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엄마를 교육열 좀 가지라고 푸시하는 경우도 있어요

조회수 : 1,091
작성일 : 2025-03-01 10:06:00

저희 애는 제가 보기엔 최상위 재질이 아닌거 같은데

자긴 무조건 어떻게든 서울대 갈거라며 영과고 가고 싶다며 샘들도 이젠 영과고가 유리히다 한다며

 

엄마 매일 시크릿레시피나 부동산스터디나 시크먼트 같은 카페 보지말고 특목고 카페 가입해서 좀 보고 학원 설명회도 가고 정보수집 좀 하라며 정보가 없으면 어떻게 하냐고 지금 뭐 공부해야 되냐 엄마들한테 좀 물어보라며 푸시하는 케이스도 있어요. 

IP : 114.206.xxx.11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3.1 10:11 AM (211.244.xxx.85) - 삭제된댓글

    별걸 푸시하네

    혼자 하세요 해요
    사람마다 힘 싣고 빼는게 다르지

  • 2. ....
    '25.3.1 10:12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엄마가 얼마나 관심이 없으면 그러겠어요
    인터넷을 아예 안 하는 분도 아니고
    애가 그렇게 원하면 관심 가지고 많이 알아보세요

    애가 그 학교 갈 수준이 되냐하는건 그 다음 문제고요

  • 3.
    '25.3.1 10:17 AM (121.167.xxx.120)

    지인네도 부부가 공부만 하고 성과도 좋아 지금 이루고 사는데 자식에게는 공부로 부담 주지 말고 하고 싶으면 하고 안하고 싶으면 말고 하는데 큰애가 특목고 가겠다고 중2말에 졸라서 스카이 캐슬처럼 전문가 붙여서 입학 했어요
    아이가 열심히 하고 원하면 부모가 신경 써주
    면 합격 해요

  • 4. 오와 신기!.
    '25.3.1 10:20 AM (175.112.xxx.206)

    그런 아이도 있네요
    대부분 반대인데....
    억지로 시키는것도 아니고
    자기 욕심이 있으니
    스스로 노력도 하겠네요

  • 5. ㅇㅇ
    '25.3.1 10:32 AM (133.32.xxx.11)

    우리 큰딸이랑 똑같네요
    초 2때 나보고 자기를 옆에 착 끼고 다른집 엄마들처럼 집에서 제발 공부 좀 시키라던 큰딸
    사춘기 겪고 자기는 가정교육 독학했다고 말한지 몇년째
    올해 현역으로 명문대 들어갔네요

  • 6. 정보의세상
    '25.3.1 10:32 AM (203.81.xxx.30)

    입시도 정보가 너무 없으면 몰라서도 못보내요
    내자식이 최상이든 아니든 부모가 애한테 관심을
    갖는건 맞죠

    더이상 너 알아서 해라가 어려운 세상이에요

  • 7. ……
    '25.3.1 10:38 AM (118.235.xxx.254)

    부동산카페 ..시크먼트만 보는 엄마는 나도 싫을것같네요

  • 8. ㅎㅎ
    '25.3.1 10:45 AM (218.155.xxx.132)

    조정식쌤이 그런 애한테 한마디 하셨죠.
    네가 잘하면 정보 필요없다.

  • 9. ..
    '25.3.1 10:50 AM (223.38.xxx.56)

    돈이 많으신가봐요 부동산 명품..
    그냥 재산 물려준다 하세요.

  • 10. ,,,,,
    '25.3.1 11:47 AM (110.13.xxx.200)

    솔직히 아이만 잘하면 쓸곳은 정해져 있습니다.
    최상위로..ㅎㅎ
    오히려 잡혀갈까 쓸곳이 없는 상태가 되버리죠.

  • 11. ㅎㅎ
    '25.3.1 2:34 PM (211.218.xxx.238) - 삭제된댓글

    저랑 보는 게 비슷하시네요
    저는 디스쿨은 봅니다 ㅠㅠ
    아이에게 정보 주고 싶은데 중위권이라 의욕이 안 생기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0425 우리나라 축구는 미식추구인가요? 5 ㅇㅇ 2025/03/01 607
1690424 홍콩 싱어송라이터 방대동 아시나요? 3 Rip 2025/03/01 472
1690423 선행 강조하면서 불안감을 조성하는 이유.. 29 ... 2025/03/01 3,580
1690422 트럼프 마가 모자 1 트럼프 2025/03/01 858
1690421 암투병 하시는 분들 20 ㅇㅇ 2025/03/01 4,421
1690420 트럼프 1기 국제형사사법부 대사가 탄반집회 광화문 연설 5 ㅇㅇ 2025/03/01 797
1690419 미키 17 모두 까기 영화 9 봉준호리스펙.. 2025/03/01 2,733
1690418 레몬칩? 레몬 말린건 어떻게 드시나요? 2 ㅜㅜ 2025/03/01 754
1690417 이마트가서 뭐 사셨어요? 오늘? 7 이마트뭐? 2025/03/01 3,662
1690416 경기에서 대전 당일치기 가능 할까요? 7 ... 2025/03/01 980
1690415 당뇨 고혈압 치매 뇌졸중인 아빠... 6 2025/03/01 2,497
1690414 고등알바 근로계약서 안쓰고 알바해도 되나요? 6 궁금이 2025/03/01 769
1690413 내란걸뱅이들 막아주는 건국대 선배들 4 굿~ 2025/03/01 1,623
1690412 청약 잘 아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  7 .. 2025/03/01 926
1690411 가방 색깔 골라주세요 4 2025/03/01 1,254
1690410 아르나민골드랑 임팩타민이랑 비슷한 영양제인가요? 2 .. 2025/03/01 1,244
1690409 대전 토박이분들 성심당 11 오래전 2025/03/01 2,866
1690408 통돌이 세탁기는 단추같은 이물질 3 L궁금 2025/03/01 934
1690407 이런사람 나르시시스트 맞나요? 8 봄비 2025/03/01 2,205
1690406 서른세살 아파트 구입 16 ssiiio.. 2025/03/01 4,484
1690405 건물에 누수가 있으면 위험한가요? 1 ㄱㄴ 2025/03/01 714
1690404 프리티 모바일 알뜰폰 ㅠㅠ 10 happyy.. 2025/03/01 1,455
1690403 어떻게해야 당당해질까요? (괴롭습니다) 7 .. 2025/03/01 2,311
1690402 싱크대 서랍장 레일이 너무 빡센데 수리할수 있나요? 3 질문 2025/03/01 427
1690401 고등학생들도 알바 하나요? 4 알바 2025/03/01 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