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엄마를 교육열 좀 가지라고 푸시하는 경우도 있어요

조회수 : 1,127
작성일 : 2025-03-01 10:06:00

저희 애는 제가 보기엔 최상위 재질이 아닌거 같은데

자긴 무조건 어떻게든 서울대 갈거라며 영과고 가고 싶다며 샘들도 이젠 영과고가 유리히다 한다며

 

엄마 매일 시크릿레시피나 부동산스터디나 시크먼트 같은 카페 보지말고 특목고 카페 가입해서 좀 보고 학원 설명회도 가고 정보수집 좀 하라며 정보가 없으면 어떻게 하냐고 지금 뭐 공부해야 되냐 엄마들한테 좀 물어보라며 푸시하는 케이스도 있어요. 

IP : 114.206.xxx.11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3.1 10:11 AM (211.244.xxx.85) - 삭제된댓글

    별걸 푸시하네

    혼자 하세요 해요
    사람마다 힘 싣고 빼는게 다르지

  • 2. ....
    '25.3.1 10:12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엄마가 얼마나 관심이 없으면 그러겠어요
    인터넷을 아예 안 하는 분도 아니고
    애가 그렇게 원하면 관심 가지고 많이 알아보세요

    애가 그 학교 갈 수준이 되냐하는건 그 다음 문제고요

  • 3.
    '25.3.1 10:17 AM (121.167.xxx.120)

    지인네도 부부가 공부만 하고 성과도 좋아 지금 이루고 사는데 자식에게는 공부로 부담 주지 말고 하고 싶으면 하고 안하고 싶으면 말고 하는데 큰애가 특목고 가겠다고 중2말에 졸라서 스카이 캐슬처럼 전문가 붙여서 입학 했어요
    아이가 열심히 하고 원하면 부모가 신경 써주
    면 합격 해요

  • 4. 오와 신기!.
    '25.3.1 10:20 AM (175.112.xxx.206)

    그런 아이도 있네요
    대부분 반대인데....
    억지로 시키는것도 아니고
    자기 욕심이 있으니
    스스로 노력도 하겠네요

  • 5. ㅇㅇ
    '25.3.1 10:32 AM (133.32.xxx.11)

    우리 큰딸이랑 똑같네요
    초 2때 나보고 자기를 옆에 착 끼고 다른집 엄마들처럼 집에서 제발 공부 좀 시키라던 큰딸
    사춘기 겪고 자기는 가정교육 독학했다고 말한지 몇년째
    올해 현역으로 명문대 들어갔네요

  • 6. 정보의세상
    '25.3.1 10:32 AM (203.81.xxx.30)

    입시도 정보가 너무 없으면 몰라서도 못보내요
    내자식이 최상이든 아니든 부모가 애한테 관심을
    갖는건 맞죠

    더이상 너 알아서 해라가 어려운 세상이에요

  • 7. ……
    '25.3.1 10:38 AM (118.235.xxx.254)

    부동산카페 ..시크먼트만 보는 엄마는 나도 싫을것같네요

  • 8. ㅎㅎ
    '25.3.1 10:45 AM (218.155.xxx.132)

    조정식쌤이 그런 애한테 한마디 하셨죠.
    네가 잘하면 정보 필요없다.

  • 9. ..
    '25.3.1 10:50 AM (223.38.xxx.56)

    돈이 많으신가봐요 부동산 명품..
    그냥 재산 물려준다 하세요.

  • 10. ,,,,,
    '25.3.1 11:47 AM (110.13.xxx.200)

    솔직히 아이만 잘하면 쓸곳은 정해져 있습니다.
    최상위로..ㅎㅎ
    오히려 잡혀갈까 쓸곳이 없는 상태가 되버리죠.

  • 11. ㅎㅎ
    '25.3.1 2:34 PM (211.218.xxx.238) - 삭제된댓글

    저랑 보는 게 비슷하시네요
    저는 디스쿨은 봅니다 ㅠㅠ
    아이에게 정보 주고 싶은데 중위권이라 의욕이 안 생기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9665 비혼의 노후 43 비혼 2025/03/03 21,013
1689664 지금 매불쇼 시작합니다!!! 2 최욱최고 2025/03/03 786
1689663 어린이 병동에 장난감 기부하려하니 21 ..... 2025/03/03 4,027
1689662 대장내시경 식이를 못지켰어요 6 내시경 2025/03/03 1,281
1689661 대법원 “선거 조작이나 부정이 없었다” 요약 13 ㅇㅇ 2025/03/03 1,055
1689660 라디오스타 개그맨 보면서 느낀점 3 ㅉ… 2025/03/03 4,270
1689659 한동훈, 76일 만에 활동 재개…'안보·개헌'으로 대권 행보 시.. 17 .. 2025/03/03 881
1689658 [단독]'한동훈 신변 위협글' 올린 작성자…커뮤니티 압수수색 영.. 5 ........ 2025/03/03 1,631
1689657 투썸과 스벅 중에 8 2025/03/03 2,727
1689656 김건희는 어떤사람인가요?이명수대답 11 ㄱㄴ 2025/03/03 5,182
1689655 라이딩 인생, 오늘 시작하는 드라마 제목입니다 19 드라마 2025/03/03 3,846
1689654 도와주세요 머리를 감을까요? 말까요?ㅎㅎ 21 DD 2025/03/03 3,234
1689653 '준석맘' 김현정이 튄 이후에 달라진 것 15 ㄹㅇㅋㅋ 2025/03/03 4,755
1689652 주일만 되면 교회 가라 전화 하세요 8 교회 2025/03/03 2,037
1689651 홈플 온라인몰 4만원 구입... 또 사고싶어요ㅠ(1인가구) 10 지금 2025/03/03 4,684
1689650 대전 아이 자취방 시설이 고장이 많아요 1 .. 2025/03/03 1,110
1689649 잘하는게 하나라도 있고 부정선거 타령하던지... 8 탄핵인용 2025/03/03 559
1689648 You are in top 40%. 총100명일 때 최저 40.. 1 영어 2025/03/03 635
1689647 자신감,자존감은 돈에 영향을 받겠죠? 18 .. 2025/03/03 2,123
1689646 작년 이철규 아들 마약사건이 지금 터진 이유 10 ........ 2025/03/03 3,754
1689645 세라믹냄비 어때요? 1 바꿈 2025/03/03 455
1689644 뭘먹고 살지 걱정이네요 60대나이에 ㅠ 26 걱정 ㅠ 2025/03/03 16,193
1689643 이런 남자 어떻게 상대해야 될까요? 17 .. 2025/03/03 2,683
1689642 알리오올리오 할때도 새우 내장빼나요? 3 .. 2025/03/03 830
1689641 데미무어 오스카 불발이네요 ㅜㅜ 8 ooooo 2025/03/03 3,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