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별로 안 친한 사람 두번째 청첩

총총 조회수 : 2,607
작성일 : 2025-02-27 18:02:23

몇년전에 큰애 청첩받고 축하해주러 갔고

그 이후에 교류가 없었는데 

두째 청첩장이 톡으로 왔어요.

부모님 장례 안 알렸다며 선심쓰는건지 ( 나도 안알렸음)

좀 당황 스럽네요. 

우리앤 결혼 하려면 한참 더  있어야 하구요.

안가고 5만원만 보내려구요.

IP : 211.234.xxx.12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차피
    '25.2.27 6:06 PM (1.227.xxx.55)

    보내는 사람은 그냥 누가 올지 안 올지 그 마음을 모르니 일단 뿌리는 거 같아요.
    받은 사람은 마음 내키는 대로 하면 될 거 같아요.

  • 2. ....
    '25.2.27 6:08 PM (106.101.xxx.108) - 삭제된댓글

    저희도 10년 이상 못보고 살았던 사람이
    청첩장 보내서 참....
    저희는 부모님 두 분 상도 알리지 않았는데
    너무 뜬금없어요.
    부모님 상 조문하는게 거의 끝나가는 나잇대인데(서로 어느정도 할건 다 한 단계)
    이제 자녀 결혼식은 좀 달라야 하지 않나요?
    이제 진짜 친한 사람들이나 청첩 해야지
    또 새롭게 경조사 스타트인지....

  • 3. 그냥
    '25.2.27 6:12 PM (58.123.xxx.161)

    스팸이라 생각하세요.

  • 4. 레몬
    '25.2.27 6:14 PM (211.234.xxx.76)

    스팸이라 생각하세요22222

  • 5. ,,,
    '25.2.27 6:23 PM (175.194.xxx.221)

    저는 1년에 한두번 만나는 모임 언니가 모임에서는 말 안하고 전화로 3주전에 아들 결혼한다고 전화했는데....안갔어요. 그리고 연락 끝!!

    그 모임도 제가 제일 어려서 만나자고 하고 각자 전화해서 시간 맞춰보고 단톡방에 장소 정해서 1년에 한 두번 모이는 건데.

    안가니 모임 끝났습니다 ㅋ

    안가길 너무 잘한 것 같더라구요. 엄마 돌아가실 때 그 모임 다른 분은 저한테 부조 안하고
    저는 그 언니 엄마 돌아가실 때 다 같이 돈 모아서 돈 드렸거든요. 바로 안 알려서 장례 끝나고 알렸는데 그 이후 만났을 때..

    나이 들어서 사람들이 얍샵하기 그지 없다고나 할까. 모임 이제 연락 안해서 너무 좋아요.

  • 6. ...
    '25.2.27 6:25 PM (59.12.xxx.29)

    안가고 안받기 하세요
    교류도 없는데 뭔 돈을 보내나요?

  • 7. 스팸
    '25.2.27 6:42 PM (211.210.xxx.96) - 삭제된댓글

    스팸처리요

  • 8. ..
    '25.2.27 7:25 PM (110.15.xxx.91)

    큰 애 갔으면 됐죠
    돈 보낼 필요도 없을 듯

  • 9. 패스
    '25.2.27 8:00 PM (223.39.xxx.115)

    해요. 품앗이니 님경사에 청첩해요.

  • 10. 5만원도
    '25.2.27 8:53 PM (210.204.xxx.55)

    아까워요...그런 사람은...돈 보내지 마시고 그걸로 과일 사드세요.

  • 11. 패스하셔요
    '25.2.27 10:53 PM (122.254.xxx.130)

    고민거리도 안돼요
    친하지도 않은데 무슨 청첩장을ᆢ
    전혀 이어나갈 사이도 아닌데 5만원 너무 아까네요

  • 12. 반대로
    '25.2.27 11:14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그분은 안줄 수도 줄 수도 없다싶어 그럴 수도 있어요.
    내쪽에서 정리 잘하셔야...
    친한건 친한거고 금전오는건 별개고...

  • 13. 반대로
    '25.2.27 11:15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그분은 안줄 수도 줄 수도 없다싶어 그럴 수도 있어요.
    내쪽에서 정리 잘하셔야...
    친한건 친한거고 금전오가는건 별개고...

  • 14. 반대로
    '25.2.27 11:19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그분은 안줄 수도 줄 수도 없다싶어 그럴 수도 있어요.
    내쪽에서 정리 잘하셔야...
    친한건 친한거고 금전오가는건 별개고...

    별로 친하지도 않는데 심심하면 전화질해서 2시간은 기본수다떨더만
    코로나로 갑자기 상 당했다고 말하니
    5분도 안되어 후다닥 끊던 사람 생각나네요.
    그러더만 1~2달지나서 또 심심한지 전화와서 수다질...
    빈말로 상을 잘 치뤘나 묻지도 않더군요.
    그이후론 금전은 정말 내가 하고플때 하는게 맞고
    상대방도 그렇게 헤아리는게맞다싶더라구요.

  • 15. 반대로
    '25.2.27 11:19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그분은 안줄 수도 줄 수도 없다싶어 그럴 수도 있어요.
    내쪽에서 정리 잘하셔야...
    친한건 친한거고 금전오가는건 별개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9848 어설픈 아들을 보는 심정ᆢ 22 답답하다 2025/02/27 12,445
1689847 현재 등급 강등 돼서 비상이라는 국내 호텔. 4 ㅇㅇ 2025/02/27 3,959
1689846 간만에 내가 만들고 차리고 치우지 않아도 되는 4 외식 2025/02/27 2,758
1689845 오늘 날씨가 많이 풀렸는데 난방 끄셨나요? 8 .. 2025/02/27 3,284
1689844 내일 고려대 입학식인데 주차가능할까요? 5 ,,,,, 2025/02/27 2,144
1689843 나이들어도 엄마와 헤어지는건 왜이리 힘들까요 6 aa 2025/02/27 3,642
1689842 광저우 바이윈근처 갈만한곳 있나요 1 유자씨 2025/02/27 262
1689841 80세 여자 속옷 사이즈요 2 .... 2025/02/27 892
1689840 지난 4년간 고 노무현 전 대통령님을 모욕하는 콘텐츠를 제작해 .. 12 ㅇㅇ 2025/02/27 3,987
1689839 사람 떠보는 아이친구엄마 4 .... 2025/02/27 4,480
1689838 이런 경우 보통 집주인이 다시 이사오는 걸까요. 5 .. 2025/02/27 1,860
1689837 혹시 확장된곳 잘 단열된집 외벽 두드리면 5 ㅡㅡㅡ 2025/02/27 1,165
1689836 해외에서 휴대폰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한가요? 6 지혜를 2025/02/27 1,475
1689835 티 안 나는 집안일과 뭐 먹은것도 없이 늘 잔치집 설거지... 7 죄많은년 2025/02/27 2,805
1689834 자유 민주주의를 그렇게 외치는것들이... 6 ..... 2025/02/27 980
1689833 자식이 뭔지... 10 ... 2025/02/27 5,184
1689832 식용구연산 드셔보신분 계세요? 5 ㅡㅡ 2025/02/27 893
1689831 교사들 기간제 계약서는 뭐하러 쓰는지 12 2025/02/27 3,514
1689830 금값이 한풀 꺾인거 같죠. 4 .... 2025/02/27 4,396
1689829 코스트코에서 파는 베이킹소다요 9 소다 2025/02/27 1,657
1689828 나이들어 혼혈느낌 사라지는 사람 9 ..: 2025/02/27 4,373
1689827 설거지알바 괜찮을까요 15 눈펑펑 2025/02/27 4,771
1689826 제이미 맘이 전직 여배우였다네요 21 이뻐 2025/02/27 22,767
1689825 명태균“이준석이 김영선 공천 약속했다” 검찰진술 최초확인 4 뉴스타파 2025/02/27 2,201
1689824 이마 미간 내천자 어떤시슬 받아야할까요 12 필루 2025/02/27 2,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