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정도 친구랑 단둘이 가기로 했대요.
저는 가본적이 없어서요.
주의할점 이나 당부사항이 뭘까요?
일본어나 영어를 잘하는것도 아니고
그쪽에 아는 사람 한 명도 없어서 걱정이돼요.
4일 정도 친구랑 단둘이 가기로 했대요.
저는 가본적이 없어서요.
주의할점 이나 당부사항이 뭘까요?
일본어나 영어를 잘하는것도 아니고
그쪽에 아는 사람 한 명도 없어서 걱정이돼요.
애들이 알아서 잘함.
여행레벨 최하위
뭐든 처음이 힘들죠
가까운 데부터 살살 다니다가
여행 익숙해지면 더 좋은 데 많이 다니면서
넓은 세상을 보게 될 거예요
너무 걱정마시고 무리하지 말고 안전하게 다니라고
엄마가 할 수 있는 인사 정도만 하세요
우리 애들 생각보다 똘똘하고 야무지더라구요
아는사람 있어도 아무 소용없구요
그냥 한국같아요.유럽처럼 밤길 위험한것도 아니고 지하철역에 한국말 다 써있고 제아인 혼자 다녀와요
혼자도 가던대요
치안도 좋고 괜찮아요
일본은 진짜 레벨이랄것도 없어요..
예전에 스마트폰 아닐때는 해외여행 조금 신경쓰였는데
요즘엔 지도앱 잘돼있고 친구랑 간다니 넘 걱정안하셔도 될거같아요.
혼자도 아니고 둘이 가는데
어련히 알아서 하고 잘 다녀올겁니다.
걱정 마세요.
한국사람
천지베까리입니다^^
지하철이 좀 복잡하지만
안내판 잘보고가면 문제없어요
가게마다 한국인 천지고요
우리말로 물어보면됩니다
우리나라 사람이 900만명이 간대요. 젊은이들이 왜 그렇게 일본여행을 많이 가나 분석 기사도 니오던데요. 잘 다녀오라고 용돈이나 주셔도 되지 않을까요?
홍대보다 한국사람 더 많다고 해요
제딸은 혼자도 다녀와요.
없어요. 그래도 귀가할 때 너무 늦지만 않으면 되죠.
사실 아무걱정 할 거 없이 여행하는데 어려움 없어요
친구랑 둘이 재밌게 다닐거예요
친구랑 가면 더 걱정하실 거 없어요. 애들이 우리보다 더 잘 알 걸요.
저희집 애들은 대학 입학 전에 도장깨기처럼 혼여행 다녀오는 나라예요. 진짜 한국하고 큰 차이 없고 한국어 지원이 잘되어 있어요. 일본인들 그리고 영어 잘 못해요.
딸이고 아들이고 이상한 골목들만 안 들어가면 된다고 말해줍니다. 여행지별로 현지 일본인들도 안가는 골목들이 좀 있읖 거예요. 그런데만 조심하면 돼요.
지역인가요. 요즘엔 워낙 한국어랑 잘 돼있고 스마트폰이 잘 알려줘서 난이도 괜찮습니다. 대도시일수록 더 그렇구요.
일본어 한마디 못 하는 제 남편도 잘 다녔어요.
해외여행 국가 중 초보자가 여행하기 가장 좋은 나라가 일본이에요. 게다가 요새는 파파고 번역도 다 되잖아요.
그리고 아이를 본인 기준으로 생각하셔서 그럴 수도 있어요. 아이들이 더 잘 알고 이해 속도, 적응 속도가 더 빨라요.
걱정하실 거 전혀 없어요 치안이 완벽할 정도로 안전하고 여기저기 지구대도 많고 경찰들도 많이 돌아다녀요 버스에서 한국어 안내 방송 나오는데도 많고 어딜 가도 한국어 안내문 주임 다 있어요. 일단 사람들이 굉장히 친절해서 파파고로 물어보면 다 가르쳐 줘요
와 일본이 그렇게 안전한 나라였군요.몰랐어요.
댓글님들 덕분에 안심이되어요. 감사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88972 | 초등과 가기 좋은 등산코스 추천해주세요 4 | ㅎㅎㅎㅎㅎ | 2025/03/01 | 467 |
1688971 | 보물섬에 허일도대표로 나오는 배우요 14 | 김정난남편 | 2025/03/01 | 2,670 |
1688970 | 달래간장에 3 | ..... | 2025/03/01 | 963 |
1688969 | 잘 익은 바나나 보관 어떻게 하나요? 8 | 소식 | 2025/03/01 | 1,345 |
1688968 | 언매 과외 시켜 본 경험담 좀 들려주세요 2 | 애타는 마음.. | 2025/03/01 | 703 |
1688967 | LG 17킬로그램 용량의 드럼세탁기의 세탁시간 3 | ........ | 2025/03/01 | 618 |
1688966 | 동대문 홈플러스에요 5 | 천천히 | 2025/03/01 | 2,254 |
1688965 | 중학생 정도 되니 아이한테 손이 안가요 18 | 진짜 | 2025/03/01 | 2,706 |
1688964 | '자칭 CIA 블랙'…'캡틴 아메리카' 윤 지지자 검찰 송치 18 | ... | 2025/03/01 | 1,788 |
1688963 | 레몬 주문해달라는 오마니 18 | 나는왜 | 2025/03/01 | 3,405 |
1688962 | 관광버스로 퍼올리는군요 16 | ... | 2025/03/01 | 2,495 |
1688961 | 식사준비 1 | ..... | 2025/03/01 | 934 |
1688960 | 엄마를 진심으로 이해하고 싶어요. 양가감정.. 17 | 네컷 | 2025/03/01 | 3,131 |
1688959 | 믿었던 기독교 교수님 마저... 30 | 탄핵이답 | 2025/03/01 | 5,127 |
1688958 | Be going to 와will은 어떤 차이가 있나요? 8 | 영어 | 2025/03/01 | 1,682 |
1688957 | 조성현 수방사 제1경비단장에게 참군인상을 수여합시다. 4 | 내란수괴파면.. | 2025/03/01 | 1,131 |
1688956 | 저보다 여러모로 괜찮은 딸아이 5 | 자식 | 2025/03/01 | 1,894 |
1688955 | 땅콩버터 질문있어요 4 | 홈플 | 2025/03/01 | 1,837 |
1688954 | 한동훈 페북, "3.1절 아침,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 22 | .. | 2025/03/01 | 1,348 |
1688953 | 캠핑가서 문제 풀리고 영어숙제 했던 엄마 | ᆢ | 2025/03/01 | 1,352 |
1688952 | 최상목 꼴값중 18 | ㅇ | 2025/03/01 | 4,471 |
1688951 | 당근을 샀는데 잘 먹지도 않는 걸 어디다 쓸까요? 30 | 왜샀지 | 2025/03/01 | 2,861 |
1688950 | 사춘기 아이랑 인연 끊고 싶어요 14 | … | 2025/03/01 | 4,280 |
1688949 | 시드니 퀸빅토리아빌딩 카페 1 | ㅇㅇ | 2025/03/01 | 699 |
1688948 | 카페에서 울면서 문제푸는 초등아이 26 | ... | 2025/03/01 | 6,5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