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어느 분이 수원 여행 문의 올리셨는데
정조러버님이란 분이 기회 있으면 수원 관광 시켜주고 싶다고 하셨어요.
저 그 댓글 보고 정말 정조러버님이 관광 시켜 주셨으면싶더라구요
모임 장소 갈 만한곳 카페 이런데 가고
비용은 각자 부담
정조러버님 고생하셨으니 그 비용은 관광객들이 부담
일케요.. 혼자 상상~~
정조러버님 관광객 모집 해주셰요~~!!
전에 어느 분이 수원 여행 문의 올리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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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러버님 고생하셨으니 그 비용은 관광객들이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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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관광해설사
https://www.swcf.or.kr/?p=70
20인이상 단체나 가능한거잖아요.
20인 모아서
각자 들어가서 신청하는 방법은 안되나요?
현장은 4인부터 가능해요.
수원화성 안에 궁해설사는 너무 형편없었던 경우가 많았어요.ㅡ.ㅡ
앗. 제 댓글도 기억해 주시고. ㅎㅎ
해설사님.
현장해설은 화성 전 구간은 아니고 4구간인가 5구간인가 나눠서 한 코스인 걸로 알고 있어요.
(제 기억이 잘못 됐거나 지금은 바뀌었음 정정해 주세요)
좋아 하시는 분들은 안하는 것 보다 낫겠지만
이게 맥이 탁 풀려요.
화성 처음 오먼 성곽따라 걷는 게 가장 기본이긴 한데 이게 정취를 느끼기 어려워요.
지루한 구간도 있고 95프로 땡볕이라 4월 중순 부터는 또 햇볕 때문에 힘들기에 진짜 애정많은 분들 아니면
응~ 그러네. 좋네. 하고 가기 십상이라.
안타깝더라구요.
장안문은 횡단보다 건너며 그 옛날 왕의 행차를 상상하며 걷기도 하고
이게 성곽 밖에서 봐야 멋진 구간도 있고
암문은 들어갔다 나왔다도 해 보고
팔달산 멋진 노송들과 어우러진 성벽을 올려다보면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그리고 진짜 죄송한데
무려 세계문화유산 화성인데 자부심과 애정과 태도를 갖춘
해설사님을 못 뵀어요.
그 점도 진짜 너무 안타까워요.
본인이 애정을 갖고 설명하다보면 듣는 사람들도
그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거든요.
지난 주말도 팔달산 거쳐 화성 걷다 왔는데
그 많은 멋진 노송들은 습설에 찢어지며 쓰러져 있어 안타까웠어요.
화성은 공부하고 오면 더 감동적인 곳이예요.
맘같아서 번개해서 손붙잡고 같이 다니고 싶은데
ㅎㅎ
이른 봄에 오셔셔 구시가지의 정취가 같이 남아 있는 화성 구석구석 다니시며 정조의 자취를 느껴 보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