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구미에서 사육돼지가 이동중 떨어져서
다리가 부러져 차가운 길바닥에 방치됐는데
관계기관도 메뉴얼이 없어서 우왕좌왕하여
12시간을 넘게 추위에 길가에 방치되다가
여차저차하여 반려동물구조협회에 구조되어서
다행이다했는데 오늘 올라온 소식보니
안락사 결정이 되었나봐요ㅜㅜ
식용으로 태어난것도 안타까운데
마지막까지 안타깝게 가야하는게 너무 안스럽네요ㅜ
저도 안타까운 마음에 여기저기 제보하는데
시간이 너무 없네요
혹시나 도울 수 있는 방법이 있나 간절한 마음과
답답한마음에글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