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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서울대 입학식 인가봐요

조회수 : 4,543
작성일 : 2025-02-27 21:54:50

오늘 서울대 입학식 이였나봐요

 

프사에 대학식 입학 했다고

많이들 올리던데

배가 아프거나 자랑  이라고 유치  해 보이지 않고

오~대단한데 그렇게만 느껴지는데

도대체 82는 프사에 그리 난리에요

 

82는 질투나 피해의식 있는 사람들이 왜 이리 많을까요

 

프사 맘껏 올리세요

트집잡는 사람들이 벨이 꼬인 듯

 

IP : 211.234.xxx.35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력은
    '25.2.27 9:55 PM (175.208.xxx.185)

    노력할 생각은 안하고 남들 결과만 보니 질투가 나겠죠.

  • 2. ...
    '25.2.27 10:01 P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오늘 입학식이군요.
    어쩐지 어제 졸업식 끝나자마자 대문에 졸업 어쩌구 문구 해놓은거 철거하더라고요.
    차 밀리고 복잡한데 왜 벌써 떼냐고 했는데 오늘 입학식으로 바꾸느라 그랬나봐요.
    입학 축하합니다.

  • 3. . . . .
    '25.2.27 10:03 PM (175.193.xxx.138)

    재수생있는데, 몰랐어요 ㅋㅋㅋㅋ
    저도 합격증 / 입학식 프사보면 오~대단하네. **대 갔구나. 정도로 생각해요.
    대부분은 그려러니 합니다.

  • 4.
    '25.2.27 10:03 PM (116.121.xxx.231)

    화가 많은 질투의 화신들이 제 성질 못이겨 글로 옮기는게 문제라 생각해요..
    불편하면 숨김처리 하거나 차단하면 될것을..
    프사에 뭘 올리지 마라 어째라 가르치려 드는것도 문제!!!

  • 5.
    '25.2.27 10:06 PM (119.205.xxx.148)

    저두 별 생각없어요.
    허언증 하두 많이 봐서 거짓말 하는 사람만 아님 OK예요
    본인 대학 자녀 대학 남편 대학 모두 거짓말 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서울대 간 것이 사실이라면 진심 축하해줄이죠^

  • 6. ㅎㅍㅍㅎ
    '25.2.27 10:06 PM (61.254.xxx.88)

    저는 젊잖은 사람들만 아나봐요 대학프사 정도로 노골적인 지인은 카톡친구에 없어요..

  • 7.
    '25.2.27 10:22 PM (211.234.xxx.35)

    대학프사 하면 안 젊잖은거에요? 노골적이고?
    프사 본인이 기념되는걸 올리는건데
    본인 맘이지

  • 8. ...
    '25.2.27 10:36 PM (211.234.xxx.199)

    젊잖은 건 젊지 않다는 거구요
    저는 합격증은 유난인 느낌인데 입학식 사진은 글 읽자마자 오! 좋겠다 하는 생각부터 들더라구요
    왜 그럴까 생각해봤더니 합격증 올리는 시즌은 너도나도 예민하게 곤두세우고 있는 때이고, 지금쯤은 다 정리되고 서로 갈 길 정해졌을 시점이니까 괜찮은 것 같아요.

    근데 원글님 이하 댓글들
    남의 경사에 아무렇지 않은 나에 취해 열심히 욕하는 거 되게 웃기네요 ㅋ
    애초에 포인트는 그게 아닌데..
    남의 프사 간섭도 아니고 남의 경사 질투도 아니에요
    예민한 시기 서로 좀 배려하면 안되냐는거였죠
    그 얘기가 주로 어느 시즌에 올라오는지 조금만 생각해보면 이런 비약.. 어려울텐데요.
    하여간에 자랑질에 목숨거는 부류들은 뭘 알아먹지도 못하고
    아래저래 참 유난스럽습니다.

  • 9. 주저말고
    '25.2.27 10:38 PM (203.81.xxx.30)

    올리고 싶으면 올리세요
    남 눈치보지 말고 뒤에서 씹거나 뜯거나 그건 그들사정이고
    내아이 잘 한거 있으면 칭찬삼아 그때그때 올리는거죠
    그때가 지나면 올리고 싶어도 못 올려요
    남들 입방아가 뭐라고 그걸 주저하나요
    후회없이 올리세요

  • 10.
    '25.2.27 10:39 PM (122.36.xxx.14) - 삭제된댓글

    첫째때 남의 대학 합격프사가 아프더라구요
    둘째 지금 그 맘 알아서 안 올렸어요
    (질투랑은 다른 감정)
    어찌 다 같은 맘일 수 있나요
    그런데 친정모가 올리셨ㆍㆍㆍ
    양쪽 어른들 너무 행복해 하시네요
    그럼 됐죠~

  • 11.
    '25.2.27 10:45 PM (122.36.xxx.14) - 삭제된댓글

    기억 더듬어보니 합격프사는 좀 그랬고 입학식 사진은 우리아이도 내년에 저기 같음 좋겠다 이런 맘이었네요

  • 12. ㅇㅇ
    '25.2.27 10:48 PM (222.233.xxx.216)

    프사 이야기는


    남의 프사 간섭도 아니고 남의 경사 질투도 아니에요
    예민한 시기 서로 좀 배려하면 안되냐는거였죠
    그 얘기가 주로 어느 시즌에 올라오는지 조금만 생각해보면 이런 비약.. 어려울텐데요.
    하여간에 자랑질에 목숨거는 부류들은 뭘 알아먹지도 못하고
    아래저래 참 유난스럽습니다. 2 2 2

  • 13. ..
    '25.2.27 10:52 PM (14.35.xxx.185)

    건너 아는집 아들이 서울대 붙어서 오늘 입학식 한다고 하더라구요.. 시골이라 이미 동네에 현수막 10개 이상 붙었구요. ㅋ 날씨가 너무 좋아서 다행이다 싶었어요.. 그냥 축하해주면 되는거죠..

  • 14.
    '25.2.27 10:54 PM (211.244.xxx.85) - 삭제된댓글

    전 남 프사에 좋은글 올리면 축하해 주고 싶지 ᆢ
    그렇게 큰 배려까지 생각하는 줄 몰랐네요

    아니라니 다행이네요
    프사에 좋은대 올리면 배 아파 하는 사람들 많아서
    저도 이제 애들 크니 올라오는데 뭐 그리들 배 아플까 이해가 안 가서요. 잘 했네 싶을 뿐

  • 15.
    '25.2.27 10:55 PM (211.244.xxx.85) - 삭제된댓글

    건너 아는집 아들이 서울대 붙어서 오늘 입학식 한다고 하더라구요.. 시골이라 이미 동네에 현수막 10개 이상 붙었구요. ㅋ 날씨가 너무 좋아서 다행이다 싶었어요.. 그냥 축하해주면 되는거죠..
    2222222222

    남배려로 올리지 말라 했으면
    지금은 축하맘 드세요..
    그러시길 ᆢ

  • 16.
    '25.2.27 10:58 PM (211.244.xxx.85) - 삭제된댓글

    건너 아는집 아들이 서울대 붙어서 오늘 입학식 한다고 하더라구요.. 시골이라 이미 동네에 현수막 10개 이상 붙었구요. ㅋ 날씨가 너무 좋아서 다행이다 싶었어요.. 그냥 축하해주면 되는거죠..
    2222222222222222

  • 17.
    '25.2.27 10:58 PM (211.244.xxx.85)

    그냥 축하해주면 되는거죠.. 22222222
    참 말들 많네요

  • 18.
    '25.2.27 11:03 PM (211.244.xxx.85) - 삭제된댓글

    뭔 배려?
    축하도 못 해 주는 인간들이 배려였을까?
    잘 하면 축하
    떨어지면 위로하면 돼지

  • 19. 서울대 엄마
    '25.2.27 11:04 PM (116.121.xxx.181) - 삭제된댓글

    미팅 끝내고 집에 와서 음주 댓글 써요.

    서울대 입학식 때 친정엄마, 시부모 가고 싶어했는데, 아이가 자기는 안 가겠다고 해서
    입학식 패스
    신입생 ot 갔다 오더니, 심각하게 저더러
    어디 가서 자기 서울대 다닌다는 소리 안 했으면 좋겠다고,
    서울대가 없어지기 전에는 한국은 미래가 없다, 요따우 소리 하면서
    프사는 커녕 입도 벙긋 못하게 지랄을 하는 아이도 있어요.
    그냥 가족, 절친 외에는 말도 못하고, 학교 선생님 하고 인사나 주고 받았네요.

    근데 자랑 못하니 답답하고, 미치겠더라고요.
    당연히 프사에는 올릴 생각 없어요. 그건 아이 반 친구들, 진짜 똑똑한데 입시운이 안 좋았던 친구들 배려하면 절대 그건 못 하겠더라고요.
    근데 지나가는 사람한테도 우리 아이 서울대 갔어요, 자랑하고 싶고,
    지인들 모임에 한 턱 내고 싶고,
    한 학기 지나서는 슬쩍 사진도 올리고 싶은데, ㅠㅠ
    ㅋㅋㅋ
    한 번도 자랑 못하고, 졸업 앞두고 있네요. ㅋㅋㅋ

    근데 1년 지나니, 아~ 무 생각 없어요.
    입학 때 우쭐함은 잠시,
    서울대가 옛날 서울대도 아니고, 진로 생각하면 첩첩 산중,
    유학도 보내야 할 거 같고, 레벨 맞추기 끝도 없네요.
    공부 더럽게 못해서 지방에 있는 전문대 나온 잘생긴 우리 조카,
    지금 취직하고 연애해서 곧 결혼하는데,
    우리 조카 인생이 진심 부럽네요.

  • 20.
    '25.2.27 11:06 PM (211.244.xxx.85)

    서울대 갔으면 올리고 축하 받으면 돼지
    뭔 서울대가 대단한것도 아니고
    질투하는 사람이나
    우쭐하는 사람이나
    기념이니 그냥 올리고 서로 축하하면 돼지

  • 21. 저도 혼자
    '25.2.27 11:35 PM (175.120.xxx.100) - 삭제된댓글

    서울대 들러서 왔어요

    길을 잘 못 들어 헤매고 헤매다가 겨우 유턴해서 나왔어요
    내비를 봐도 길이 복잡해서ㅠㅠ
    참 많은 사람들이 저렇게 서울대를 가는구나 부럽더군요
    음... 내비 덕분에 서울대도 가보고~~

  • 22. 인간적으로
    '25.2.27 11:38 PM (1.250.xxx.105)

    서울대 프사는 그냥 인정해줍시다 ^^;
    여기 지방 중소도시인데 서울대 배출하는 고등학교 드물어요 ㅠ

  • 23. ...
    '25.2.28 12:47 AM (221.139.xxx.130)

    ㅎㅎ 원글은..
    결국 말이 많다 그 말밖에 못하네요
    노친네들이 할 말 없는데 입막고 싶을 때 하는 멘트인데..

    본인이나 입다물고 축하나 해요
    서울대 입학식 프사 좋더라 축하한다 하면 되는데
    상황 다른거 끌고 와서 욕 시작한게 누구죠?

    그리고 축하받으면 돼지가 아니고 되지입니다.

  • 24. ...
    '25.2.28 11:34 AM (115.138.xxx.39)

    부럽다 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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