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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좀 위로해주세요 너무 힘들어요

.... 조회수 : 6,335
작성일 : 2025-02-28 12:49:32

낙상으로 고관절 핀박는 수술 했습니다

지금 수술 18일 차인데

통증이  있어요

진통제 먹고 견디고 있어요

어제 오늘 좀 힘들어요

병원에서는 화장실 가는 거 외엔 움직이지 말라고

해서 거의 누워 있습니다.

누워 있다 보니 휴대폰으로 검색해봤는데

경과가 안 좋은 쪽이 훨씬 많네요

병원에서는 2~3개월이면

일상 생활가능하다고 하는데 왜 이리 부정적인 생각만

드는지 모르겠어요

우울증도 심해지구요

병원에서 재활은 필요 없다고 하는데

그냥 누워서 시간이 가기만 기다려야 하는지

너무 힘듭니다

부주의하게 넘어진 제 자신도 싫고

눈물만 납니다

이러다 못 걷는 거 아닐까 생각이 들기도..

회원님들도 넘어지지 않게 조심하세요

 

IP : 112.212.xxx.222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고 님아
    '25.2.28 12:54 PM (118.221.xxx.51)

    그런 부정적인 거 검색하지 말고 신나는 음악, 귀여운 강아지와 고양이 검색해요

    누워있어야만 하는 시간중에 원없이 쉬고, 멋진 장소와 카페물색해서 나으면 다녀오세요

  • 2. rosa7090
    '25.2.28 12:54 PM (222.236.xxx.144)

    에고 얼마나 속상하세요..
    많이 아프고 속상하고 걱정되시지요.
    힘드시고 걱정되셔도
    차근 차근 조금씩 조금씩 좋아지실거에요.
    정말 위로합니다..
    살다보면 별별일 다 일어나더라구요.
    힘드시지만 잘 이겨내시길요.^^

  • 3. 잘회복하시길
    '25.2.28 12:56 PM (221.155.xxx.227)

    손으로 할 수 있는 거 찾아서 사부작사부작 해보심 어떨까요?
    가볍게 읽기 좋은 책도 보시고 만화책, 집지 뭐 그런거라도.
    뜨개질 관심 있으시면 유툽으로라도 배워보시구요.
    암튼 잘 견디셔서 회복하시길 바래요.

  • 4. 원글님
    '25.2.28 12:57 PM (104.162.xxx.201)

    힘드시겠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고요
    꼭 나으실겁니다 ! 좋은 음식 많이 드시고
    재밌는거 보세요 유투브로

  • 5. 골절러
    '25.2.28 1:02 PM (61.84.xxx.183)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734618

    이 글을 올린 사람입니다.
    다리 부러진지 1년반 되었지만, 그냥 인생 망했다는 느낌밖에 없어요. 회복이란 예전의 내몸과 잘 이별하는 거래요.
    현재의 치료에만 집중하시고 최선을 다하시는 게 그나마 후회가 없을 거예요ㅠㅠ

  • 6. 에고...
    '25.2.28 1:02 PM (1.177.xxx.84)

    진짜 힘드시죠?ㅠㅜ
    고관절 수술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저도 지난 몇년동안 연거푸 2번이나 발등 골절 사고를 겪었기에 그 괴로움이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저도 깁스 풀고도 생각보다 오래 아파서 옛날로 돌아 가지 못할거 같은 두려움 때문에 많이 힘들었는데 시간이 약이더라구요.
    생각했던것 보다 시간은 걸리수 있지만 분명 회복될거에요. 힘내세요.

  • 7. 호순이가
    '25.2.28 1:04 PM (211.197.xxx.144)

    많이 힘드실것 같네요
    언능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정말 긍정적인 생각만 하시고요
    고통에 함께 울고 싶네요

  • 8. 골절러
    '25.2.28 1:06 PM (61.84.xxx.183)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864581

    이 글은 10개월 되었을 때의 글입니다.
    현재는 외국에서 치료 받으며 보행장애인의 삶에
    어느정도 적응해가고 있어요…

  • 9. 골절러
    '25.2.28 1:09 PM (61.84.xxx.183)

    그리고 너무 죄송하지만 ㅠㅠ
    비골절인분들의 위로와 조언은 도움이 되지 못해요 ㅠㅠ
    골절인의 삶, 절대 모르잖아요.
    같은 환우분들, 나아가시는 분들, 어느 정도 나은 분들과 소통하세요ㅠㅠ

  • 10. 에휴
    '25.2.28 1:10 PM (220.122.xxx.137)

    정말 힘들죠 ㅜㅜ
    매일매일
    오늘만 잘 살자
    하루만 잘 살자 생각 해야 견뎌요

    재밌는 핑계고 이런거 보면서
    음악 듣고
    영어라도 틀어 놓고 공부 하시든지
    시간을 매일매일 잘 보네세요

    살 찌면 안 돼요 ~
    기운내세요
    울 막내고모는 유방암 전이 돼 얼마나 살지 몰라요
    그래도 매일 청소기 돌리고
    살아가고 있어요
    고모 보면서 열심히 살자고 생각해요

  • 11. ㅇㅇ
    '25.2.28 1:12 PM (61.80.xxx.232)

    고생하시네요 저도 지금 근육 관절통증으로 진통제 먹고있어요 누워있다 일어날때 헉소리나게. 통증이있어서 사는게 힘들어요 원글님 빨리 통증사리지길 바랍니다

  • 12. ..
    '25.2.28 1:26 PM (220.65.xxx.99)

    부정적인 거 보지도 말고
    유튜브 검색도 말고
    의사말만 들으세요
    잘 나을거에요

  • 13. ...
    '25.2.28 1:30 PM (110.14.xxx.242) - 삭제된댓글

    얼마나 힘드실까요... 하지만 병원치료 잘 받고 재활 꾸준히 하시면
    꼭 건강 회복 하실테니 너무 큰 걱정은 하지 마세요.
    희망을 가지시고 긍정적으로 하루하루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저도 기도 중에 원글님 건강 위해 꼭 기억하겠습니다.
    다른 분들께도 조언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14. ...
    '25.2.28 1:32 PM (110.14.xxx.242)

    얼마나 힘드실까요... 하지만 병원치료 잘 받으시면 반드시 건강 회복 하실테니 너무 큰 걱정은 하지 마세요.
    희망을 가지시고 긍정적으로 하루하루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저도 기도 중에 원글님 건강 위해 꼭 기억하겠습니다.
    다른 분들께도 조언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15. ..
    '25.2.28 1:33 PM (220.65.xxx.99)

    지금은 당연히 힘드실거에요
    슬프고 우울하고 시간을 되돌리고 싶고
    다치기 이전을 생각하면 가슴이 찢어지죠
    그래도 어떻게든 살아집니다
    몸이 나아지면 기분도 차츰 나아질거고요
    그래도 한겨울이 아니니 얼마나 다행인가요
    창도 열수있고 바깥바람도 곧 쐴수있어요
    저도 장애인 급으로 산지 두달
    무기력하고 우울한고 힘들었어요
    죽고싶더라고요
    그래도 절단 아닌게 어디냐
    정 힘들면 성능좋은 휠체어 타고 다니자고 맘 먹었어요

  • 16. ....
    '25.2.28 1:39 PM (58.123.xxx.161) - 삭제된댓글

    넘어진 김에 쉬어 간다고.
    시간이 지나면 해결 될 문제에요.
    맘 편히 가지시고,
    재밌는 영화 드라마 실컷 보세요.

  • 17. 원글이
    '25.2.28 1:45 PM (112.212.xxx.222)

    댓글 읽는데도 눈물이 나네요
    소중한 댓글들 하나하나 읽으니 힘이 납니다
    힘들때마다 읽으려고 링크 복사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18.
    '25.2.28 1:51 PM (210.96.xxx.10)

    제 친한 언니도 52살때 넘어져서 고관절 골절 되어 핀 박는 큰 수술 받았어요

    수술 후 재활 엄청 열심히 해서
    지금 골프도 치고 일상생활 무리없이 다 해요
    원글님도 치료 잘 받으시고
    재활 잘 하시면 될거에요!!

  • 19. ㅇㅇㅇ
    '25.2.28 1:52 PM (61.77.xxx.109)

    심심한 위로를 느립니다. 부디 빨리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곧 걸으실거예요.

  • 20. ..
    '25.2.28 1:53 PM (220.65.xxx.99) - 삭제된댓글

    정희 불안하시면
    접골탕 같은 것도 드셔보세요
    전 송파에 있는. 한의원이 원조라해서 먹었어요
    아침저녁으로 칼슘제 먹으면서 접골탕 먹었는데 뼈 회복 자체는 잘 됐어요
    다 나은 줄 알고 과하게 운동하다 발에 염증이 와서 빨리 나은게 무의미해졌지만요ㅠㅠ

  • 21. 요즘
    '25.2.28 1:56 PM (218.158.xxx.69)

    저희어머니가 재작년 고관절수술하셨는데요
    저희도 막연하게 고관절수술하시면 연세도 있고해서 누워계시다 돌아가시는 일이 많다고 들어서 걱정했는데 요즘 의술 진짜 좋아요
    있던 병원에서 재활치료도 몇번 받기도했는데 워낙 수술전 오래 입원하셔서 재활치료받기 시작하다가 퇴원해야하는 상황이 됐는데 다른곳으로 옮길까했는데 어머니가 집에 오고싶어하셔서 그냥 집으로 모셨어요
    지금은 또 다른쪽으로 편찮으시긴한데 고관절쪽은 아무래도 수술 해놓으셨으니 많이 불편하시긴해도 그연세에 정상적으로 활동하고는 계십니다
    뭐든 마음먹기 나름입니다

  • 22. 원래 힘든일
    '25.2.28 2:08 PM (211.114.xxx.199)

    생기면 더 안좋은 일에 비교하고 그보다는 다행이다라고 여기는 수밖에 없어요.
    골절이 힘들긴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치유되는 병이잖아요.

    시간이 지나도 치유하기 힘든 불치병 심지어 사망에 이르는 병도 많아요.

    내년 이맘때 쯤 되면 괜찮을테니 어디 가고 싶은 곳 여행유튜브를 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전 엄마 병간호 한다고 아무데도 못가는 동안 치양마이 여행 유튜브 많이 봤는데 엄마 낫고 나서 다녀왔답니다.

    여행유튜브 추천해요.

  • 23. 저도요.
    '25.2.28 2:23 PM (223.38.xxx.228) - 삭제된댓글

    저는 허리 디스크 유합술 2마디 핀 6개 박고 누워있어요. 답답하네요. ㅠㅠ

  • 24. 저도 핀박고
    '25.2.28 2:25 PM (223.38.xxx.228) - 삭제된댓글

    저는 허리 디스크 유합술 2마디 핀 6개 박고 누워있어요. 답답하네요. ㅠㅠ 같이 힘내요.!

  • 25. ...
    '25.2.28 2:41 PM (106.102.xxx.221)

    골절이 무서운 거군요.
    얼마전 골다공증 나와 주사맞고 있는데
    조심조심 살아야겠군요. ㅠㅠ

  • 26. 원글이
    '25.2.28 3:05 PM (112.212.xxx.222)

    61.84님을 비롯한 환우분들 빨리 완치되기를 기도할게요
    그리고 부모님 병간호하느라 애쓰신분들 좋은일만
    있었음 하네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27.
    '25.2.28 3:39 PM (223.38.xxx.196) - 삭제된댓글

    온라인 글들은 아무래도 힘들고 부정적인
    글들이 많을 수 밨에 없어요
    보통은 힘든분들이 글을 많이 쓰지
    건강하게 회복하시는 분들은 글을 안쓰쟎아요
    그래서 인터넷으로 관련 글 검색하시면
    마음이 불안해져서 많이 힘들어요

    제 경험이예요 저 역시 골절 수술 부작용으로
    못 걸을줄 알았는데 1년 정도 치료 받고
    지금은 잘 걸어 다니고 있어요
    실제로는 대부분 건강하게 잘 회복한답니다
    그러니 원글님 힘드시겠지만 마음 편안하게
    가지시길 바래요

  • 28. . .
    '25.2.28 4:48 PM (116.37.xxx.69)

    건너 언니 낙상으로 고관절 수술하고
    몇 개월 후 아주 건강하게 잘 다니고 있어요
    긍정적인 생각으로 그 시기 잘 넘기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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