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이 뭔지...

... 조회수 : 5,231
작성일 : 2025-02-27 22:33:19

나는 미용실 비싸서..  백화점미용실 안가도

딸아이는 백화점 중에서도 제일 비싼 미용실가서 머리 해줬네요

남편도 돈 생각하지말고 아이 하고싶은거 다 하라고...

 

여기서 하나 저렴한데서 하나 머리가 거기서 거긴걸 알지만...  그냥 기분좋으라고 해줬네요

 

 

IP : 124.49.xxx.3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2.27 10:37 PM (223.38.xxx.104)

    네 서로 좋았음 된건데 그렇게 해줘도 나중에 고마운 거 모르고 당연한 줄 알죠. 물론 다 그렇다는 건 아니에요.

  • 2. ㅇㅇ
    '25.2.27 10:38 PM (222.233.xxx.216)

    저도 대학생 아이 것은 아끼기 싫은 맘 이네요

    최고급은 못 해 줘도 옷 화장품 가방 전자기기들을
    그래도 중간이상은 사주고요
    제 것은 아끼고 아끼네요 옷도 화장품도 .

  • 3.
    '25.2.27 10:57 PM (211.234.xxx.59)

    그렇게까지 왜???

  • 4. 그러게요,
    '25.2.27 10:59 PM (211.52.xxx.84)

    자식이 뭐라고, 나는 못써본 돈 몇백을 통장에 넣머 줬네요 ㅠ

  • 5. 그냥
    '25.2.27 11:02 PM (70.106.xxx.95)

    님도 좋은데가서 머리 하세요

  • 6. 해줄만하니까
    '25.2.27 11:04 PM (180.227.xxx.173) - 삭제된댓글

    해줬겠죠.. 남들도 그렇게 생각하고 자식도 그렇게 생각해요. 고마워하는 자식은 거의 없지 않을까요?

  • 7. ...
    '25.2.27 11:35 PM (218.144.xxx.70)

    젤 비싼 백화점 미용실까진 아니라도 아이한테는 나는 선뜻 못하는거 해주기도 해요
    아이가 좋아하는 모습 보면 나도 행복해지고
    부모로서 아이한테 좋은거 해줄수 있다는거 자체가 기쁨이에요
    그걸로 충분히 아이한테서 얻을수있는 행복 누렸다고 생각해요. 그이상 뭐 아이한테 바라지 않아요
    아이를 키워보면 사랑은 받을때보다 줄때가 더 행복하다는 말이 무슨뜻인지 알게돼요

  • 8. ...
    '25.2.27 11:49 PM (182.221.xxx.38) - 삭제된댓글

    돈도 써본 사람이 잘 쓰더이다

  • 9. 그런부분이있죠
    '25.2.27 11:59 PM (222.100.xxx.51)

    난 당근에서 사도 애들은 패딩 브랜드 사주고 그러죠
    그래도 저는 분에 넘치게 해주는 것을 늘 경계해요
    결핍이 성장의 자양분이라는 것도 진리죠

  • 10. 저도
    '25.2.28 12:02 AM (142.189.xxx.97)

    그러네요. 물론 너무 분에 넘치게는 못해주지만 우리부부는 돈아까워서 안하는것들 아들에게는 해줄때 많아요. 가끔 너무 고마운거 모르는거같아서 말해줘요. 엄마아빠 아끼고 못하는것들 너한테 해주는거라고. 고마운건 알고 받으라고요. 말로는 지도 안대요. 하나있는 자식 못해줄건 또 없지요. 그러려고 자식 낳아 키우는건데.

  • 11. 제일
    '25.2.28 4:47 AM (125.178.xxx.170)

    비싼 미용실이면 얼마에 해주신 건가요.

    20대 아이 펌하는 것 보면 20만원 초반대던데
    그런 곳은 얼마나 하나 궁금하네요.

  • 12. 그르니깐요
    '25.2.28 6:40 AM (1.237.xxx.119)

    내자식 사주는 건 최고급 브랜드 이햐
    비싼 값 주고 산 옷은 왤케 좋은거예요.
    모 이런 브랜드가 다 있나 하고 샀는데
    역시 좋으네요. 감탄사가 나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9413 육군이 부르는 독립군가 들어보세요. 3 .. 2025/03/01 1,074
1689412 미키17 가족끼리 보기 좀 그런가요? 11 선정성 2025/03/01 3,164
1689411 수의사 월급 이게 맞나요 31 , 2025/03/01 16,381
1689410 드라마 안나 8 아아 2025/03/01 2,308
1689409 늙어간다고 가장 느낄때 언제에요? 30 나이 2025/03/01 7,587
1689408 고현정이 연기는 잘 하는 거죠? 14 .. 2025/03/01 3,072
1689407 초6 여아 발달 질문 7 요즘 2025/03/01 1,242
1689406 경수는... 4 .... 2025/03/01 3,023
1689405 커피에서 차로 취향을 넓혀보고 싶은 사람을 위한 길라잡이 글 (.. 5 깨몽™ 2025/03/01 1,504
1689404 검게 탄 숭늉 얘기가 그냥 나온게 아닌 것 같아요. 4 .. 2025/03/01 2,810
1689403 신축으로 이사왔는데 지하에서 핸드폰앱으로 23 좀 알려주.. 2025/03/01 5,077
1689402 트럼프 ㅁㅊㄴ 이에요 51 2025/03/01 16,065
1689401 경복궁역 집회 끝나고 집에 갑니다. 16 홧팅!! 2025/03/01 2,090
1689400 오늘같은날.. ㅎㅎ 2025/03/01 440
1689399 남편이 갑자기 서울로 발령이 났어요(중랑구) 32 발령 2025/03/01 5,632
1689398 우크라이나 국민들이랑 전쟁 참전한 북한청년들 너무 불쌍하네요. 14 .... 2025/03/01 2,015
1689397 공공와이파이로 송금 2 ... 2025/03/01 1,729
1689396 발목 삐끗했어요. 도와주세요 9 궁금 2025/03/01 1,247
1689395 돌밥돌밥 부터 인생의 모든 건 죽어야 끝나네요. 6 염세주의 2025/03/01 3,232
1689394 꽁치무조림이 바짝 쫄았어요. 살리는 법요? 5 꼬맹이 2025/03/01 779
1689393 검찰의 김건희 봐주기 끝났네요!! 12 에헤라디야~.. 2025/03/01 7,119
1689392 영어 초등때 고등과정까지 끝낼수 있나요? 28 .. 2025/03/01 2,314
1689391 성장기 남자아이… 15 돼지엄마 2025/03/01 2,041
1689390 거니는 왜 조선일보 폐간에 목숨건거죠? 14 질문 2025/03/01 4,195
1689389 한달살기하면서 뭐 하나요 9 안맞음 2025/03/01 2,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