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면을 보면 깨어난다 .....

칼융 조회수 : 485
작성일 : 2025-02-28 13:02:24

바로 그 순간

바깥의 그 누군가가 나를 열받게 하고

화나고 불쾌하게  

억울하고 수치심을 느끼게 하여

내면에 무언가가 팍 치고 올라오는 그 순간이요

 

그 순간이 중요합니다

인생이 바뀌는 순간이죠

 

보통은 상대를 보면 마구 화를 내거나 풀거나  하죠

혹은 화내고픈걸 겨우겨우 참거나 하죠

 

둘다 이것은 칼을 던지거나

내안에 칼을 품어 내가 스스로 찔리는 것입니다 

이것은 둘다 망하는 길로 가는것이죠

결국 죽음에 이르는 길

사망에 이르는 길

그리해 다시 이 환상의 삶을 윤회하여

끝없이 반복하는 그 길로 이끌어줍니다

 

그럼 어떻게 할까요?

딱 치고올라오는 그 순간
바깥을 보며 상대비난하고 화내고 싶을때

바로 그때 나의 내면을 보는것입니다

 

그 순간 방향을 바꾸어 내 안을 봅니다


머리로 올라가 따지며 남탓하지 않고
방향을 바꾸어 가슴이하로 내려가

뿔뚝 솟아오른 감정에너지를

완전히 허용하여 온몸으로 느껴줍니다

완전히 이완한채 고스란히 그 에너지를 느껴줍니다

 

밀물처럼 밀려들어온 그 에너지들은

온전히 백퍼센트 허용하고

완전히 느끼게 되면

어느순간 썰물처럼 빠져나갑니다

그때 내면의 어두웠덛 트라우마는

의식의 빛을 받아서  정화됩니다

 

그렇게 질병이 될수도 있었던

응어리진 에너지 덩어리는

그렇게 용해되어 나를 통과하여

외부로 빠져나갑니다

그 에너지들을 그렇게 놓아주는 것이죠

그 에너지들을

그렇게 자유롭게 하여 주는것입니다

 

내가 자유롭게 되기를 그토록 갈망하듯

그들 나의 내면어  갇힌 에너지들 또한

자유를 열망합니다

 

그렇게 그들을 사랑으로 허용하여

자기 특색대로 존재하게 함으로서

자유롭게 풀어주는것이되고

그렇게 나도 풀려나는 것입니다

 

 

그 절대절명의 한순간의 선택이 

나의 껍질을 더욱 두껍게 하느냐

알을 깨고 나오게 하느냐 를 결정하죠


더 이상 반복되는 패턴에

끝없는 윤회의 삶에 갇히기 싫다면 ,

자유롭게 날아오르고 싶다면

 

옳고  그름따지며 상대를 비단하며

머리로 너무나 가고싶은 그 순간에 

머리가 아닌

가슴을 선택합시다.


가슴에 있는 내면의 빛이 

내안에 억눌려있는 각종 감정에너지를 치유하여

나를 깨어나도록 이끌어줍니다

내가 누구인지 무엇인지를

알게 하여줍니다

 

그리하여

사주팔자의 굴레어서 벗어나

자유로운 삶으로

하느님나라로 이끌어주는 것입니다

 

머리 아니고 가슴으로   가는 길

그것은  인생을 걸고 할 만 합니다

 

그게 바로 우리가 태어난 목적입니다

 

IP : 1.244.xxx.21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8994 성심당 최고는 샌드위치인데 ㅜㅜ 18 ........ 2025/03/01 6,811
    1688993 xx대 보낸 엄마 프사 부럽네요 5 2025/03/01 3,717
    1688992 식기세척기 바꾸려고 하는데요 6 고민중 2025/03/01 957
    1688991 중학교,초5 입학가방 사주려는데 잔스포츠 너무 클까요? 4 입학 2025/03/01 692
    1688990 탄핵발표일이 언제인가요 3 현소 2025/03/01 1,890
    1688989 돌 아기 키우는데 앞으로 어쩌면 좋을까요? 12 복만 2025/03/01 2,174
    1688988 코엑스 리빙페어 초대권 양도 받었는데요 2 큐알 2025/03/01 661
    1688987 방 어지러운 애 보는게 큰 스트레스에요 15 ㅁㅁㅁ 2025/03/01 3,028
    1688986 오늘 집회 장소 어딘가요? 5 ... 2025/03/01 892
    1688985 voa 뉴스투데이) 윤석열 중국인 간첩 거론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24 .. 2025/03/01 1,732
    1688984 조계종 구병시식 해보신분 1 .... 2025/03/01 601
    1688983 언더커버 하이스쿨을 보시는 분 있나요? 7 2025/03/01 2,677
    1688982 지금 뭐하는지 .... 2025/03/01 568
    1688981 3.1절 댓글쓰면 카카오가 대신기부해요 7 . . 2025/03/01 487
    1688980 “3억으로 오피스텔 200채 샀다”…결국 ‘160억 전세사기’ .. 3 ... 2025/03/01 5,859
    1688979 레드크러쉬드페퍼 유통기한 4 ㄱㄴ 2025/03/01 514
    1688978 동료 때문에 걱정입니다. 9 .. 2025/03/01 3,373
    1688977 연식있는 구축 이사후 냄새 어떻게 빼야하나요? 6 11 2025/03/01 1,466
    1688976 택배아저씨가 미리 택배도착이라고 문자 보내는거 12 ... 2025/03/01 2,360
    1688975 어린 독립투사들을 보세요 5 ㅇㅇ 2025/03/01 888
    1688974 천만관객 영화라는데 제 감정이입력이 문제인걸까요? 31 ........ 2025/03/01 4,738
    1688973 반찬이 하나도 없는데 10 ㅇㅇ 2025/03/01 3,401
    1688972 초등과 가기 좋은 등산코스 추천해주세요 4 ㅎㅎㅎㅎㅎ 2025/03/01 467
    1688971 보물섬에 허일도대표로 나오는 배우요 14 김정난남편 2025/03/01 2,670
    1688970 달래간장에 3 ..... 2025/03/01 9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