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면을 보면 깨어난다 .....

칼융 조회수 : 476
작성일 : 2025-02-28 13:02:24

바로 그 순간

바깥의 그 누군가가 나를 열받게 하고

화나고 불쾌하게  

억울하고 수치심을 느끼게 하여

내면에 무언가가 팍 치고 올라오는 그 순간이요

 

그 순간이 중요합니다

인생이 바뀌는 순간이죠

 

보통은 상대를 보면 마구 화를 내거나 풀거나  하죠

혹은 화내고픈걸 겨우겨우 참거나 하죠

 

둘다 이것은 칼을 던지거나

내안에 칼을 품어 내가 스스로 찔리는 것입니다 

이것은 둘다 망하는 길로 가는것이죠

결국 죽음에 이르는 길

사망에 이르는 길

그리해 다시 이 환상의 삶을 윤회하여

끝없이 반복하는 그 길로 이끌어줍니다

 

그럼 어떻게 할까요?

딱 치고올라오는 그 순간
바깥을 보며 상대비난하고 화내고 싶을때

바로 그때 나의 내면을 보는것입니다

 

그 순간 방향을 바꾸어 내 안을 봅니다


머리로 올라가 따지며 남탓하지 않고
방향을 바꾸어 가슴이하로 내려가

뿔뚝 솟아오른 감정에너지를

완전히 허용하여 온몸으로 느껴줍니다

완전히 이완한채 고스란히 그 에너지를 느껴줍니다

 

밀물처럼 밀려들어온 그 에너지들은

온전히 백퍼센트 허용하고

완전히 느끼게 되면

어느순간 썰물처럼 빠져나갑니다

그때 내면의 어두웠덛 트라우마는

의식의 빛을 받아서  정화됩니다

 

그렇게 질병이 될수도 있었던

응어리진 에너지 덩어리는

그렇게 용해되어 나를 통과하여

외부로 빠져나갑니다

그 에너지들을 그렇게 놓아주는 것이죠

그 에너지들을

그렇게 자유롭게 하여 주는것입니다

 

내가 자유롭게 되기를 그토록 갈망하듯

그들 나의 내면어  갇힌 에너지들 또한

자유를 열망합니다

 

그렇게 그들을 사랑으로 허용하여

자기 특색대로 존재하게 함으로서

자유롭게 풀어주는것이되고

그렇게 나도 풀려나는 것입니다

 

 

그 절대절명의 한순간의 선택이 

나의 껍질을 더욱 두껍게 하느냐

알을 깨고 나오게 하느냐 를 결정하죠


더 이상 반복되는 패턴에

끝없는 윤회의 삶에 갇히기 싫다면 ,

자유롭게 날아오르고 싶다면

 

옳고  그름따지며 상대를 비단하며

머리로 너무나 가고싶은 그 순간에 

머리가 아닌

가슴을 선택합시다.


가슴에 있는 내면의 빛이 

내안에 억눌려있는 각종 감정에너지를 치유하여

나를 깨어나도록 이끌어줍니다

내가 누구인지 무엇인지를

알게 하여줍니다

 

그리하여

사주팔자의 굴레어서 벗어나

자유로운 삶으로

하느님나라로 이끌어주는 것입니다

 

머리 아니고 가슴으로   가는 길

그것은  인생을 걸고 할 만 합니다

 

그게 바로 우리가 태어난 목적입니다

 

IP : 1.244.xxx.21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9572 원래 자기말투 아는 사람과 만날때도 2 토끼풀 2025/03/02 776
    1689571 시어머니 생신에 갈까요 4 ㅣㄴㅂㅇ 2025/03/02 1,320
    1689570 50대되니 단점이 장점되기도 하네요(외모) 21 긍정 2025/03/02 6,818
    1689569 딩크로 유자녀 방문느낀점 3 2025/03/02 2,827
    1689568 중년되니 나솔 곱창~처럼 복부 1 복부 2025/03/02 1,866
    1689567 홍콩 유일한 야당도 해산 절차..."민주주의의 종언&q.. 19 홍콩 2025/03/02 1,396
    1689566 비29 과자를 의외로 모르는 사람이 많아 놀랬어요 21 오잉 2025/03/02 2,840
    1689565 팝송 when i was 들어가는 22 진주 2025/03/02 1,814
    1689564 한동훈, 선관위 향해 "햇빛 들지 않는 그늘서 곰팡이 .. 28 .. 2025/03/02 1,899
    1689563 신입생 집에 노트북있으면 패드만 사면될까요? 5 .. 2025/03/02 570
    1689562 어린시절 고무줄 놀이 열심히 하신 분들 7 궁금 2025/03/02 1,143
    1689561 단독]‘세컨드폰 통화’ 선관위 전 사무총장, 작년 국힘 예비후보.. 7 .. 2025/03/02 1,404
    1689560 한가인과 손태영 9 궁금 2025/03/02 3,714
    1689559 한가인 같은 스타일 주변에 종종 있어요.. 저도 그럴지도? 4 ... 2025/03/02 3,362
    1689558 노랗게 색이 변한 멍은 언제쯤 빠질까요? 4 ㅇㅇ 2025/03/02 455
    1689557 휴일에 약국 약값이 평일보다 비싼가요? 2 ........ 2025/03/02 1,432
    1689556 미국교사 & 한류 18 2025/03/02 1,957
    1689555 방에 불 켜놔도 전기세 별로 안나오나요? 16 ... 2025/03/02 2,368
    1689554 젤렌스키 잘못이란 분들 트럼프 한국 방위비 요구는 어떻게 하실래.. 33 .. 2025/03/02 2,015
    1689553 모듈러주택이란 7 앞으로는 2025/03/02 1,231
    1689552 한가인이 비호감이라고 느낀 지점 19 ㅇㅇ 2025/03/02 7,105
    1689551 옛날미드 콜드케이스 7 111 2025/03/02 1,100
    1689550 동해안 삼척부터 포항까지.. 들릴만한 곳 4 동해안 2025/03/02 573
    1689549 오래전 송대관씨 간증과 찬양인데 1 ... 2025/03/02 1,938
    1689548 다섯살은 cms같은데 왜 보내는거에요? 3 ... 2025/03/02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