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애 고등 되는데 제가 떨려요.

가슴이답답 조회수 : 1,559
작성일 : 2025-02-27 17:22:33

새학기면 늘 담임 선생님은 어떠실까 반 친구들은 어떨까 아이한테 티는 안 내지만 제가 내심 걱정되고 불안하고 떨리고 그래요. 이번에는 고등학생이 되어 학교까지 처음이니 더 그렇네요. 공부 부담 중압감 어떤 교재 어떤 학원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수행평가는 어찌 감당할까 친구관계는 편안할까 등등 생각이 많아져요. 교복셔츠 무료제공 하나만 받았는데 하나 더 사야할까 이런 소소한 고민도 있고요.

도대체 입시제도는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고.

살림도 힘들고 정리정돈도 안 되는데 개학날 다가오니 머릿속이 복잡해요. 

책도 필요 없는건 다 버려야죠?

오늘 일단 한무대기 내다 버렸고요.

프린트물 이며 책 이며 뭐가 이리 많은지.

애 하나도 이리 절절 매는데 진짜 내 자신이 싫으네요.

자식 키울 그릇은 안 되는 것 같은...

IP : 223.38.xxx.11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2.27 5:23 PM (39.7.xxx.200)

    저희 첫째랑 동갑이네요
    입시제도 바뀐다하니 더 떨리네요…

  • 2. 엄마가
    '25.2.27 5:25 PM (118.235.xxx.24)

    불안해하면 고스란히 자녀도 느껴요.
    의연하게 대처하시길.

  • 3. ㅇㅇ
    '25.2.27 5:29 PM (124.216.xxx.97)

    불안도 있지만 설레기도 하고 낯설기도하고
    새로운 시작이니 기대감도 있고 그렇죠
    저도 고1학부모

  • 4. ㅇㅇ
    '25.2.27 6:17 PM (221.155.xxx.239)

    중.고등 통합했으면 좋겠어요
    6년제로
    기껏 적응했다싶으니
    3년만에 또옮겨야하고
    입시스트레스 만땅일텐데
    학교까지 새로 적응해야하고

  • 5. 반가워요
    '25.2.27 6:19 PM (1.225.xxx.101)

    우리 큰 애도 고딩돼요.
    고교학점제를 몇 번이고 들었지만 하나도 머리에 남은 게 없...ㅜㅜ
    대입전형? 이런것도 엄청 복잡한 것 같은데
    엄마가 빠릿하지 못해 아빠가 더 적극적인 집이거든요.
    한 사람이라도 빠릿하니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요.
    집 바로 앞 학교 두고 차로 5분~10분거리 학교 선택했는데 잘한건지 모르겠고..
    아이가 왕소시미 왕예미니라 적응 잘 할 지 긴장됩니다.
    고등학교 들어가는 아가들 그냥 막 다 안쓰럽고 애틋하고 그러네요. 모두들 건강하게 후회없이 고교생활 할 수 있길...!

  • 6. dpg
    '25.2.27 8:38 PM (61.254.xxx.88)

    09년생 엄마 추가요......증말 힘들거같아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0613 좋아하는 이가 나를 서운하게 대할때 5 ㅇㅇ 2025/03/04 1,638
1680612 홈플 없어지면 어디서 14 이제 2025/03/04 4,975
1680611 제이콥앤코 브랜드 정말 명품인가요? 2 ㅇㅇ 2025/03/04 1,553
1680610 피부관리샵 갔다가.. 1 .. 2025/03/04 2,428
1680609 중국은 혐오나 배척의 대상이 아니라 철저히 분석하여 대비해야 할.. 10 ㅇㅇ 2025/03/04 1,323
1680608 헌재, 다음주 윤석열 파면 여부 결정 유력 2 .. 2025/03/04 2,356
1680607 조국혁신당 창당 1주년 야5당 대표 축사영상! 더불어민주당, 진.. ../.. 2025/03/04 840
1680606 시댁 친척이 매번 돈없다고 징징대길래 10 2025/03/04 4,999
1680605 치매의 현실 ㅡ치매부부 영상ㅠ 17 .. 2025/03/04 8,528
1680604 올해 6세 인데 아직도 통잠 못자는 아이 16 통잠 2025/03/04 2,197
1680603 82 보면 지극히 정상적인 분이 많은데 왜 주위에는 드문지 13 .. 2025/03/04 2,228
1680602 내동네에서 소비를 해야해요 21 :: 2025/03/04 4,747
1680601 미성년자들 편의점 상품권 쓸 수 있나요 3 ㅇㅇ 2025/03/04 1,038
1680600 변함 없이 좋은거 3 ㅡㅡ 2025/03/04 1,266
1680599 종소세 신고용 카드결제 내역은 다른 건가요? oo 2025/03/04 555
1680598 근본적으로.. 사람 좋아하세요? 8 심오하다 2025/03/04 1,896
1680597 연휴 내내 곱창김 30개 넘게 먹었어요. 7 곱창김 2025/03/04 2,720
1680596 베란다에 흙집이 생겼는데 뭘까요? 6 뭐지 2025/03/04 2,387
1680595 디올의 핑크 라일락 블러셔 아름다워요 8 맘에꼭 2025/03/04 2,506
1680594 브로콜리 냉동하려면 2 ... 2025/03/04 1,068
1680593 왜 삼겹살집만 가면 냄새가 머리부터 다 난리 날까요? 7 청신육 2025/03/04 2,203
1680592 한번씩 느껴지는 아빠의 빈자리 4 ... 2025/03/04 2,201
1680591 와~ 음주운전 많네요. 1 알바 2025/03/04 1,588
1680590 자동차 픽업해달라는 친구 47 ... 2025/03/04 7,727
1680589 책 추천해요 에세이_즐거운 어른 2 책추천 2025/03/04 1,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