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면을 보면 깨어난다 .....

칼융 조회수 : 469
작성일 : 2025-02-28 13:02:24

바로 그 순간

바깥의 그 누군가가 나를 열받게 하고

화나고 불쾌하게  

억울하고 수치심을 느끼게 하여

내면에 무언가가 팍 치고 올라오는 그 순간이요

 

그 순간이 중요합니다

인생이 바뀌는 순간이죠

 

보통은 상대를 보면 마구 화를 내거나 풀거나  하죠

혹은 화내고픈걸 겨우겨우 참거나 하죠

 

둘다 이것은 칼을 던지거나

내안에 칼을 품어 내가 스스로 찔리는 것입니다 

이것은 둘다 망하는 길로 가는것이죠

결국 죽음에 이르는 길

사망에 이르는 길

그리해 다시 이 환상의 삶을 윤회하여

끝없이 반복하는 그 길로 이끌어줍니다

 

그럼 어떻게 할까요?

딱 치고올라오는 그 순간
바깥을 보며 상대비난하고 화내고 싶을때

바로 그때 나의 내면을 보는것입니다

 

그 순간 방향을 바꾸어 내 안을 봅니다


머리로 올라가 따지며 남탓하지 않고
방향을 바꾸어 가슴이하로 내려가

뿔뚝 솟아오른 감정에너지를

완전히 허용하여 온몸으로 느껴줍니다

완전히 이완한채 고스란히 그 에너지를 느껴줍니다

 

밀물처럼 밀려들어온 그 에너지들은

온전히 백퍼센트 허용하고

완전히 느끼게 되면

어느순간 썰물처럼 빠져나갑니다

그때 내면의 어두웠덛 트라우마는

의식의 빛을 받아서  정화됩니다

 

그렇게 질병이 될수도 있었던

응어리진 에너지 덩어리는

그렇게 용해되어 나를 통과하여

외부로 빠져나갑니다

그 에너지들을 그렇게 놓아주는 것이죠

그 에너지들을

그렇게 자유롭게 하여 주는것입니다

 

내가 자유롭게 되기를 그토록 갈망하듯

그들 나의 내면어  갇힌 에너지들 또한

자유를 열망합니다

 

그렇게 그들을 사랑으로 허용하여

자기 특색대로 존재하게 함으로서

자유롭게 풀어주는것이되고

그렇게 나도 풀려나는 것입니다

 

 

그 절대절명의 한순간의 선택이 

나의 껍질을 더욱 두껍게 하느냐

알을 깨고 나오게 하느냐 를 결정하죠


더 이상 반복되는 패턴에

끝없는 윤회의 삶에 갇히기 싫다면 ,

자유롭게 날아오르고 싶다면

 

옳고  그름따지며 상대를 비단하며

머리로 너무나 가고싶은 그 순간에 

머리가 아닌

가슴을 선택합시다.


가슴에 있는 내면의 빛이 

내안에 억눌려있는 각종 감정에너지를 치유하여

나를 깨어나도록 이끌어줍니다

내가 누구인지 무엇인지를

알게 하여줍니다

 

그리하여

사주팔자의 굴레어서 벗어나

자유로운 삶으로

하느님나라로 이끌어주는 것입니다

 

머리 아니고 가슴으로   가는 길

그것은  인생을 걸고 할 만 합니다

 

그게 바로 우리가 태어난 목적입니다

 

IP : 1.244.xxx.21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9151 아니 이런 남자가 왜 나를...? 9 볏단 2025/02/28 4,268
    1689150 뉴스를 보면 부산은 왜 조용하죠? 10 .. 2025/02/28 1,899
    1689149 중계동 오피스텔 3 ... 2025/02/28 1,188
    1689148 아들알바 신뢰의 원인은 뭘까요 10 땅지 2025/02/28 3,842
    1689147 약사 불매운동 조짐으로 다이소에 건강기능식품 납품 철회 14 ㅇㅇ 2025/02/28 2,798
    1689146 명태가 핵심인데 1 질질 2025/02/28 1,043
    1689145 저 예전에 중소기업에서 해고 당했을 때 1 어휴 2025/02/28 1,888
    1689144 자식이 남편보다 낫지 않나요? 39 .... 2025/02/28 5,703
    1689143 가슴이 답답하네요. 10 ㅎㅈ 2025/02/28 2,153
    1689142 87세 엄마가 항암을 하게 됐는데요 42 .. 2025/02/28 15,238
    1689141 유치원 맞벌이 가정 5 .. 2025/02/28 1,579
    1689140 5천원짜리 다이소 박스로 자동 모종 재배기 만드는 쉬운 방법 2 유튜브 2025/02/28 1,785
    1689139 2학년 대학등록금 납부 오늘.4시까지 였는데.. 7 등록금 2025/02/28 3,449
    1689138 인생 괴로워요 12 아고 2025/02/28 3,646
    1689137 저 오늘 생일이에요. 11 퇴근길 2025/02/28 910
    1689136 브루노마스 인기 많나요 19 ㅡㅡ 2025/02/28 4,171
    1689135 치과 이야기 1 딸 이빨치료.. 2025/02/28 764
    1689134 부모님세대가 모든 유산 11 ... 2025/02/28 3,202
    1689133 버스에서 향수.. 진짜 테러다... 13 ... 2025/02/28 3,429
    1689132 박은혜가 한지민보다 예쁜데 16 제생각 2025/02/28 3,910
    1689131 베누 vs 티볼리 vs 아반떼 하이브리드 21 .... 2025/02/28 1,407
    1689130 이화여대 가족식사 할만한 곳 있을까요? 8 ㅇㅇ 2025/02/28 1,299
    1689129 장례식 조문 밤 10시반쯤 가도 되나요 9 테나르 2025/02/28 2,203
    1689128 인생의 마지막은 자식으로 6 ㅇㄹㅎ 2025/02/28 3,517
    1689127 혹시 인스타나 유튜브에 죽음 관련 컨텐츠 뜨는분 계신가요? 3 .. 2025/02/28 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