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인데
아이가 일찍부터 진로 고민이 많았습니다.
지금까진 그냥 공부만 열심히 하다가
진로는 차차 고민해보자 했는데
고등 들어가면 바로 진로선택 정하고
쭉 밀고나가야 하는데..
성인도 진로가 명확하지 않은사람이 허다한데
고등전에 진로를 정해서 관련수업들어야 대학가기 유리한게
말이되나요?
암튼
아이는 딱 이과성향 남자애고요.
수학은 너무 재밌어하고 쉽게 받아들이고
물리는 재밌진않치만 거부감 없이 배우고 있는데
국어영어를 싫어합니다.
경제 투자 이런걸 좋아해서 적성검사하면
맨날 금융 회계관련이 나오는데
본인도 그쪽으로 하고싶지만
ai로 대체될 직업 1순위라 하고싶지않다고 하고
공대쪽으로 가야할꺼같은데
공대관련과는 아무리봐도
흥미있는과가 없다는데(전자 전기 화학계열)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하나요?
예를들어 십수년전 타자 치는 직업이
곧 없어질껄 알아도 적성에 맞는다고 전공한다고
하는게 무모한것처럼요.(전공이 있었는진 모르겠고
타자학원이 있었으니 전공자도 있지않았을까?
추측해봄니다)
수학 회계 경제 좋아하면
회계쪽말고는 공인자격증있는 전망있는과가
전혀 떠오르지않는데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