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가 딥페이크 당했는데, 대학 같은과 학교 후배에요.
경찰과 상대측 변호사는 유포는 안되었다고 하는데,
그걸 그대로 믿고 받아들여야 하는지도 잘 모르겠고..
가해자는 미성년자라 집행유예 되면 학교로 돌아올 거고..
딸아이는 그건 상상하기 싫대요..
문제는 아무도 이일을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거나 알려주거나 하지 않고,,
저쪽 변호사는 오히려...뻔뻔하게 합의의사가 있을 경우만 자기한테 전화하라는 식이에요.
(사과도 없고 연락도 없고..해서 경찰에서 알려준 변호사 찾아서 전화 했더니 그렇더라고요.)
어이없게 당사자가 반성을 하고 있다. 이런경우 사과나 연락을 하지 못한다..
연락 할 수 없는건 알겠는데,,,변호사도 연락 못하나요??..
교통사고 내고..찾아가면, 교통사고 피해자 가족한테 괴롭힘 당할까바 아예 안간다고 하더니,,,,
적반하장... 원하면 합의를 진행해 주겠다는 식인데,,,,
마치 몇푼 뜯어내려는 사람으로 취급 당하는 느낌, 기분도 너무 더럽게 하더라고요.
이런 상황에 제가 계속 전화해야 하는지도 너무 의문이에요.
차후에 유포되지 않도록 조처도 해야겠고..
그아이가 복학해서 같이 학교에 다니는 것도 막아야 겠고 한데...
어떻게 하는게 현명할까요??
여러가지 알아보고 있는데,, 왜 피해자가 이렇게 애써야 하는 건지도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