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기억이 정말 맞다면 70년대 후반에 여고 다닐때
주사기 하나로 전학년 예방접종 맞았던거 같아요. 진짜 그랬었나요?
저는 그게 드러워서 화장실에 숨고 예방주사 안맞았어요
그러고도 지금 60 중반 잘 살아있네요.
주삿바늘 재사용 하는 병원들 진짜 잡아가야해요. ㅠ
제 기억이 정말 맞다면 70년대 후반에 여고 다닐때
주사기 하나로 전학년 예방접종 맞았던거 같아요. 진짜 그랬었나요?
저는 그게 드러워서 화장실에 숨고 예방주사 안맞았어요
그러고도 지금 60 중반 잘 살아있네요.
주삿바늘 재사용 하는 병원들 진짜 잡아가야해요. ㅠ
국민핵교 시절..
주사기 하나로 대여섯명 애들 예방접종 하던 야만의 시절이었네요.
열있냐없냐도 뭐 대충 ㅎㅎ
진짜 당시 에이즈 보균자가 있었더라면? 뭐 당시는 에이즈가 뭔지도 모를때지만 그렇다고 없었겠어요?
앙튼.. 지금 생각하면 진짜 암흑기네요..
그런데 요즘 같은 시대에 뭔 재사용 ㅠㅠㅠ
그거 돌려썼다구요? 설마요.
저 78년 생인데 주사기 돌려쓰지 않았어요
다른 건 모르겠구요.
BCG였나? 일면 불주사. 주사기를 알콜램프에 가열해서 주사 놓지 않았어요? 생각해보니 그게 주사기 재사용하면서 알콜램프로 소독한건가 싶은데.
제 기억이 틀렸나봅니다. 역시 아니군요.
바로 눈앞에서 알코올 램프로 계속 불소독하면서 접종했는데ㅜ기억이 날아가셨나 보네요.
국민학교때부터 중학때까지 그런거 같아요.
그래서 신선한 ? 깨끗한? 주사로 맞는다고 젤 첨에 맞는다며 첫줄에 늘서서 맨먼저 맞으려하는 애들이 꼭 있었어요.
그래야 깨끗한 바늘로 맞는다며 .
저는 주사 놔주시는 선생님 옆 쓰레기 통에 일회용 주사기 껍질이 많이 버려졌었던 기억만 있어요.
저는 주사 놔주시는 선생님 옆 쓰레기 통에 일회용 주사기 껍질이 많이 버려졌었던 기억만 있어요.
단체접종은 초6때 BCG주사가 유일했구요.
원글님이 이야기 하는건 고등학교때가 70년대잖아요 태어난게 70년대가 아니라
근데 70년대 우리나라 환경이 그렇게 썩 좋지는 않아서 . 그랬을것 같기는 하네요
저초등학교떄는 90년대라서 그냥 일회용 사용을 그때도 했던것 같구요
알콜램프 소독도 기억나네요.
그래도 첫주사 바늘 쟁취경쟁이 있었어요 ㅎㅎ
원글님 기억 맞아요. 알콜로 닦아가며 놔줬죠.
어후 저는 70년대 여고 다니셨단 말을 70년대생으로 들은거 있죠. 죄송합니다 ㅎㅎ
주사기 뿐인가요?
학교앞 문구점 떡볶이집에서는 포크를 씻지도 않고 물컵에 담가 놨었어요.
그 집에서 떡볶이 먹는 아이들은 전부 그 포크로 먹었죠.
10원어치 주세요 하면 떡볶이 철판 앞쪽으로 두개인가 밀어주셨어요.
그럼 물컵에 담겨 있던 포크 꺼내서 떡볶이 찍어먹고 쪽쪽 빨아도 먹고
포크는 다시 물컵에 ㅎㅎㅎ
비형간염 장난아니었을듯
주사기에 바늘만 바꿔서 사용했어요
사실 이것도 위험하죠
역류할 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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