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발 샤워좀....ㅜㅜ

.... 조회수 : 9,989
작성일 : 2025-02-28 16:34:43

50~60대 남편두신분들

매일 샤워 하시나요?

저희 회사 남자직원분들 ㅜㅜ

전 사무실에 있고
남자직원분들 거의 현장에서 근무하시는데요
최근 연말정산관련해서 사무실로 자주 방문하시는데....
젊은직원들은 냄새안나는데
50대 60대 직원들은....
전 앉아있고 방문한 직원들은 제 책상옆에 서 있는 상태인데
아래쪽에서 냄새가 ㅜㅜ

나이드신분들 올라오시면 거의 다 나네요 
겨울에 더 심한것 같아요
제발 샤워좀....
바가지좀 긁어주세요 ㅜㅜ
본인은 몰라도 냄새 엄청난다고 ㅜㅜ
매일은 아니래도 이틀에 한번씻어도 안날것 같은데
얼마나 샤워를 안하는건지....ㅜㅜ

 

 

IP : 112.220.xxx.98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28 4:35 PM (1.239.xxx.246)

    아래쪽에서 냄새요?
    무슨 표현이죠?

    남편 50대인데 아침 저녁으로 샤워해요.

  • 2. ...
    '25.2.28 4:37 PM (211.250.xxx.195)

    ㄸ 냄새??
    제남편도 아침저녁하네요

  • 3.
    '25.2.28 4:37 PM (211.170.xxx.35)

    매일 샤워하죠.
    현장다니시는 분들 날씨는 추워도 일하다 보면 땀나고 현장에서 입는 옷을 매일 안빨아서 옷에서 냄새 나는거 아닐까요?

  • 4.
    '25.2.28 4:37 P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

    직장 나가는 사람들이 냄새 날 정도로 안씻는다고요?
    말도 안돼요.

  • 5. ..
    '25.2.28 4:38 PM (112.214.xxx.147)

    어떤 직장이길래...

  • 6. 흠..
    '25.2.28 4:38 P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회사에 그 나이대 남자들 많은데 20-30대보다 더 깨끗하던데 의아하네요.

  • 7. 샤워가
    '25.2.28 4:39 PM (203.81.xxx.30)

    문제가 아니고 작업복 안전화에서 나는걸거에요
    현장직 직원들이 작업복을 매일 못 빨아요
    그래서 그래요
    누구보다 잘 씻는 분들이 현장 직원들인데요
    덥거나춥거나 안전모 안전화 장착하는게 많으셔요

  • 8. ....
    '25.2.28 4:39 PM (112.220.xxx.98)

    넵...그쪽 그런냄새요ㅜㅜ
    방금도 한분 다녀가셨는데
    어휴...

  • 9. ....
    '25.2.28 4:39 PM (211.234.xxx.45)

    바지를 안빨아서 일듯요.
    게다가 소변보면서 튈텐데..

  • 10. 매일
    '25.2.28 4:41 PM (121.136.xxx.84)

    매일 씻죠
    속옷은 본인거 손세탁 해요
    이번달 급탕비 10만원ㅎㅎ
    여자든 남자든 안씻는 사람 있어요
    그거 병이에요 이도 안닦고.
    냄새 미칩니다

  • 11. ..
    '25.2.28 4:42 PM (211.234.xxx.49)

    지린내 인가보네요..ㅋ

  • 12. .......
    '25.2.28 4:42 PM (125.240.xxx.160)

    전철에서도 안나는 냄새가....
    그 회사 왜그래용

  • 13. ....
    '25.2.28 4:42 PM (112.220.xxx.98)

    아 작업복에 베여서 그런걸까요....
    저흰 현장이 냉난방 잘되어있어서
    땀이랑은 상관없는것 같고...

  • 14. 발냄새
    '25.2.28 4:49 PM (123.212.xxx.149)

    발냄새 또는 옷에서 나는 냄새일 것 같아요ㅠㅠ
    힘드시겠어요ㅠㅠ

  • 15. ㅜㅜ
    '25.2.28 4:55 PM (122.47.xxx.151)

    마스크라도 쓰세요
    아님 좀 더 나은 직장으로 이직하시던지

  • 16. 근데
    '25.2.28 4:58 PM (123.212.xxx.43)

    진짜 안씻는 분들도 있을걸요
    빨래가 제대로 안되있거나.
    씻는 분들은 백퍼 냄새 안나요
    현장일 해도 안 나던데;

  • 17. ....
    '25.2.28 5:04 PM (58.122.xxx.12)

    담배피고 냄새베면 진짜 구역질 나더하구요
    근데 남편보니 마흔 중반까지는 냄새 안나더니 후반되니까
    나더이다 아침에 씻고 나갔다가 퇴근후 집에오면 냄새나요
    노화인가봐요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더하겠죠 땀에
    쩔어서요 냉난방 잘되어도 냄새 나요

  • 18. 술담배
    '25.2.28 5:11 PM (1.236.xxx.114)

    많이하면 순환이 안되서
    땀냄새랑 같이 아침저녁 샤워하고 머리감아도
    냄새나더라구요
    특히 겨울 겉옷은 매일 세탁도 안하니까요

  • 19. 전립선문제ᆢ
    '25.2.28 5:14 PM (122.254.xxx.130)

    나이드신분들 전립선비대증 이런 질병 많아서
    소변이 새어나오는 경우 많아서 냄새나는
    경우일수도 있어요
    심한거죠ㆍ지린내가 날정도면
    약 먹는 남자들 진짜 많거든요ㆍ
    아마 그래서 그런듯~

  • 20. ㅁㅁ
    '25.2.28 5:19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60세이상 요 변실금환자가 50퍼정도라는 기사보고 헐 했던 ,,,

    발수술전후 노약자석 앉아다니는 신세일때
    엽기?였는걸요
    지금은 거의 천커버아니라 다행

  • 21.
    '25.2.28 5:20 PM (121.188.xxx.21)

    냉난방이랑 상관없이 현장분들이면 옷에 땀배고
    본인 체취도 있을거고
    소변도 좀 흘리실테고...
    샤워의 문제가 아녜요.
    마스크 쓰세요.
    일하시는분들이니 좀 이해해드리자구요.
    (저도 남자들하고만 일합니다.
    제앞에서 방귀도 뀝니다ㅋ )

  • 22. ...
    '25.2.28 5:32 PM (118.37.xxx.213)

    현장에서 입는 작업복에 이미 다 냄새가 베어있지요.
    매일 샤워는 해도 작업복은 출근하면서 다시 입으니 뭐...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저는 제가 마스크 쓰고 있어요.

  • 23. 젊은 남자
    '25.2.28 5:36 PM (1.216.xxx.18)

    정말 옷을 잘 입었는데
    세상에....냄새가 ㅠㅠ

    잘 차려입은 중년여성
    멋있네...하고 마주섰는데
    저세상 냄새가 ㅠㅠㅠㅠ

    이런 경험하고 나면 울가족들 열심히
    가르치고 이불 싹 다 빨고 해요

    아니 가족들은 진심 모르나 싶어요
    저 .. 진짜 냄새 둔감한 사람인데도

  • 24. ...
    '25.2.28 5:46 PM (114.204.xxx.203)

    2번씩 하는데
    제대로 안씻는거 같아서
    목뒤 귀뒤 까지 씻으라고 얘기해줘요
    다행이 냄새는 안나요
    잘 씻어도 늙으면 냄새나기 쉽죠
    지하철에서 가끔 덜마른 빨래 냄새 나는 사람 있어요

  • 25. ...
    '25.2.28 5:49 PM (114.204.xxx.203)

    옷도 매일 싹 빨아야하고요

  • 26. ....
    '25.2.28 6:37 PM (59.15.xxx.230)

    몸뿐 아니라 옷도 자주 빨아야돼요. 지하철에서 저5.60대들이 제일 냄새 많이나요. 60대이상 할머니들도 뭔가 쿰쿰한냄새 10대 여자애들한테도 냄새날때가있어 놀랐어요. 5.60대는 쩐내라면 10대여자애들은 비릿한 냄새 옷에서 나던데요. 20대~40대 남자들 사무실 포진해있어도 그런냄새 잘안나요.

  • 27. 비데
    '25.2.28 8:21 PM (117.111.xxx.179)

    추천합니다

  • 28. ....
    '25.2.28 8:39 PM (119.149.xxx.248)

    냄새나는 남자들 여자들 아이들도 의외로 많아요 부인들은 모르나봐요 같이살아서그런지...ㅠ 근데 그 냄새 다 느끼면 못살죠ㅠ

  • 29. 이거같은데
    '25.2.28 8:53 PM (151.177.xxx.53)

    남자직원분들 거의 현장에서 근무////////// 작업복 냄새. 안전화 안전장비 냄새.
    그 분들 얼마나 고단할까요. 몸으로 떼우는데 말입니다.
    걍 님이 마스크 쓰셈.

  • 30. 사우나
    '25.2.28 9:22 PM (211.235.xxx.189)

    도 다니면 나아요.

  • 31. 문구
    '25.2.28 9:25 PM (211.235.xxx.189) - 삭제된댓글

    청결 관련 붙어요.방향제 푸려요..환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1201 봉준호 미키17 아카데미상 가능성이? 0000 21:29:42 60
1691200 미키 17. 기괴하고 기분나쁜. 와. 금요일밤을 날렸네요 4 ㅁㅁㅁ 21:24:20 554
1691199 집주인이 보증금 안 준데요 3 비번어케바꿔.. 21:22:21 477
1691198 다음 주 아들 군대 휴가 나오는데 1 ..... 21:21:43 169
1691197 싱글 분들 생활비 ........ 21:19:46 242
1691196 부동산은 다시 오르나요? 5 ... 21:18:29 506
1691195 25살 아들의 술 .. 21:18:09 258
1691194 검찰은 해체 수준으로 6 내란우두머리.. 21:14:23 364
1691193 오늘 하루 지출........ 1 오늘 21:13:42 342
1691192 전국에 약사들이 많을까요? 소비자가 많을까요? 1 약사놈들… 21:13:34 170
1691191 “김계리 계몽 전”…박근혜 탄핵집회 가고 통진당 해산 비판 1 짜짜로닝 21:13:10 282
1691190 재미있는 책이 정말 없어요 .. 21:12:39 111
1691189 머리가 다 엉퀴었는데, 어떻게 풀죠? 6 ㅠ ㅠ 21:07:04 283
1691188 부정선거 관련 짧은 영상 15 ㅋㅁㅎ 21:01:02 364
1691187 다이소 건기식판매-약사들 불매ᆢ>일양약품취소 16 다이소 20:54:57 926
1691186 병원배식 알바 해보신분 7 알바 20:54:27 700
1691185 쉽게 만족하는 아들... 4 ... 20:54:07 545
1691184 h&m에서 린넨 100%침구 샀답니다. 9 에쳄 20:53:48 890
1691183 걷기하다가 본 여학생 2 낮에 20:51:17 955
1691182 육아하니까 남편을 정말 죽이고싶어요 43 .... 20:49:45 2,563
1691181 22기 정숙 목동 7단지 자가일까요? 8 굼금 20:48:45 962
1691180 고독하게 살면… 5 갱춘기 20:47:22 827
1691179 하계올림픽 후보도시 3 20:45:26 351
1691178 이공계 해외인재들 교수/기업 거절 6 .... 20:43:53 492
1691177 촛불행동, ‘교통비 1만 원’ 미성년자 참여 안내 5 ... 20:43:21 5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