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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화여대 충격

조회수 : 9,715
작성일 : 2025-02-28 14:55:26

뉴스보다 급성 고혈압 왔어요

우리나라 최고 여대에 바리케이트를 쳤는데도 불구하고 저 시꺼먼

극우 말종들이 쳐들어 와서  물리력까지 행사하는데

저걸 공권력이 제어를 못하나요?

이대 총장은 저거 보면서도 가만히 있는 거에요.

자기 학교의 어린 여학생들이 저 돈에 눈먼 동물같은 것들에게

멱살까지 잡혀가며 봉변 당하는데 대비도 부족했을 뿐더러

사후라도 강력한 형사 처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이라도 해야지 뭐하고 있는 거에요

이대생들 안스럽네요.

깡패들이 문부시고 쳐들어 와서 딸들이 능멸 당했는데 말도 한마디 못하는 부모라니.

무엇보다도 왜 공권력은 저런 잡것들을 제대로 응징을 못하나요

조폭들이 득세하고 공권력이 적절한 대처를 하지 않으면

그들은 겁도 거리낌도 없이 그 지역을 장악해 가고, 결국 경찰도 그들의 눈치를 보게 됩니다

지금 우리나라가 전국적 규모로 극우 말종 조폭들에게 먹혀가는 느낌이에요

수많은 카메라가 찍고 있는데 마스크도 안했는데 겁도 없이 선동하면 달려오는,

취임식도 초대 받았다는 안**이 보니 너무 절망적이네요.  

   

IP : 221.153.xxx.127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ㄴㄷ
    '25.2.28 2:57 PM (210.222.xxx.250)

    극우들은 뒷배가 탄탄해서 그런지
    막나가네요

  • 2. ㅇㅇㅇㅇㅇ
    '25.2.28 2:58 PM (175.199.xxx.97)

    탄핵반대 한다는 이대생이 실화인가요

  • 3. 실화겠죠
    '25.2.28 3:07 PM (121.162.xxx.234)

    설대 연대 다 있는데.

  • 4. ㅇㅇ
    '25.2.28 3:12 PM (121.148.xxx.32)

    경찰도 썩을대로 썩었어요. 윤석열이 이모양인 마당에 뭘더 지키려고..정말홧병나요

  • 5. ...
    '25.2.28 3:12 PM (1.177.xxx.84)

    만약에 탄핵 기각되면 나라 꼴 볼만 할겁니다.
    탄핵 인용되도 마찬가지겠지만.
    몇일전 전한길 국회 나와 기자회견 할때도 뒤에 서 있던 놈들이 지난번 백골단이라고 나온 놈들 같더군요.
    국짐은 폭도들과 종교의 탈을 쓴 정치 깡패 세력들의 힘을 빌려서라도 정권을 놓치지 않기 위해 발악중.

  • 6. ..
    '25.2.28 3:16 PM (218.237.xxx.69)

    정말 이해가 안가요
    윤가가 무슨 힘이 더 남았다고 경찰도 가만히 있고 윤가가 심어놓은 사람들이 아직도 충성질인가요? 어떻게 상식이 비상식을 못이겨요???

  • 7. ㅇㅇ
    '25.2.28 3:26 PM (211.235.xxx.242)

    윤가 라인으로 특진 시켰쟎아요 최상목이도 방관하고요 으휴 오세훈도 그렇고 누가 하나라도 정상이고 양심있음 저상황으로 안가죠 윤가 측근 쳐내지않음 나라가 무법천지 될듯요

  • 8. 경찰
    '25.2.28 3:29 PM (175.209.xxx.156)

    윤라인이 또 대거 승진했던데 최상목 ( 혹시 한덕수 돌아오면 ㅠ) 과 짜고 칠텐데 앞으로 집회도 조기대선도 쉽지 않을 거 같아서 진짜 걱정이예요

  • 9. 진짜
    '25.2.28 3:36 PM (125.178.xxx.170)

    중도분들 지금 상황 잘 보시고
    투표하셔야 할 듯요.

    이제 극우랑 함께하는 국힘이 계속 잡으면
    계속 이런 나라 되는 겁니다.

    중도분들이 투표로 국힘 안 뽑아야 사라지지
    절대 스스로는 사라지지 않을 국힘입니다.

  • 10. 무슨
    '25.2.28 3:42 PM (58.234.xxx.136)

    무슨 이대만 그런가요?
    서울대 연고대 인하대 등 대학마다 찾아가서 난리인데
    이대만 충격이라는둥 가만히 있냐는둥 난리인가요?
    뉴스 안봐요?

    그리고 지금 문재인 사저에서도 몇년째 깽판치고
    문형배 재판관 집앞에서도 깽판 친다는데
    이건 충격 아닌가요?
    이대만 충격이라는둥 불쌍하다고 하는건
    원글님이 무식해서에요.

    지금 극우의 폭력적 시위를 제어하지 않는 공권력 큰 문제이고,
    민주당에서 엄히 고쳐야할 사항입니다.

  • 11.
    '25.2.28 3:45 PM (114.203.xxx.133)

    왜 극우 시위를 민주당에서 엄히 고쳐요?
    민주당도 당연히 참여하겠죠 그런데
    지금 행정 수반 윤돼지랑 최상목이에요
    여당은 국힘당이고요
    윤돼지 라인으로 승진한 이번 경찰 인사들이 해야죠

  • 12. dn
    '25.2.28 3:53 PM (106.101.xxx.30)

    충격이죠. 라이더자켓 입은 유튜버가 여학생 멱살 잡던데요. 저런 깡패가 멱살을 잡게 만드는 나라가 정상인가요?

  • 13. ㅇㅇ
    '25.2.28 4:09 PM (211.218.xxx.125)

    경찰은 멀쩡한 국회 정문은 잘 막으면서, 난동부리는 유튜버는 못 막더라고요. 경찰 개혁 좀 해야할 듯.

  • 14. 저 위
    '25.2.28 4:36 PM (221.153.xxx.127)

    무슨님! 말씀 참 무식하게 하시네. 글을 끝까지 읽는 유식함은 없으셨나!
    본인이 답답하다고 이상한데서 화풀이 하는 무식한 짓 하지 맙시다
    뉴스끼고 사는 내가 뉴스 보라는 소리 들으니 거 참 시간 좀 줄여야 무슨님 기대 부응 할려나.
    남학생이 없어서 그런가 저것들의 무도함이 끝간 데가 없어 토로 했다가 봉변이군.
    제 정신인 사람이면 무슨님 만큼 다 생각해요. 이상한데서 성질 부리지 마세요.

  • 15. ㅇㅇ
    '25.2.28 4:45 PM (58.229.xxx.92)

    학교들 돌아가며 능멸해도
    직접접으로 물리적 폭력을 행사한 곳은 이대뿐이잖아요.
    성희롱도 있었고.
    이대에서도 가만있지 않을거라고 믿고 싶습니다.
    학교의 주인이 학교안에서 모욕을 당했는데...

  • 16. 가만히 당한다면
    '25.2.28 5:06 PM (118.218.xxx.85)

    결국 이대나 숙대나 여자들은 그렇고 그런거지 소리나 듣겠죠,
    우린 숙대와 다르다는걸 보여줘야 이화여대입니다.

  • 17. 싹 다
    '25.2.28 7:08 PM (125.178.xxx.170)

    고소해야죠.
    이대생들이 가만히 있진 않을 듯요.

  • 18. ..
    '25.2.28 7:15 PM (121.169.xxx.94)

    https://youtu.be/ttaOgtafhTk?si=02fvjSGENq5V5tjw

    이대생들이 시국선언할때 옆에서 확성기들고 밀어붙이는 대진연인지 안보여요?
    왜 학생들이 시국선언하는거 방해하죠?좌파들은 그렇게 자신이 앖나요?

  • 19. 윌리
    '25.2.28 7:37 PM (14.37.xxx.52)

    중국 간첩설 주장하던데, 누가 중국인처럼 행동하는지 딱 봐도 보이지 않나요?

  • 20. 물타기오지네
    '25.2.28 7:41 PM (76.168.xxx.21)

    학내 폭력상황 이야기 하는데 진보니 어쩌니 딴소리해서 물타기 하는걸 보니 저 내란선동빨갱이들 두둔하고 싶은가보네요.
    확성기 쓰는거랑 멱살잡고 폭력 쓰는거랑 같아요?그게 동급이야?

  • 21. 근데
    '25.2.28 7:45 PM (122.36.xxx.22)

    시국선언하는 대학생들 막으러 가는 대진연도 만만치 않던데요? 대학생들이라는데 넘 늙어뵈고ㅋ

  • 22. 남의학교에서
    '25.2.28 7:55 PM (118.235.xxx.215)

    저러는건 처벌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멱살을 잡다니.어떤 넘인가요

  • 23. 새벽
    '25.2.28 7:57 PM (1.234.xxx.98)

    제가 현장에 갔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요즘 너무 바쁘고 신경쓸 일들이 많아서 사실 새벽부터 복통이 왔기에 일정을 내일로 많이 미뤘지만 참석이 어렵겠구나, 싶었는데 최순실사태때 고생했던 후배들 생각도 나고 광화문집회에 가끔 나갔으면서 막사 모교에서 벌어지는 일에 아무래도 외면하기가 마음이 불편해서 핫팩찜질로 가까스로 복통을 잠재우고 1시간이상 거리를 버스, 치하철 갈아타고 달렸습니다.
    이대 에스컬레이터 오랜만에 달리니 진짜 힘들더군요. 나이가 나이인지라(예정됐던 10시가 넘어가고 있어서 계속 달렸습니다.
    그런데 이미 집회는 시작된 것 같았고 정문쪽은 반대파의 집회로 복잡하고 시끄럽고 해서 들어가려 시도했으나 그 시간에는 재학생조차 출입이 안된다고 후문으로 가라더군요.
    저와 비슷한 처지로 보이는 어느 여인이 제가 잡은 택시에 합승을 했고 후문으로...외쳤는데 갑자기 기사가 탄핵찬성이냐, 반대냐, 하더라고요. 제가 당연히 찬성이죠, 했는데 세상에나 알고보니 옆에 합승한 여자도, 기사도 무도한 탄핵반대파였어요.
    끔찍한 동행이었습니다.

    이미 대강당앞에는 반대파의 대형스피커가 2개 설치되어 있었고, 정문쪽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으나 반대집회가 다수인 말도 안되는 형국이더군요. 평일이라서인지 그야말로 인원이 너무 밀리는 집회였죠.
    교학부로 가서 학교당국의 처사에 분노를 터뜨려도 봤고(스피커라도 치워라, 학습권침해다, 만일 저런 극악무도한 이들의 탄핵반대집회를 교내에 허가한 결과라면 책임을 묻겠다, 고 했습니다. 과연 나이 든 졸업생 두사람(저희 선배님과 만나 함께 갔어요)의 말을 어느 정도 받아들였을지...
    정문앞에 가서 다수와 맞서 싸우고 있는 후배들과 함께 계속 구호를 외치는데 어찌나 다리는 후둘대고 힘이 들었는지....집에 돌아와 생각하니 몇시간을 아침부터 계속 굶고 서서 이리 뛰고 저리 뛰고 한 거였으니...(후배님들은 저보다 더오래 고생했으니 말다했죠.) 너무 힘든 집회였습니다.
    도중에 저 극악무도한 자들 때문에 비명소리 들이고 누구는 골절을 당하고 찰과상도 당하고 온갖 욕설과 혐오발언들...너무 끔찍해서 지금까지 제가 참석했던 어떤 집회보다 무섭고도 끔찍하고 힘들었습니다. 순간적으로 저와 선배가 112로 신고전화를 돌렸는데 저는 계속 몇번을 했어요. 그 결과 겨우 여경 2 포함 5,6명이 왔고 어슬렁거리다가 갔습니다. 그나마 그 결과 안정권인지 하는 자는 지팡이 짚고 아픈 척하며 걸어나가더군요.
    가까쓰로 대형스피커 소음 없는 상태로 마무리칩회를 하고 집에 올 수 있었습니다.
    저들은 일부러 이대를 작정하고 더 많은 수가 집결한 거고
    학교당국과 경찰은 안일하게 혹은 의도적으로 대충 대체한 거고,
    소수가 모여서 온마음을 다해 외치고 싸운 우리의 선후배님들은 역부족이었던 겁니다.

    생각하니 저들은 일부러 대학가를 돌며 극우들을 선동하고 폭도화하고자 애쓰고 있는 거구나, 싶습니다. 경찰들 갑호비상 내린다지만 글쎄요, 제대로 작동할 지 모르겠어요.
    서부지법도 결국 지나고 보면 경찰의 안일한 대응 (의도도 있었겠죠)때문이기도 하죠.
    헌재의 판결이 나는 날이 저는 매우 걱정스럽습니다.
    어떤 식으로든 매우 철저한 대비책, 총동원령으로 저 미친 자들을 막아내야 합니다.
    그런 논의를 적극적으로 했으면 해서 지금 너무 힘들고 저녁상 차려야 하는데 급히 씁니다.
    요즘 눈이 너무 피로해서 글도 잘 못쓰지만 너무 심각한 상황을 느꼈기에 썼으니 글이 엉망이라 이해가 어려워도 해아려서 읽어주세요.
    이만...

  • 24. ㅇㅇ
    '25.2.28 8:20 PM (211.234.xxx.211)

    ㄴ 님. 감사합니다. 탄핵반대측과 동행이라니...
    악마와의 동행...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
    저는 이대출신은 아니지만.
    이대학부모로서 너무 분노하고 있습니다.

  • 25. 윗님
    '25.2.28 8:22 PM (121.134.xxx.55)

    고생하셨네요.
    오늘 외대에서 극우태극기부대가 집회한다해서 선배들이 우리 아이 불러내더라구요. 극우들 몰아내자고..왜 애들학교까지 돌면서 그지랄을 하는지 윤건희 빨리 탄핵되고 뒈졌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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