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데 교육은 모두 자기 애 기준에서만 생각해서 조언해요

ㅇㅇ 조회수 : 1,212
작성일 : 2025-03-01 09:32:52

그러니 타인의 조언은 무의미해요.

저희 애는 알고보니 수과학 몰빵형이었는데

 

경시 별로다 시키지마라 (시켜보니 넘 좋아했고 도움됨)

그 시간에 교과선행해라 (저희도 정석 두달에 한권씩 풀고 실정 풀고 바로 블라가 됐기 때문에 시간은 충분)

실정 전에 rpm해야되고 블라 전에 쎈해야 되고 단계가 있다 (사람마다 다름. 그렇게 많은 단계 불필요했음)

물리보다 화학이 쉬우니 여학생은 화학부터 해라 (물리 어렵대서 겁먹었는데 동시에 해도 충분할뻔)

 

그냥 내 애만 보고 그 아이가 할만하면 하는거고 아니면 아닌건데...

 

그걸 넘 늦게 알았어요. 사람들 말이 맞는줄... 

IP : 114.206.xxx.11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3.1 9:39 AM (175.223.xxx.207)

    오...그래서 서울대 의대?

  • 2. ㅇㅇ
    '25.3.1 9:50 AM (114.206.xxx.112)

    윗님은 서울의대가 성공 기준이신거죠
    적성 무관 공부 잘하면 의대가야 한다 생각하고요
    이렇듯 사람마다 기준이 달라요

  • 3.
    '25.3.1 10:14 AM (211.244.xxx.85)

    아이가 수학이 발단된 아이네요

    그럼 조언할 필요도 받을 필요도
    성실하고 국어도 이 정도 발달이고
    엄마가 교육 관심으로선행 했으면 메이저 의대도

    근데 그것도 자기팔자
    메이저 의대 갔다고 좋은 것도 아니고

  • 4. 빙빙빙
    '25.3.1 10:15 AM (124.5.xxx.227) - 삭제된댓글

    님이 그렇게 느낀 모먼트가 있었나부죠.

  • 5. 갑자기 화내는
    '25.3.1 10:16 AM (124.5.xxx.227) - 삭제된댓글

    공대생 엄마

  • 6. ...
    '25.3.1 10:18 AM (124.5.xxx.227) - 삭제된댓글

    아이가 공대갔나봐요.

  • 7. ㅇㅇ
    '25.3.1 10:18 AM (124.5.xxx.227)

    아이가 공대갔나봐요.

  • 8. ㅇㅇ
    '25.3.1 10:20 AM (114.206.xxx.112)

    아니 아직 중딩이예요ㅎ 근데 이제 알았어요 교육은 상의하는게 아니예요. 장님 코끼리 만지는 격

  • 9. ㅇㅇ
    '25.3.1 10:21 AM (124.5.xxx.227)

    그럼 입시 마치고 더 있다 오세요.

  • 10. 당연한것을
    '25.3.1 10:34 AM (118.235.xxx.141)

    모든 정보는 내가 취사선택하는겁니다
    누굴탓할까요

  • 11. ……
    '25.3.1 10:44 AM (118.235.xxx.254) - 삭제된댓글

    맞아요 원글말에 동의 ..
    누가 조언구하면 참고하라고 할정도이지

    우리애가 이렇게해서 성공했으니 너도 이렇게하라고 단정지어 얘기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애마다 성향과 능력치가 달라서 몰라요

    그리고 의대갔다고 인생 끝! 성공인것도 아닌데..

  • 12. ……
    '25.3.1 10:44 AM (118.235.xxx.254)

    맞아요 원글말에 동의 ..
    누가 조언구하면 참고하라고 할정도이지

    우리애가 이렇게해서 성공했으니 너도 이렇게하라고 단정지어 얘기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애마다 성향과 능력치가 달라서 몰라요

    그리고 의대갔다고 인생 끝! 성공인것도 아닌데..

  • 13. ㅇㅇ
    '25.3.1 10:59 AM (1.225.xxx.133)

    이거 진짜 맞말

  • 14. 조언
    '25.3.1 11:19 AM (223.39.xxx.105)

    그래서 조언은 내아이랑 비슷한 아이의 부모에게 받아야하죠
    우선적으로 부모가 내 아이 이것저것 시켜보며 관찰을 잘 해야하구요 다 잘했으면 해서 올라운드 신경쓰다 잘 할 분야도 놓치는 경우도 많아요
    독서도 편독 안좋다 하지만 흥미있는 분야를 많이 읽히는게 훨씬 낫습니다 일단 많이 읽어야 하거든요 균형잡긴 그 다음인데 흥미없는 애를 처음부터 골고루 읽히려는 부모가 많습니다 그럼 안읽게되요
    그리고 조언도 내 아이 상태를 까고 받아야 피가 되고 살이 되지
    숨기고 받으면 정~말 대다수의 보통아이에게 맞는 일반적인 조언만 듣게 됩니다

  • 15. ....
    '25.3.1 11:27 AM (114.204.xxx.203)

    당연하죠 상대 아이에 대해 다 아는것도 아니라
    조언도 가려 들어야 해요

  • 16. ,,,,,
    '25.3.1 11:50 A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모든게 그래요.
    어떤 화장품 좋아요~ 얼굴이 환해지고 어쩌구 해도
    결국 자기 피부를 알고 조언한 사람도 나랑 같은 피부인지 확인해야 효과를 기대할수 잇는거죠 .
    그래서 어떤 정보든 듣는 사람이 선별해서 듣고 적용을 할지 말지를 결정해야 해요.

  • 17. ,,,,,
    '25.3.1 11:51 AM (110.13.xxx.200)

    모든게 그래요.
    어떤 화장품 좋아요~ 조언해줘도
    결국 자기 피부를 알고 조언한 사람도 나랑 같은 피부인지 확인해야 효과를 기대할수 잇잖아요
    그래서 어떤 정보든 듣는 사람이 선별해서 듣고 적용을 할지 말지를 결정해야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9819 밥사란말..쉽게 나오나요 28 2025/03/03 5,180
1689818 오늘 성심당 가서 딸기시루 딸기설기 사와서 먹어본결과 82 하루 2025/03/03 16,890
1689817 맛 차이 궁금해요 3 2025/03/03 744
1689816 초간단 비지찌개 레시피 우연히 발견 ~ 5 싱글 2025/03/03 2,575
1689815 중3아들 용돈 9 .. 2025/03/03 1,151
1689814 롱패딩 세탁 언제쯤 해도 될까요? 10 패딩 2025/03/03 1,981
1689813 정리하다가 포기했어요 .정리요정님~~ 24 정리 2025/03/03 5,278
1689812 자식낳은 죄 8 2025/03/03 3,309
1689811 이하늬는 탈세를 그리하고도 당당하네요 14 ㅇㅇㅇ 2025/03/03 7,111
1689810 아파트 창틀에 물이새는데 2 ,,, 2025/03/03 1,085
1689809 지나가다 맘에 드는 경량패딩을 봤는데... 4 열매사랑 2025/03/03 2,794
1689808 극우들이 미키17 네이버 평점 테러하네요 5 ........ 2025/03/03 2,032
1689807 고야드 양주 ㅠㅠ 5 .... 2025/03/03 3,110
1689806 머리색을 한단계 밝게 하고싶은데 방법은?? 5 바쁘자 2025/03/03 1,135
1689805 내일 더 추움 2 ㅇㅇ 2025/03/03 3,668
1689804 저도 분당서울대병원 응급실에 있었어요 13 .. 2025/03/03 5,687
1689803 물김국 고소하고 뜨끈하니 좋네요 5 ㅇㅇㅇ 2025/03/03 1,657
1689802 요즘 적금 1 궁금 2025/03/03 1,059
1689801 집요하다고 하는말 12 어떤생각 2025/03/03 2,357
1689800 윤유선씨 6 어머나 2025/03/03 6,490
1689799 맵탱 소컵 싸요 2 ㅡㅡ 2025/03/03 950
1689798 미용실에서 본 무서운 부부 7 아까 2025/03/03 6,952
1689797 올리브영 빅 세일 시작 > 인생템 추천하고 갑니다 97 코코몽 2025/03/03 26,380
1689796 제천 빨간오뎅 축제?? 7 ... 2025/03/03 1,547
1689795 미용실에서 의향과는 다르게 염색을 해놨을때 다시 해달라고 .. 3 초콜렛 2025/03/03 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