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때문 홧병 또 생기겠어요

[반미쳐가요]

뭐든 예약잡고 이런거 안해요.당연 가면 바로 되겠지 입니다.

카드 고객센타 자기차 보험 제가 해결합니다.

무슨 고객센타던 연결되기까지 화내고

뭔말인지 모르겠다 본인인증후 제가통화

 

(제가 아파이젠 못해서)

차가 고장인데 저저번주 가보라니 부품값이 비싸더래요.그래서 제가 그래도 고쳐야되니 언제 되냐랑 물으라니 그냥옴

이번에 물으니 부품 가져오는데 시간걸리고 고치는날도 예약한대요.

그래서 이주뒤에요.

 

문제는 제가 재작년 암수술후 검진하러

지방서 인천 가야해요.그차로요.

이것도 서울로 수술한다 했더니 본인이

싫다해서 알고보니 서울대 여기가서 시디넣고 결제하고 이게 힘들었던 모양.

수술후 병원비 계산도 링거단채 제가 결제했으니요.

 

당장 빨리고치는곳 찾아야하는데 미치겠네요.

그런데 오늘은 대학생아이 곧 개학하고

기숙사 들어가는데 바지 기장 줄이려고

놔둔걸 자기가 회사에 가져감?왜?

본인이 고치려고?

내일부터 모든 수선실이 다 휴무라는데ㅠ

 

 

 

[차는]

그냥 소카나 이런 것 그날 이용하세요.

[…]

아니 바지는 왜 가져갔을까요?
글만 읽어도 환장하겠네요.

[ㅠㅠ]

스트레스 건강에 안좋으니 가능한 그렇구나 하고 넘기세요.
차는 이번 기회에 좋은 차를 렌트 하거나 소카 하시구요.
바지는... 그래서 어떻게 되었나요? 흑

[ㅇ]

안정제 진정제 이런거 처방해달라 하면 될까요?
저도
엄청 릴렉스 하고 살아야 한다는거 알아요.
날마다 되뇌입니다 별일아냐 괜찮아 그러나 다시 되돌이표입니다.


바지는 하루종일 전화돌려 백화점 수선실이 하길래
가보려구요.동네는 월요일까지 다 휴무랍니다.
근데
하루종일 찾아보는거 늘 이래요.
이게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