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미용실 비싸서.. 백화점미용실 안가도
딸아이는 백화점 중에서도 제일 비싼 미용실가서 머리 해줬네요
남편도 돈 생각하지말고 아이 하고싶은거 다 하라고...
여기서 하나 저렴한데서 하나 머리가 거기서 거긴걸 알지만... 그냥 기분좋으라고 해줬네요
나는 미용실 비싸서.. 백화점미용실 안가도
딸아이는 백화점 중에서도 제일 비싼 미용실가서 머리 해줬네요
남편도 돈 생각하지말고 아이 하고싶은거 다 하라고...
여기서 하나 저렴한데서 하나 머리가 거기서 거긴걸 알지만... 그냥 기분좋으라고 해줬네요
네 서로 좋았음 된건데 그렇게 해줘도 나중에 고마운 거 모르고 당연한 줄 알죠. 물론 다 그렇다는 건 아니에요.
저도 대학생 아이 것은 아끼기 싫은 맘 이네요
최고급은 못 해 줘도 옷 화장품 가방 전자기기들을
그래도 중간이상은 사주고요
제 것은 아끼고 아끼네요 옷도 화장품도 .
그렇게까지 왜???
자식이 뭐라고, 나는 못써본 돈 몇백을 통장에 넣머 줬네요 ㅠ
님도 좋은데가서 머리 하세요
해줬겠죠.. 남들도 그렇게 생각하고 자식도 그렇게 생각해요. 고마워하는 자식은 거의 없지 않을까요?
젤 비싼 백화점 미용실까진 아니라도 아이한테는 나는 선뜻 못하는거 해주기도 해요
아이가 좋아하는 모습 보면 나도 행복해지고
부모로서 아이한테 좋은거 해줄수 있다는거 자체가 기쁨이에요
그걸로 충분히 아이한테서 얻을수있는 행복 누렸다고 생각해요. 그이상 뭐 아이한테 바라지 않아요
아이를 키워보면 사랑은 받을때보다 줄때가 더 행복하다는 말이 무슨뜻인지 알게돼요
돈도 써본 사람이 잘 쓰더이다
난 당근에서 사도 애들은 패딩 브랜드 사주고 그러죠
그래도 저는 분에 넘치게 해주는 것을 늘 경계해요
결핍이 성장의 자양분이라는 것도 진리죠
그러네요. 물론 너무 분에 넘치게는 못해주지만 우리부부는 돈아까워서 안하는것들 아들에게는 해줄때 많아요. 가끔 너무 고마운거 모르는거같아서 말해줘요. 엄마아빠 아끼고 못하는것들 너한테 해주는거라고. 고마운건 알고 받으라고요. 말로는 지도 안대요. 하나있는 자식 못해줄건 또 없지요. 그러려고 자식 낳아 키우는건데.
비싼 미용실이면 얼마에 해주신 건가요.
20대 아이 펌하는 것 보면 20만원 초반대던데
그런 곳은 얼마나 하나 궁금하네요.
내자식 사주는 건 최고급 브랜드 이햐
비싼 값 주고 산 옷은 왤케 좋은거예요.
모 이런 브랜드가 다 있나 하고 샀는데
역시 좋으네요. 감탄사가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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