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치테이블 미슐랭페이지들어가보니 몇년전 비교했을때보다 적게잡아도 10만정도씩은 올랐네요
디너 20만원대였는데 3,40만이 90%이상인듯요
미식 좋아하지만 가격 진짜 너무하네요
캐치테이블 미슐랭페이지들어가보니 몇년전 비교했을때보다 적게잡아도 10만정도씩은 올랐네요
디너 20만원대였는데 3,40만이 90%이상인듯요
미식 좋아하지만 가격 진짜 너무하네요
뉴욕인가요...
적자라는 불편한 진실
그래도 적자래요.
미슐랭 식당은 스폰서가 없으면 운영하기 힘들다고 하네요.
재료를 온전히 다 쓰는게 아니고 어느 한 부분만 쓰고 나머진 폐기인지라...
재작년 부터 슬금슬금 조금씩 올랐고
곧 30대 돌파 하겠다 싶었네요
그래서 왠만하면 요즘은 디너보단 런치로 가요
흑백요리사덕에 오른거 아닐까요?
레스토랑 대부분은 헤지 펀드로 큰 돈을 번 금융맨들이
40대에 은퇴하면서 이태리나 프랑스에서 요리사 데리고 와서
개업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센트럴 팍 주변에 있는 미슐랭 레스토랑들이 한 때 엄청 잘 될 때
투자자인 사장은 매니저들에게 다 경영을 맡기고 편하게.룰루랄라.
가끔은 쉐프들이 개업을 할 경우에도 월스트릿 헤지펀더의 투자를 받아요.
팬데믹 이후 뉴욕도 예전 같지 않다지만 인기 미슐랭들은 들은 여전히
적어도 한 달 전에 예약을 해야 갈 수 있어요
대만에서 미슐랭 다녀왔는데 여긴 메뉴가 하나에 2-300 대만달러 넘지 않더라구요 300이면 우리나라돈 13500원이에요
메뉴 가격이 높지 않아서인지 1인 600달러 이상 주문 해야 했고 그래서 종류별로 배터지게 먹었어요
몇년전 이랑 비교하니 당연히 올랐을 수 밖에
파인다이닝 유지하기 위해 쓰는 그 인건비 그거만 해도 얼만데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