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때문에 출근하기가 싫어집니다

~ 조회수 : 2,178
작성일 : 2025-02-28 07:24:22

제게 유독 차갑게 대하고 말도 안하는

직원때문에 너무 스트레스입니다

문제는 이 사람과 퇴직때까지 얼굴

봐야하는 사이에요

그나마 몇몇 직원하곤 말도 잘 하는데

저랑. 다른직원에게만 유독 그러네요

사람 스트레스가 기빠집니다

IP : 182.228.xxx.10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2.28 7:30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유투브에 저런 사람에게 대처하는법 많이 나와 있더라구요
    본인에게 맞는 대처법 한 번 찾아보세요

  • 2. ㅇㅇ
    '25.2.28 7:34 AM (106.102.xxx.156)

    그림자 취급하고 개소리 하던지 말던지 그낭 쌩까버리면 안될까요?아니면 똑 같이 양아치 짓해야 않당해요

  • 3. ㅁㅁ
    '25.2.28 7:38 A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그사람과 협업?이어야 하나요
    아니라면 무심으로 가야죠 뭐
    사람이 힘든건
    무심이어야할때 유심이고
    유심이어야할때 무심이어 힘든거라고

    그냥 무심하시길

  • 4. ..........
    '25.2.28 8:01 AM (211.225.xxx.144)

    저런 못된 사람 때문에 내가 속상하고 화나는 마음이
    올라오는구나. 지금 안좋은 감정은 당연하지. 하지만
    내가 안좋은 감정상태에 빠지면 내 정신 건강에 안좋아
    나를 지키자 하면서 마음 속으로 동네 개가 짖으면
    무시하듯이 직원을 동네 개로 생각하고 너 또 짖는구나
    너는 짖어라 나는 너 따위한테 휘둘리지 않아..
    투명인간 취급하세요..자꾸 연습하면 개소리가 메아리
    처럼 지나갑니다..저를 힘들게 하는 사람하고 다투면
    온몸과 마음이 화가 가득차 올라서 힘들었는데
    내마음을 다독이고 지키고 상대가 언성 높혀 말을 해도
    저는 얼굴에 감정을 표현 안하고 차분한 말투로 말을
    했더니 어느 순간에 상대도 언성을 높히지 못했어요

  • 5. ㅇㅇ
    '25.2.28 8:27 A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그 직원이 하는거랑 똑같이 하세요. 굳이 말걸지 말구요.
    일로 해야하는거면 다른데 보면서 사무적으로 대하세요.

  • 6. ㅇㅇ
    '25.2.28 8:28 A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그 직원이 하는거랑 똑같이 하세요. 굳이 말 걸지 말구요.
    일로 말해야 하는 경우는 다른데 보면서 사무적으로 대하세요.
    날 싫어하는 사람은 나도 싫어하면 됩니다.

  • 7. ...
    '25.2.28 9:02 AM (124.50.xxx.225)

    와 얼마나 힘드실까...
    그 사람 제외하고 다른 사람들과 잘 지내시면 되세요

  • 8. ..
    '25.2.28 9:40 AM (202.20.xxx.210)

    그런 맨탈로 직장을 어떻게 다니나요. 직장은 모임이 아닙니다. 그냥 일하고 월급 받는 곳인데 업무 얘기만 하면 되죠. 친하게 지낼 이유가 없어요.

  • 9. ㅂㅂ
    '25.2.28 9:57 AM (203.234.xxx.81)

    저도 그런 경우 있었어요. 너무 억울하고 모욕적이고 스트레스 엄청났죠. 그런데 모두가 날 좋아해야 할 이유는 없어요. 내 잘못이 없더라도 그는 그냥 내가 싫을 수 있다는 걸 받아들이려 노력했어요. 그 사람이 왜 나에게 이러나? 그럴 수도 있지, 하며 이유를 파고 들지 않도록 애쓰는 거죠.
    그리고 생각해보면 그 사람은 어떻게 해서든 나에게 타격을 입히려고 저런 행동을 하는 거죠. 저는 그에 영향을 안 받으려 노력했어요. 내 일 잘하고 다른 사람과 일상 이어가고.
    사람들도 알아요. 그 사람이 이상한 것. 다만 개입할 정도의 애정은 없는 거죠. 그리고 그 사람과의 관계가 불편해지는 것도 싫고. 그러니 문제를 만들지 않는 나에 대해 좋게 생각해요.
    저도 계속 봐야 하는 관계였는데요 10년쯤 걸렸어요. 그 사람이 태도를 바꾸기까지. 적어도 면전에서 못된 짓은 못해요 이젠. 제 입지가 탄탄해졌고 사람들과의 관계도 좋거든요.
    상대도 생각하겠지요. 아 내가 저 사람이랑 불편하면 내 생활이 어려워지겠구나. 그러니 태도를 수정하더라고요. 버티는 자가 강한 자고, 그게 이기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0134 오페라덕후 추천 대박 공연(서울 포항 부산 창원) 8 오페라덕후 .. 2025/02/28 1,097
1690133 절친의 프사 이런말 하실까요? 16 그냥 2025/02/28 3,904
1690132 로또 40억대 당첨된 사람이 남긴 글 보니까 사주는 26 ... 2025/02/28 18,779
1690131 제사는 구습인가 미신인가요. 23 .. 2025/02/28 2,207
1690130 꼬리뼈 윗쪽에 핫팩을 대면요. 4 . . . 2025/02/28 1,168
1690129 보통 동료의 동생 결혼식에 8 00 2025/02/28 1,114
1690128 영재원, 영과고를 학원에서 만들 수 있나요? 15 지지 2025/02/28 1,511
1690127 핸드폰을 잃어버렸어요. 찾을방법 없나요? 4 ㄱㄹㄷㄴ 2025/02/28 1,447
1690126 檢, 공수처 압수수색 34 .. 2025/02/28 3,471
1690125 부산역 앞 호텔 5 호텔 2025/02/28 1,324
1690124 제발 샤워좀....ㅜㅜ 38 .... 2025/02/28 27,229
1690123 3월 19일, 후쿠시마 핵폐수 방류 중단 촉구 뉴욕-워싱턴 도보.. 2 light7.. 2025/02/28 395
1690122 50 이후에도 긴머리가 어울리는 타입 17 2025/02/28 4,360
1690121 관객 수 조작 의혹 '그대가 조국' 배급사, 2년 만에 무혐의 5 ........ 2025/02/28 1,259
1690120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시국선언하는 한국외대 학생들 5 ㅇㅇ 2025/02/28 1,488
1690119 교한반품 종이봉투에 해도 택배기사님이 가져가시나요? 6 반품 2025/02/28 723
1690118 82에서 보고 프리티 알뜰요금제 (2.200원)가입하신분 계신가.. 3 ........ 2025/02/28 1,372
1690117 돌싱들 보니까 확실히 칼귀가 많네요. 24 .... 2025/02/28 5,651
1690116 비29가 다시 나왔네요 11 와클 2025/02/28 2,784
1690115 미키17 미키 2025/02/28 1,096
1690114 백혈구수치 좀 봐주세요ㅠ 6 피검 2025/02/28 786
1690113 책 표지로 봉투를.(feat 논술선생님) 11 질문 2025/02/28 1,300
1690112 탄핵 기각일거라고 남편이 제 걱정합니다. 20 본투비TK 2025/02/28 5,403
1690111 미키 17보고나왔는데 ㅋㅋ 마하래 9 2025/02/28 3,580
1690110 엄마와 몇달만에 연락 5 엄마어ㅏ 2025/02/28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