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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케의 맞춤법.......나의 답답함

... 조회수 : 5,183
작성일 : 2025-02-28 17:01:47

올케랑 저는 사이가 좋아요.

첨부터 친했던 건 아닌데 시간 흐르면서

잔잔하게 잘 지내고 서로 존중하고 챙기고요.

올케는 카톡을 참 자주 보내는데 휴...

 

형님 아픈 것 얼른 낳으세요

있다 뵈요

그건 말 않돼잖아요

라떼랑 카푸치노는 맛이 틀려요

어제 도착 했데요

에어컨 시레기 고장이에요

꼴뚜기젖이 최고에요

연애인 걱정은 하지 말래요

냄세가 너무 심해요

 

휴... 이게 주로 반복하는 문장인데

지적하면 저 시누이짓 하는 거겠죠...

조카들 학교 엄마들 모임이나 그런데서 굉장히

활동적으로 지내던데..정말 근질근질 합니다.

안 친하면 덜 볼텐데..친하니까 너무 자주 보는

그녀의 맞춤법...ㅠ

IP : 118.235.xxx.201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28 5:03 PM (112.220.xxx.98)

    외국인은아니죠?
    시레기는 장난아니고 진짜로?
    아이큐가 궁금....

  • 2. ....
    '25.2.28 5:04 PM (211.250.xxx.195)

    ㅎㅎㅎㅎ

    우리아버지가....
    산좋고 물좋고 정자좋은곳은 없다

    그냥 넘어가세요

  • 3. 진짜
    '25.2.28 5:05 PM (125.184.xxx.35)

    문자 나누기 싫겠다.

  • 4. 샬랄라공주
    '25.2.28 5:06 PM (119.201.xxx.84)

    이상하게 거슬리는거 있어요 말도 못하고 답답하겠어요

  • 5. ooo
    '25.2.28 5:06 PM (182.228.xxx.177)

    읽는 사람은 환장할 노릇인데 말도 못 하고 ㅜㅜㅜㅜ
    진심 위로 드립니다

  • 6. 어릴때공부못한티
    '25.2.28 5:07 PM (119.71.xxx.144)

    제가 겪은바로는;;;;;

  • 7. .......
    '25.2.28 5:08 PM (211.202.xxx.120)

    가르칠 생각말고 님만 답답한거 참으면 계속 사이 좋겠네요

  • 8. 카톡이면
    '25.2.28 5:10 PM (182.209.xxx.224)

    두 분만 보니 덜 민망하죠.
    제 지인은 다 볼 수 있는 공간에서 저래요.
    민망 창피는 저의 몫

  • 9. ...
    '25.2.28 5:10 PM (182.228.xxx.67) - 삭제된댓글

    '라떼랑 카푸치노는 맛이 틀려요. '
    이건 뭐가 잘못된거죠?

  • 10. ...
    '25.2.28 5:10 PM (218.51.xxx.247)

    올케안테 요새 마이크아이콘누르고
    말로하면 카톡입력이 된다고
    알려주세요.

  • 11. ooo
    '25.2.28 5:10 PM (182.228.xxx.177)

    맛이 달라요가 맞아요.
    맛이 맞고 틀리고가 어디 있나요.

  • 12. 라떼
    '25.2.28 5:11 PM (1.235.xxx.171)

    맛이 틀린 게 아니라
    맛이 다른 것이지요.

  • 13. ...
    '25.2.28 5:12 PM (1.237.xxx.38)

    연애는 어떻게 한건지
    형제는 괜찮았나봐요
    냄새가 어려운것도 아니고 틀리는건 심하네요
    그런 허술한 사람이니 잘 지내는거일수도
    커뮤니티만해도 많이 고쳐지는데요
    맨날 들락 거리면서 많이 알았어요
    대신 저는 까칠하고 올케 가까이 안해요

  • 14. ...
    '25.2.28 5:14 PM (118.235.xxx.201)

    단둘 카톡도 정말 많이 보내는데
    가족 카톡도...미치겠습니다ㅠ
    저희 아버지 국문학과 나오셨고 엄마는 선생님ㅠ

  • 15. ㅇㅇ
    '25.2.28 5:15 PM (133.106.xxx.35)

    저러니 보기드물게 착하죠 이해못하시나요?

  • 16. 헐..
    '25.2.28 5:17 PM (220.65.xxx.99)

    심하네요 어떡해요

  • 17. 저 정도면
    '25.2.28 5:17 PM (114.204.xxx.203)

    무식해 보이긴해요
    남편이 좀 가르쳐 주지

  • 18. 오잉
    '25.2.28 5:18 PM (118.33.xxx.228)

    카톡도 맞춤법 고쳐주는 기능이 있는데
    정보를 흘리듯 알려주는 방법?이 없을까요ㅎㅎㅎ
    나와 틀리는건 그래도 괜찮지만 딴 데 가서 그러면 안타깝네요

  • 19. ㅎㅎ
    '25.2.28 5:19 PM (221.165.xxx.65) - 삭제된댓글

    저는 단톡에 반대표 엄마가 그리..
    여쩌봅니다.
    그러케할깨요.
    이름냉겨주세요
    애들학원갈쩌게

    띄어쓰기 완전 무시 기본..

    다른 나라 말 같음..

  • 20.
    '25.2.28 5:19 PM (223.62.xxx.50)

    그러려니 하세요.
    지적하면 안돼죠
    82에서도 댓글마다 맞춤법 지적하는 사람들 정말 재수 없어요.
    그것도 강박증이죠. 잘난척이거나

  • 21. ...
    '25.2.28 5:21 PM (118.235.xxx.201)

    이년 전인가 너무 답답해서 명절에 만났을 때..
    나도 나이드나봐 맞춤법이 헷갈리고 오타도 잦고
    이러이러한 (주로 올케가 틀리는 위의 문장들) 표현이
    자꾸 틀려서 말야 하면서 종이에 막 적으면서
    연습하는 척도 했었고 올케도 아 그렇구나..아 그러네..
    하면서 끄덕끄덕 했었는데..

  • 22.
    '25.2.28 5:24 PM (223.62.xxx.50)

    가르쳐 주라는 댓글은 진심 그거 가르쳐 주면 고쳐진다고 생각하는거에요?
    초중고 12년을 다녔어도 안되는걸 한 두번 가르쳐줘서 될리가 있나요?
    사람 무안하고 기분만 상하죠.

  • 23. 대학은
    '25.2.28 5:26 PM (49.164.xxx.115)

    나왔어요? 외국인 아니고?

  • 24. 저런
    '25.2.28 5:29 PM (180.228.xxx.184)

    사람들은 차라리 모든 맞춤법을 파괴하는게 나은듯요.
    내칭구는 귀차니즘 쩌는 애인데 걘 받침 쓰기 귀찮다고 모든 단어 다 파괴하고 있거든요.
    아라써. 마시따. 굿나잇은 군나잇 이라고 쓰고. 생각해보니 발음나는대로 쓰는거였네요. 죠아하더라. 막 이렇게 쓰는데. 걘 원래는 맞춤법 잘 쓰던 스퇄이라 귀찮아서 그런가보다 합니다.

  • 25. ...
    '25.2.28 5:31 PM (115.22.xxx.169)

    시레기는 너무 심한거아니예요?
    저렇게보내면 못 알아듣는척 알려주겠어요.
    국 끓일때 시레기요? 시레기가 에어컨이랑 무슨상관인건지..
    아예 뭔말인지 감도 안오는척..
    한동안 그러다가
    아~~~혹시 에어컨 실외기 말하시는거예요?
    시레기라 그래서 국끓이는 시레기인줄 알았어요ㅠㅠ

  • 26.
    '25.2.28 5:31 PM (223.62.xxx.186) - 삭제된댓글

    외국인이면 말 못할게 뭐가 있어요
    알려줘도 기분나빠 할 것도 없고요
    님이 가져가야 할 고단한 무게려니 생각해야죠

  • 27. 이건
    '25.2.28 5:33 PM (1.216.xxx.18)

    너무 심해요
    공부 엄청엄청 못했나 봅니다

  • 28. ...
    '25.2.28 5:33 PM (118.235.xxx.201)

    한국에서 초중고대 다 나온 한국인이에요ㅠ
    차라리 얼집 저나 마넌 괜춘 이런게 낫죠. 보기 싫은 것과
    별개로 넷용어 느낌이니까요. 그런데
    저런 맞춤법은 솔직히..좀 그래요.

  • 29.
    '25.2.28 5:34 PM (223.62.xxx.186)

    외국인이면 말 못할게 뭐가 있어요
    알려줘도 기분나빠 할 것도 없고요
    님이 가져가야 할 고단한 무게려니 생각해야죠
    저람 아 무식해하고 속으로 비웃고 무시하고 말아요

  • 30. ..
    '25.2.28 5:35 PM (119.70.xxx.107)

    바로바로 고쳐서 얘기 해줘도 알아들을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바로 얘기 해보세요.

    빨리 나을게
    그건 말이 안되나?
    라떼랑 카프치노는 맛이 다르지
    에어컨 실외기 고장났어? 뭐 이런식으로 계속 얘기하면 눈치채는 날이 오지 않을까요?

  • 31. 다른건 다 몰라도
    '25.2.28 5:37 PM (1.239.xxx.246)

    시레기는.....


    주작 같아요.

    아무리 그래도 시레기라고 하는 사람은 없어요

  • 32. ㅎㅎ
    '25.2.28 5:38 PM (211.210.xxx.96)

    요즘은 차라리 외국인이 맞춤법 더 제대로 잘 써요

  • 33. ...
    '25.2.28 5:48 PM (125.132.xxx.53)

    어쩌라고 하면서 잘난체 하지말란 소리 들은 1인
    친해도 발끈하더라구요
    내버려두시는게 나을 것 같아요

  • 34.
    '25.2.28 5:51 PM (116.42.xxx.47)

    그냥 나두세요
    맘까페 들어가보면 저런 회원들 많아요
    괜히 서로 어색해지지 말아요

  • 35.
    '25.2.28 5:58 PM (106.101.xxx.214)

    좀 배운 교수들이 가장 맞춤법 많이 틀리던데요
    외국말은 잘하겠지 합니다
    정말 동서가 쓰는 글들 이상하게 교수들이 오히려 틀려요
    그냥 다른 좋은 장점만 보세요 스스로도 알고보면
    틀리는게 많답니다

  • 36. ㅋㅋㅋ
    '25.2.28 6:11 PM (59.14.xxx.42)

    올캐 고망워. 요렇게 보내요

  • 37. ..
    '25.2.28 6:24 PM (42.82.xxx.254)

    그냥 그런가보다 해야죠...말하기 곤란해요....

  • 38. 넘심해ㅜ
    '25.2.28 6:29 PM (122.254.xxx.130)

    엄청 무식해보이죠ㆍ너무 저러면

  • 39. ㅇㅇ
    '25.2.28 6:37 PM (223.39.xxx.44)

    산좋고 물좋고 정자좋은곳은 없다

    이거는 뭐가 틀린건가요?

  • 40. 그냥
    '25.2.28 6:46 PM (221.153.xxx.127)

    게임처럼 문자하세요. 숨은 그림찾기처럼 틀린 문자 찾기 ^^
    관계따라 다르겠지만 대놓고 묻기도 그치 않아요?
    근데 암만 봐도 알고도 그냥 쓰는 것 같은데요

  • 41. ㅠㅠㅠ
    '25.2.28 7:30 PM (220.80.xxx.96)

    저도 궁금
    산 물 정자 좋다
    :어디가 틀린건가요??

  • 42. ...
    '25.2.28 7:49 PM (218.51.xxx.95)

    시레기는 좀 심한데요. 또 그러면
    나 웃으라고 실외기를 일부러 시레기로 보낸 거지?
    덕분에 많이 웃었어~
    이렇게 보내면 본인도 느끼는 게 있지 않을까요?

  • 43. ...
    '25.2.28 8:02 PM (223.39.xxx.151)

    산 좋고 물 좋고 정자 좋은곳 없다는
    올케랑 사이좋은데 맞춤법까지 좋겠냐는... 다 좋을수없으니 맞춤법은 포기하라는거겠지요.

  • 44. 근데
    '25.2.28 8:59 PM (211.114.xxx.199)

    어려운 시누에게 자주 연락하는 걸로 봐서 좋은 분 같아요.
    똑똑한 사람이라면 시누와 그렇게 사이 좋게 지내고 싶지 않아할 것 같은데요.

    사람이 착하고 정있는 거 그거 보고 눈감으세요. 여기서 올케 흉 보지 마시고요.

  • 45. 진짜
    '25.2.28 10:13 PM (74.75.xxx.126)

    하지 마세요 제가 지적질 1위인 사람인데요. 친언니한테는 해도 올케한테는 안 해요. 아무도 안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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