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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착오송금으로 입금 받았는데

이상 조회수 : 6,114
작성일 : 2025-02-28 22:17:53

오늘 통장에 착오송금으로 20만원이 입금됐습니다

어느 회사명으로요

어떤 여자가 전화가 와서 다시 돈을 돌려달라고

일단 거절 하고 은행으로 접수하라고 했습니다 

일단 국민은행과 통화후 은행이 중재하는거로 했는데요

그 여자는 제 핸드폰 번호롤 어떻게 알았을까요

은행에서 알려주나요

갑자기 이상하네요

피싱일까요

돈을 잘못 입금 시키고 제 핸드폰 번호를 어찌 알았을까요

아까는 정신없어 미처 생각을 못했네요

IP : 118.235.xxx.19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28 10:26 PM (124.62.xxx.147) - 삭제된댓글

    대처 잘하신 듯해요. 요즘 피싱하는 놈들이 제 3자 통장에 입금시킨 후 자기한테 다시 보내달라한다더라고요. 돈 움직이는 순간 계좌정지되고요. 무조건 은행에 연락하라고 하던데요.

  • 2. 그러게요
    '25.2.28 10:26 PM (49.170.xxx.188)

    그런 경우가 있었는데
    은행에서 전화가 왔길래
    바로 돌려줬거든요.

  • 3. ㅇㅇ
    '25.2.28 10:35 PM (180.65.xxx.48)

    은행에서 알려줬던것 같아요 자세한 선후관계는 기억안나는데 저도 착오송금한 아저씨랑 통화했거든요 카뱅이었어요. 저도 제 통장으로 잘못 들어온 돈이었고 아저씨랑 통화햤고 대신 개인간 거래는 문제생길수 있으니 은행에 말해서 은행 통해서 다시 재입금 처리되게 하겠다고 했어요. 그리고 은행에서 통화해서 ~~하니 그 돈 출금하겠다 하고 그렇게 처리됐어요

  • 4. ㅅㅈ
    '25.2.28 10:39 PM (223.33.xxx.27)

    이런경우 은행이 전화하고 은행이 돈 받아 전달해야지
    개인정보를 마구 알려주다니요

  • 5. 은행통해
    '25.2.28 10:45 PM (58.230.xxx.181)

    해야해요 그리고 은행은 절대로 수취인정보 안알려줘요

  • 6. ..
    '25.2.28 10:46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은행에서 알려줬다면 심각한거죠.
    은행에 먼저 문의 후 찜찜하면 금감원에 다시 문의하겠다 해보세요.

  • 7. 00
    '25.2.28 10:51 PM (112.169.xxx.231)

    잘하셨어요. 개인간 절대 그렇게 안해요. 제가 착오송금보냈는데 은행서 연락왔고 은행간 처리해서 절대 개인정보 몰라요

  • 8. ..
    '25.2.28 10:54 PM (125.179.xxx.214)

    좀 이상하네요
    전화번호 어떻게 알았을까요??
    나중에 해결되면 경과를 알려주세요

  • 9. 은행에서
    '25.2.28 10:59 PM (119.202.xxx.149)

    은행에서 알려 줬으면 민원감입니다!
    어디서 고객정보를 그냥 알려 주나요?
    일반적으로 은행직원이 고객한테 전화해서 처리 하는 경우는 있지만 연락처를 주지는 않아요.

  • 10. ..
    '25.2.28 11:14 PM (211.215.xxx.144)

    대처 잘하셨어요
    은행에서 폰번호 알려주지않아요

  • 11. ㅇㅇ
    '25.2.28 11:39 PM (211.234.xxx.176)

    어이없어요 어떻게 개인 연락처를 알려 줄 수 있지요?
    원글님 대처 잘 하셨고요 너무 이상한 상황 맞는 거 같아요
    은행에 전화해서 내 휴대폰 번호 알려 준게 맞냐고 한번 물어보시면 어떨까요.

  • 12. kk 11
    '25.3.1 12:00 AM (114.204.xxx.203)

    은행에 물어봐야죠
    개인정보라 안 알려줄텐대요?

  • 13. 절대로
    '25.3.1 12:21 AM (115.136.xxx.124)

    은행에서 알려줄리가 없어요
    후기 남겨주세요

  • 14. 노노
    '25.3.1 3:11 AM (118.41.xxx.182)

    은행에서는 님의 번호를 절대로 알려주지않아요.
    만약 알려줬다면 그 직원은 큰 잘못이죠
    은행에서 전화오는게 정석인데..
    후기 부탁드려요
    우리도 대처할수있도록요

  • 15. ..
    '25.3.1 3:39 AM (118.235.xxx.64)

    피상당할뻔한거아닌가요?
    저 여기에도 길게 댓글로 썼었는데
    저는 한 삼백정도 안쓰는 통장으로 들어와서 전혀 모르고있었는데 은행에서 전화와서 직접!가서 처리했어요
    니네가 알아서하라 했더니 안된다고...
    애들 긊식비 통장이라 급식비안나가니 계좌정지시킨것도 몰랐었고 은행지점도 참 멀어서 택시타고 다녀왔었어요ㅋ
    순간적으로 대처 잘하신듯요..

  • 16. ---
    '25.3.1 5:53 AM (125.185.xxx.27)

    받은사람이 환자여서 은행 못가는 상태면 어떡하나요
    보호자도 없거나 외국있거나 그러면?


    전번 안알려줘요..큰일날라고...
    수상하네요...돈 버신듯
    번호 어떻게 알았냐고 물어보시지 왜. 은행에도 물어보세요
    아니라 하면 돈 못찾는거 아닌가요? 그사람들

  • 17. 원글
    '25.3.1 8:39 AM (118.235.xxx.196)

    와 댓글 읽어보니 안보내 주는게 맞는일이네요
    그니까요 제가 은행하고 통화할때 못물어본게 ;;
    월요일에 전화해서 물어 보겠습니다

    그리고 회사명으로 네이버에서 검색하니 논밭에 가건물이
    나오긴 하네요 공실로요.
    별일 아니길 바랍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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