquEHQ?si=5MnuRfOxjTJN9RFp

  • 16. 당근채
    '25.3.1 10:51 AM (211.106.xxx.186)

    채썰어 볶아서
    당근김밥 해드심 금방 없어져요

    샌드위치 안에도 넣고
    오일 파스타나
    잔치국수 비빔국수 고명도 괜춘

  • 17. 쓸개코
    '25.3.1 10:51 AM (175.194.xxx.121)

    윗님들 말씀하신것도 좋고요
    얼마전에 회원님이 팬케익에 넣으면 맛있다고 하셔서 해봤거든요.
    대파도 다져서 넣었더니 풍미가 정말 좋았어요.

  • 18. uri
    '25.3.1 10:57 AM (60.94.xxx.99)

    저 당근 좋아해서 늘 사다놓고 먹어요
    안구건조증이 있는데 작년보다 훨 좋아져서
    더 열심히 먹어요
    날로 간식처럼 먹기도 하고 데쳐서 소스 뿌려서 먹기도 하고요

  • 19. 나는나
    '25.3.1 10:58 AM (39.118.xxx.220)

    동글동글 썰어서 쪄먹어도 달큰하니 맛 좋아요.

  • 20. ㅁㅁ
    '25.3.1 10:59 A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ㅎㅎ일단 안먹는데 왜 사셨 ㅠㅠ

    우리집은 일년 365일먹는집이라

    깍둑썰어 살짝익혀 올리브오일 한술넣고
    갈아서 온식구 아침마다 원샷
    토마토 싼 계절엔 토마토 사 끓여쟁여두고 섞어서

  • 21. ..
    '25.3.1 11:00 AM (14.39.xxx.56)

    동글 도톰하게 썰어서
    쪄서 올이브유에 구워 먹으니
    감자보다 맛있네요

  • 22. ...
    '25.3.1 11:01 AM (39.17.xxx.229) - 삭제된댓글

    김치 만두국 할때도 채썰어서 넣고 끓여 먹어요
    라면 파스타 계란스크램블 다 넣어요
    비타민 A

  • 23. kk 11
    '25.3.1 11:18 AM (114.204.xxx.203)

    채쳐 볶아서 김밥이나 샌드위치요

  • 24. ..
    '25.3.1 11:27 AM (223.38.xxx.174)

    당근의 비타민은 지용성이라고 배웠잖아요.
    볶아 먹어야 되는거잖아욬
    기름에 녹는거니..

  • 25. ...
    '25.3.1 11:30 AM (219.255.xxx.142)

    요즘 당근 맛있어요.
    매일 아침 생으로 먹는 사람인데 통에 동그랗게 썰어두고 심심할때 드셔요.
    당근라페도 강추
    샐러드 샌드위치 김밥에 다 활용가능해요.
    그래도 많으면 갈아드셔요.
    휘리릭 갈면 금방 없어져요.

  • 26. 00
    '25.3.1 11:36 AM (124.216.xxx.97)

    러시아식 당근김치맛있어요

  • 27.
    '25.3.1 11:38 AM (118.222.xxx.75)

    스틱으로 잘라서 간식처럼 드세요

  • 28. 다나옴
    '25.3.1 11:42 AM (39.7.xxx.102)

    정답 다 나왔네요.
    한국식 당근채볶음 최애.
    러시아식 당근김치 두번째 선호.
    프랑스식 라페 그냥그냥.

  • 29. ..
    '25.3.1 12:12 PM (112.186.xxx.6)

    당근 얇고길게 썰어 볶아서 간하고
    김밥에 넣어 먹음 맛있어요

    저도 당근 안좋아하는데
    김밥은 맛있더라고요^^

  • 30.
    '25.3.1 12:28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잘게 깍둑썰기 해서 바짝 말려 밥할때 넣어 보세요
    먹을 때 참기름이나 들기름한 숟갈 넣어 먹으면 흡수력도 올라가고요
    저는 당근철 되면 사와서 저렇게 말려서 밥 할 때 듬뿍 넣어요
    김밥 쌀 때도 당근 따로 안 넣고 당근밥을 해서 싸요

  • 31. ㅇㅇ
    '25.3.1 12:38 PM (112.170.xxx.141)

    감자채전처럼 채칼이나 칼로 당근 두어개 당근채 썰고 소금 전분가루조금 넣고 전 부쳐서 먹어도 식사대용으로 괜찮았어요.

  • 32. ㅇㅇㅇㅇㅇ
    '25.3.1 12:44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채쳐서 감자랑 볶으세요
    김밥싸도 되고
    카레 넣고
    사라다넣고

  • 33. 잘게
    '25.3.1 12:56 PM (182.221.xxx.40)

    다져서 편편하게 하고 냉동실에 넣었다가 계란말이 할 때 조금씩 깨서 넣어요.
    그럼 계란말이 이뻐져요.

  • 34.
    '25.3.1 2:19 PM (58.236.xxx.7) - 삭제된댓글

    전 아침에 항상 당근 먹어요
    눈에 좋고 면역력에도 좋아요. 정말 추천합니다
    잔 스틱으로 잘라놓고 전지렌지에 익혀서 올리브유 살짝 둘러먹어요.

  • 35.
    '25.3.1 2:19 PM (58.236.xxx.7) - 삭제된댓글

    전 아침에 항상 당근 먹어요
    눈에 좋고 면역력에도 좋아요. 정말 추천합니다
    잔 스틱으로 잘라놓고 전자렌지에 돌려 익혀서 올리브유 살짝 둘러먹어요.

  • 36. ㅇㅇ
    '25.3.1 3:31 PM (180.230.xxx.96) - 삭제된댓글

    얼마나 사셨을까
    요즘 당근도 저렴하진 않아서 조금씩 사먹는데
    저는 달걀찜 김밥에 넣어먹어도 금방 소비가 되더라구요
    베이킹 하실줄 알면 당근케잌
    아니면
    쥬스로 드셔야죠 뭐

  • 37.
    '25.3.1 5:43 PM (116.37.xxx.236)

    동글동글 썰어서 버터 소금 후추 뿌려 구워드셔보세요. 푹 익어도 ok, 살캉해도 ok. 어릴때 당근 절대 안먹었는데 엄마가 스테이크 옆에 가니쉬로 당근 오이 버터구이해주면 맛있게 먹었어요.
    사실 40대초반까진 당근을 특히 심 부분이 너무너무 싫었는데 이유를 깨달았어요. 상대적으로 쓴 맛과 특유의 향이 강한 강원도 당근이 주로 우리집 식탁에 올라왔던거였어요.
    구좌당근 먹은 이후 쭉 당근 러버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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