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어 혼혈느낌 사라지는 사람

..: 조회수 : 4,420
작성일 : 2025-02-27 22:24:46

이은희 이유진 박칼린처럼 나이들 수록 혼혈느낌이 강해지는 사람들이 있는데

어릴 땐 이국적이었지만 나이 들면 들수록 그냥 한국스러운 얼굴이 되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아요.

 

한가인, ses유진이 어릴 땐 혼혈 느낌 났었는데 여전히 예쁘지만 요즘은 그냥 평범한 한국 사람 같네요.

이틀전 유퀴즈에 나온 한가인 보니 그렇더라구요.

전 혼혈느낌 별로라 그게 더 좋아보이긴 한데...

유전자의 힘인건지.

 

IP : 110.70.xxx.3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25.2.27 10:26 PM (70.106.xxx.95)

    젊을땐 아빠랑 붕어빵이었는데
    나이드니 갑자기 친정엄마랑 똑같아지더라구요
    나이들면 외모도 변하는건데 부모 한쪽씩 따라가는듯

  • 2. ...
    '25.2.27 10:27 PM (110.70.xxx.32)

    아 정말 그렇네요. 저도 아빠 판박이였는데 날이 갈수록 엄마 얼굴이 되어가요!!

  • 3. 그러니
    '25.2.27 10:30 PM (70.106.xxx.95)

    아마 한씨도 어려선 아빠 나이들어선 엄마
    뭐 그런거 아닐지요
    중년나이 되니까요.

  • 4. ...
    '25.2.27 10:32 PM (110.70.xxx.32)

    네 그런가봐요. 그리고 위에 사람과 다르게 한가인 유진은 일단 부모님 다 한국분이니 혼혈도 아니구요.

  • 5. 저요
    '25.2.27 10:36 PM (221.140.xxx.55) - 삭제된댓글

    어릴 때 혼혈이냐는 소리 많이 들었고(그 때는 튀기?)
    초등 때 어떤 애는 저한테
    "너 아빠가 미국사람이야, 엄마가 미국사람이야?"
    묻는 애도 있었어요.(외쿡인은 다 미쿡인인 줄 알던 시절ㅋ)
    30대까지도 옷 사러 가면 외국인인 줄 아는 점원도 있었는데
    지금은 그냥 한국아줌마예요.

  • 6. ㅇㅇ
    '25.2.27 10:51 PM (222.233.xxx.216)

    정말 그런거 같아요
    한가인 나이 조금 든 지금은 순수 한국동양인 ㅎㅎ 같네요

  • 7. ..
    '25.2.27 10:57 PM (211.208.xxx.199)

    윤수일, 박일준도 나이가 드니 혼혈느낌이 덜해요.
    오늘 검색하다가 안 사실인데
    풍문으로 들었소를 부른 함중아씨가 혼혈이 아니라네요.

  • 8. 신기
    '25.2.27 11:01 PM (110.70.xxx.32)

    그렇네요. 찐 혼혈인 윤수일도 그냥 부산에서 만날법한 흔한 쌍꺼풀 있는 할아버지처럼 늙었네요

  • 9. 골격은
    '25.2.28 12:28 AM (116.41.xxx.141)

    그리 태어나도 평생 쓰던 근육 이런건 보통 한국사람
    쓰는 패턴을 반복하니까 그런가봐요

    엄마얼굴 늙을수록 ㅎㅎ
    맞아요 주위에 보면
    완전 아빠 판박이인데 이런 여자지인들 다들 늙으니
    엄마얼굴 ㅎㅎ

  • 10. ...
    '25.2.28 8:59 AM (61.83.xxx.56) - 삭제된댓글

    제 남동생도 눈크고 코도 오똑.
    어릴땐 혼혈이냐는 소리 자주 들었는데 지금은 보통의 한국 아저씨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0068 곡물 파로 드시는분 있나요? 13 ........ 2025/03/04 2,505
1690067 장바구니 담아논 거 사고 싶은대로 다 체크해 봤더니 2 소비욕폭발 2025/03/04 1,084
1690066 서부지법 폭동 난동자 6명 추가 구속 5 ........ 2025/03/04 1,673
1690065 당뇨있는 사람이 건강검진시 굶고가면 7 ... 2025/03/04 2,372
1690064 쿠팡에선 쌀 4 2025/03/04 1,293
1690063 예술의전당 오페라 3층에서 보는거 어떤지요 6 오페라 2025/03/04 800
1690062 20살 아들이ᆢ 20 공희 2025/03/04 5,232
1690061 고3이 갑자기 아침먹고 등교하겠대요. 30 .. 2025/03/04 5,085
1690060 스쿼트할 때 엉덩이에 힘 줘요? 5 팽이 2025/03/04 2,058
1690059 왕초보 첫차, 미니쿠퍼 어때요? 22 설렘 2025/03/04 2,129
1690058 비행기공포증 어떻게 할지..ㅜㅜ 8 ㅜㅜ 2025/03/04 1,822
1690057 양파가 싹이 다 나네요. 어떤 요리?를 하면 좋을까요? 8 양파먹을일이.. 2025/03/04 1,009
1690056 CBS 김현정 뉴스쇼 썸네일 1 ........ 2025/03/04 1,921
1690055 돈 많은 40대가 결혼상대자 만나기 힘든 이유는? 18 2025/03/04 3,955
1690054 오늘 매불쇼에 김경수 나와요 8 ... 2025/03/04 1,958
1690053 올해 88세이신 부모님들 미수연 챙기시나요? 5 궁금 2025/03/04 1,845
1690052 폐업 예정이라는 홈플러스 점포들 15 봄눈 2025/03/04 7,239
1690051 미키17 (스포주의) 8 .. 2025/03/04 2,147
1690050 쿠팡플레이 직장인들 재밌어요 1 she 2025/03/04 898
1690049 야간자율학습 있는 고등학교 13 ㅇㅇ 2025/03/04 1,220
1690048 지금 매불쇼 시작합니다!!! 3 최욱최고 2025/03/04 537
1690047 자녀들 청약통장 넣어주는 분 계신가요~? 5 aaa 2025/03/04 2,084
1690046 새 먹으라고 쌀 뿌려줘도 되나요? 18 마당 새 2025/03/04 1,875
1690045 딸기생크림 케잌 간단히 만드는법 알려주세요~ 20 ... 2025/03/04 1,326
1690044 이건 부정출혈인건가요? 5 ㅣㅣ 2025/03/04 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