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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병원인데요

ㅎㄹㄹㅇ 조회수 : 2,505
작성일 : 2025-02-28 22:17:53

4인실인데

옆에 대소변줄 꽂고 누워계신분

97세 93세라네요..

1927년대생..일제시대 태어나시고

총 딸5 아들둘

그때는 십대후반에 결혼했을테니

자녀들이 올때마다 우네요

나이가 아무리 많아도 부모나 자녀나

그 큰 추억을 놓지 못해 이렇듯 사는거 같네요..ㅠㅠ

 

추억..그냥 인생의 모든것 같아요..

IP : 211.46.xxx.22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28 10:26 PM (58.123.xxx.161)

    병든 부모 찾아 와서 눈물 흘리는 자식들 둔 분들.
    잘 살아 오신거겠죠.

  • 2. 쾌차
    '25.2.28 11:59 PM (122.32.xxx.106)

    맞아요 추억
    나의아저씨에서 첫째아들이 장판에 현금 모으면서
    내인생끝내주는 한장면을 위해서~
    추억이 대단한 힘인듯요 매일매일 똑같은 일상

  • 3. ...
    '25.3.1 12:06 AM (114.204.xxx.203)

    그 연세면 고통이 길지 않기만 바랄거 같아요

  • 4. ..
    '25.3.1 1:19 AM (118.235.xxx.141)

    그분들이 잘살아오신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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