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론 70년대 이야기지만 예방접종 맞을때 주사기 하나로 전학년 찌르고 ㅠ

오래전 조회수 : 1,840
작성일 : 2025-02-27 21:32:41

제 기억이 정말 맞다면 70년대 후반에 여고 다닐때

주사기 하나로 전학년 예방접종 맞았던거 같아요. 진짜 그랬었나요?

저는 그게 드러워서 화장실에 숨고 예방주사 안맞았어요

그러고도 지금 60 중반 잘 살아있네요.

 

주삿바늘 재사용 하는 병원들 진짜 잡아가야해요. ㅠ

IP : 175.208.xxx.18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2.27 9:35 PM (223.39.xxx.151)

    국민핵교 시절..
    주사기 하나로 대여섯명 애들 예방접종 하던 야만의 시절이었네요.
    열있냐없냐도 뭐 대충 ㅎㅎ
    진짜 당시 에이즈 보균자가 있었더라면? 뭐 당시는 에이즈가 뭔지도 모를때지만 그렇다고 없었겠어요?
    앙튼.. 지금 생각하면 진짜 암흑기네요..
    그런데 요즘 같은 시대에 뭔 재사용 ㅠㅠㅠ

  • 2.
    '25.2.27 9:40 PM (59.17.xxx.179)

    그거 돌려썼다구요? 설마요.

  • 3. 네?
    '25.2.27 9:41 PM (161.142.xxx.80)

    저 78년 생인데 주사기 돌려쓰지 않았어요

  • 4. ..
    '25.2.27 9:42 PM (182.209.xxx.200)

    다른 건 모르겠구요.
    BCG였나? 일면 불주사. 주사기를 알콜램프에 가열해서 주사 놓지 않았어요? 생각해보니 그게 주사기 재사용하면서 알콜램프로 소독한건가 싶은데.

  • 5. 아니군요
    '25.2.27 9:53 PM (175.208.xxx.185)

    제 기억이 틀렸나봅니다. 역시 아니군요.

  • 6. 소독했어요
    '25.2.27 9:55 PM (125.132.xxx.178)

    바로 눈앞에서 알코올 램프로 계속 불소독하면서 접종했는데ㅜ기억이 날아가셨나 보네요.

  • 7. 맞아요 61세.
    '25.2.27 9:56 PM (124.50.xxx.70) - 삭제된댓글

    국민학교때부터 중학때까지 그런거 같아요.
    그래서 신선한 ? 깨끗한? 주사로 맞는다고 젤 첨에 맞는다며 첫줄에 늘서서 맨먼저 맞으려하는 애들이 꼭 있었어요.
    그래야 깨끗한 바늘로 맞는다며 .

  • 8. 네?
    '25.2.27 9:59 PM (161.142.xxx.80) - 삭제된댓글

    저는 주사 놔주시는 선생님 옆 쓰레기 통에 일회용 주사기 껍질이 많이 버려졌었던 기억만 있어요.

  • 9. 네??
    '25.2.27 10:02 PM (161.142.xxx.80)

    저는 주사 놔주시는 선생님 옆 쓰레기 통에 일회용 주사기 껍질이 많이 버려졌었던 기억만 있어요.
    단체접종은 초6때 BCG주사가 유일했구요.

  • 10. ....
    '25.2.27 10:04 PM (114.200.xxx.129)

    원글님이 이야기 하는건 고등학교때가 70년대잖아요 태어난게 70년대가 아니라
    근데 70년대 우리나라 환경이 그렇게 썩 좋지는 않아서 . 그랬을것 같기는 하네요
    저초등학교떄는 90년대라서 그냥 일회용 사용을 그때도 했던것 같구요

  • 11. 맞아요 61세.
    '25.2.27 10:05 PM (124.50.xxx.70) - 삭제된댓글

    알콜램프 소독도 기억나네요.
    그래도 첫주사 바늘 쟁취경쟁이 있었어요 ㅎㅎ

  • 12. ..
    '25.2.27 10:08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원글님 기억 맞아요. 알콜로 닦아가며 놔줬죠.

  • 13. 녜?
    '25.2.27 10:09 PM (161.142.xxx.80)

    어후 저는 70년대 여고 다니셨단 말을 70년대생으로 들은거 있죠. 죄송합니다 ㅎㅎ

  • 14. ...
    '25.2.27 10:13 PM (219.255.xxx.142)

    주사기 뿐인가요?
    학교앞 문구점 떡볶이집에서는 포크를 씻지도 않고 물컵에 담가 놨었어요.
    그 집에서 떡볶이 먹는 아이들은 전부 그 포크로 먹었죠.
    10원어치 주세요 하면 떡볶이 철판 앞쪽으로 두개인가 밀어주셨어요.
    그럼 물컵에 담겨 있던 포크 꺼내서 떡볶이 찍어먹고 쪽쪽 빨아도 먹고
    포크는 다시 물컵에 ㅎㅎㅎ

  • 15. 으아아악
    '25.2.27 10:19 PM (70.106.xxx.95)

    비형간염 장난아니었을듯

  • 16.
    '25.2.27 10:42 PM (122.36.xxx.14)

    주사기에 바늘만 바꿔서 사용했어요
    사실 이것도 위험하죠
    역류할 수 있으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9229 '채용비리' 지적받고 바꾸겠다던 '면접기준' 그대로…'감사 거부.. 4 ** 2025/03/02 1,685
1689228 온러닝 편한가요? 5 ㅇㅇㅇ 2025/03/02 1,760
1689227 필요하신 분들 출력하세요 5 하민이네 2025/03/02 5,157
1689226 세상에서 젤 편안한 삶 22 ... 2025/03/02 23,297
1689225 다이어트에 도움될까 싶어서 4 혹시 2025/03/02 2,827
1689224 모임 있는데...메이크업을 받을까요? 11 ... 2025/03/02 3,996
1689223 트럼프-젤렌스키 협상 파탄의 해석 35 자유 2025/03/02 5,612
1689222 친일파 박희양 후손이라는 영화감독 11 더쿠펌 2025/03/02 3,139
1689221 탄핵기원)세상 풍경중에서 5 풍경 2025/03/02 1,144
1689220 몸짱 되려다 '몸꽝'된다…신장 망가진 2030 16 ㅇㅇ 2025/03/02 19,089
1689219 난 목숨 걸었어. 이렇게 말하는 여자 어떤가요 3 곧한남동강제.. 2025/03/02 2,150
1689218 양력음력알려주세요 12 준맘 2025/03/02 1,477
1689217 여행기) 알함브라 궁전 다녀왔어요 9 무어 2025/03/02 3,200
1689216 우크라이나가 남의 일이 아닌 이유 24 삼일절 2025/03/02 4,749
1689215 생머리에 펌을 하면 힘이 생기나요? 4 ........ 2025/03/02 2,027
1689214 50대 되서 프사에 셀카 34 ........ 2025/03/02 6,901
1689213 호텔같은집처럼 다 집어넣고 없앴는데 불편했어요 20 ㅇㅇㅇ 2025/03/02 7,879
1689212 계엄찬성하는 사람들은 부동산 등 재산이 없나요? 12 노이해 2025/03/02 2,152
1689211 미키17 보고 왔어요 전개는 지루 그러나 7 푸른당 2025/03/02 3,728
1689210 헤르페스 1형과 2형은 완전히 다른겁니다. 21 .. 2025/03/02 6,003
1689209 트럼프, 젤렌스키 회담, 어떻게 뒤집어졌나-펌 5 요약본의 요.. 2025/03/02 3,260
1689208 감사원 "선관위 사무총장, 2022년 세컨드폰으로 정치.. 19 ,, 2025/03/02 2,035
1689207 국힘을 지지하진 않지만 슬프네요 22 슬픔 2025/03/02 5,031
1689206 북한지령... 이젠 국힘의원까지 운운하네 8 윌리 2025/03/02 1,497
1689205 의료대란 진짜 본격 시작 46 펌글 2025/03/02 14,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