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형제 유산 문제요.

토지 조회수 : 3,655
작성일 : 2025-02-28 05:19:35

아버지 혼자 있어서 근처에 사는 언니와 제가 한번씩 가서 음식하고 청소했었는데요.

아버지는 언니부부를 더 편해하구요.

얼마전에 땅 조금 있는걸 저는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 언니 이름으로 가져가라했다네요.

취득세가 220~240 나왔다하더군요..젊을때 팔고 남은 땅 같은데 몇평 되지는 않지만 명의가 친척포함 3사람 이름 으로 돼 있던거라 명의를 저희 3형제 이름으로 바꿔도 되는거 아닌가요?

어차피 짜투리땅이라 인근 토지소유자가 매입할려고 해야 팔리는 땅이고 저희 세대에서 안 팔릴수도 있구요.

부모한테 받을거 없고 나눠봐야 이 땅도 천만원 조금 더 되는 가치 같지만  곱새겨 보니 기분 나쁘네요.

IP : 1.176.xxx.17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28 5:52 A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얼마안되는거라지만
    처음부터 말을하고 주던지해야지...
    원글님이 나중에 알았르면 기분나쁘겠네요
    두사람한테 기분 나쁘다고 표현은 하세요

  • 2.
    '25.2.28 6:10 AM (58.140.xxx.20)

    서운하다 말하지말고 행동으로 하세요
    많던 적던 받은놈이 부양해야죠

  • 3. kk 11
    '25.2.28 7:57 AM (114.204.xxx.203)

    부모가 그리하면 형제사이도 갈라놓아요
    큰 돈도 아닌데 참 맘이 그렇더라고요
    나 몰래 참 여러번 돈에 상가에 준거ㅜ들키니 당황 ㅎㅎ
    저는 손 뗐어요 아들이랑 잘 사시라고
    최소한으로 연락하고 1년에 한번 갈까 멀기도 하고요
    둘이 전전긍긍 그동안 믾이 도움빋았으니 그렇겠죠
    여기저기 자랑하기 좋은 사위에 ..
    그래놓고 제가 부모 대신이래요
    돌아가시면 제사고 뭐고 다 안봅니다

  • 4. ^^
    '25.2.28 7:58 AM (121.171.xxx.111)

    그만큼 언니와 형부가 더한거겠죠! 아님 더하라는 의미 부모님 상속관련해서 저도 경험자라서 취득세 저 정도면 진짜 얼마안됩니다.일반적으로는 더 애쓰는 자식에게 더 갑니다ㆍ똑같지않아요!

  • 5. ..
    '25.2.28 8:02 AM (118.235.xxx.64)

    지금 3사람 명의인데 아버지 지분을 세명이 나누면 명의자만 6멍이 될텐데요. 다른 사람 지분은 아버지가 못건드리잖아요
    팔리지도 않는땅 세금만 나오고 좋은거 하나도 없어요

  • 6.
    '25.2.28 8:41 AM (211.198.xxx.46) - 삭제된댓글

    땅값이 문제가아닌데 ᆢ
    최소한 다른 자식한테 얘기는 했어야죠!
    우리 부모도 야금야금 아들 다 줬는데
    병원에 입원해 계시는데 병원비 내기 힘들다는건 가장 많이
    가져간 아들놈이네요
    몇일전 다인실로 옮기느라 병원 옮겼는데 너무 힘들어하시네요
    아들 준 수억원만 가지고 있었어도 돈 걱정안하는데 ᆢ
    진짜 속상하네요

  • 7. ..
    '25.2.28 8:48 AM (61.254.xxx.115)

    겨우 천만원인데 세금낸거 생각하면 800만원 받은거잖음.편해하신다면 그만큼 언니네가 더 마음쓴것 아니겠어요?.서운하시겠지만 저라면 그냥 있을랍니다 몇억짜리도 아니고 몇백인데..

  • 8. ..
    '25.2.28 8:49 AM (61.254.xxx.115)

    부모님 사시는집 돌아가심 얼마 안하는거라도 있을거 아님.

  • 9. ...
    '25.2.28 9:17 AM (124.49.xxx.13)

    이미 명의가 3명인땅 자식대까지 가면 얼마나 더 복잡해지는지 모릅니다
    골치아픈땅 떠넘기면서 효도까지 바라는 거예요
    원글님은 안물려주신거 감사해야할듯

  • 10. ..
    '25.3.1 7:57 AM (58.148.xxx.217)

    지금 3사람 명의인데 아버지 지분을 세명이 나누면 명의자만 6멍이 될텐데요. 다른 사람 지분은 아버지가 못건드리잖아요
    팔리지도 않는땅 세금만 나오고 좋은거 하나도 없어요

    참고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8962 관광버스로 퍼올리는군요 16 ... 2025/03/01 2,495
1688961 식사준비 1 ..... 2025/03/01 934
1688960 엄마를 진심으로 이해하고 싶어요. 양가감정.. 17 네컷 2025/03/01 3,131
1688959 믿었던 기독교 교수님 마저... 30 탄핵이답 2025/03/01 5,127
1688958 Be going to 와will은 어떤 차이가 있나요? 8 영어 2025/03/01 1,682
1688957 조성현 수방사 제1경비단장에게 참군인상을 수여합시다. 4 내란수괴파면.. 2025/03/01 1,131
1688956 저보다 여러모로 괜찮은 딸아이 5 자식 2025/03/01 1,894
1688955 땅콩버터 질문있어요 4 홈플 2025/03/01 1,835
1688954 한동훈 페북, "3.1절 아침,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 22 .. 2025/03/01 1,347
1688953 캠핑가서 문제 풀리고 영어숙제 했던 엄마 2025/03/01 1,352
1688952 최상목 꼴값중 18 2025/03/01 4,471
1688951 당근을 샀는데 잘 먹지도 않는 걸 어디다 쓸까요? 30 왜샀지 2025/03/01 2,861
1688950 사춘기 아이랑 인연 끊고 싶어요 14 2025/03/01 4,280
1688949 시드니 퀸빅토리아빌딩 카페 1 ㅇㅇ 2025/03/01 699
1688948 카페에서 울면서 문제푸는 초등아이 26 ... 2025/03/01 6,551
1688947 시어머니 보험금을 형님이 찾아갔어요. 38 나쁜형님 2025/03/01 16,067
1688946 삼일절 날 3 도희 2025/03/01 434
1688945 약사들은 유산균등 비타민 직구해서 먹나요? 11 .... 2025/03/01 1,933
1688944 새마을금고 배당금이 꼴앙2프로 ㅠㅠㅠ 18 2025/03/01 2,549
1688943 오늘 아점 이랑 저녁 뭐 드세요? 5 2025/03/01 1,148
1688942 마늘이 엄청 살찐다는거 알고 계셨어요???? 15 ㅡ,ㅡ 2025/03/01 5,671
1688941 블랙 요원이라고 하면 15 ㄴㅇㄹㄹ 2025/03/01 2,690
1688940 아이가 엄마를 교육열 좀 가지라고 푸시하는 경우도 있어요 8 2025/03/01 1,125
1688939 보물섬 스포ㅇ 3 2025/03/01 2,168
1688938 살찌면 목 짧아지고 코도 커지나요? 12 bonoz0.. 2025/03/01 2,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