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는 돌림자 안쓰는 경우 많죠?

돌림자 조회수 : 1,224
작성일 : 2025-02-27 17:00:17

돌림자는 가부장적인 요소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남자들만 해당집안의 중요한 자손이라고 말하는것 같고요

여자들은 돌림자를 안쓰는 경우 많은것 같네요

예외적으로 현대가 여자들은 이름 끝에 "이"자 돌림을 쓰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IP : 221.167.xxx.113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는
    '25.2.27 5:01 PM (118.235.xxx.14)

    영자 돌림입니다

  • 2. ...
    '25.2.27 5:02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저희 외가는 써요... 저희 외가는 남자나 여자들은 다 지로 시작해요.. 지선,지경, 지민이 등등으로요.. 이건 친 손주들만 그렇고 외손주들은 이름 제각각이예요
    외할아버지가 이름을 지어졌는데 지로 시작하는 이름을 좋아했는지.. 이름이 다 지로 시작하네요

  • 3. ....
    '25.2.27 5:04 PM (114.200.xxx.129)

    저희 외가는 써요... 저희 외가는 남자나 여자들은 다 지로 시작해요.. 지선,지경, 지민이 등등으로요.. 이건 친 손주들만 그렇고 외손주들은 이름 제각각이예요
    외할아버지가 이름을 지어졌는데 지로 시작하는 이름을 좋아했는지.. 이름이 다 지로 시작하네요.. 외손주들도 할아버지가 다 이름지어주셨는데 원글님 보고. 진짜 친손주들만 돌림자 쓰셨네 싶네요..

  • 4.
    '25.2.27 5:06 PM (59.26.xxx.224)

    저흰 안씁니다. 남자만

  • 5. ..
    '25.2.27 5:08 PM (39.116.xxx.172) - 삭제된댓글

    친정 시댁다 돌림써요
    저포함 5~70대이신데 현*,영* 이런식이에요
    아이이름인데 다 귀하게 작명소에서 지으셨어요

  • 6.
    '25.2.27 5:13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주위 보니 쓰는 집들 있더라고요
    자ㅡ영자 말자 경자 숙자 미자
    숙ㅡ영숙 미숙 경숙 미숙

  • 7. ㅇㅇ
    '25.2.27 5:28 PM (223.39.xxx.94) - 삭제된댓글

    족보대로 쓰지는 않지만
    저희 친정 친가는 자 지ㅡ 를 유난히 많이 써요
    지연 지은 지혜 지민
    고모들딸 삼촌딸 우리집.. 친손녀 외손녀 할 것 없이요
    80년대 태어난 사촌여자들은 죄다 지-쓰고
    90년대 태어난 애들은 다른걸 써요. 지ㅡ 중에 쓸만한거 다 써서 발음 겹친다고요 ㅎㅎ

  • 8. ㅇㅇ
    '25.2.27 5:29 PM (223.39.xxx.94)

    족보대로 쓰지는 않지만
    저희 친정 친가는 자 지ㅡ 를 유난히 많이 써요
    지연 지은 지혜 지민 이런거요(변형했음)
    고모들딸 삼촌딸 우리집.. 친손녀 외손녀 할 것 없이요
    80년대 태어난 사촌여자들은 죄다 지-쓰고
    90년대 태어난 애들은 다른걸 써요. 지ㅡ 중에 쓸만한거 다 써서 발음 겹친다고요 ㅎㅎ

    근데 남자애들도 나중에 태어난 막내세대는 돌림자 안 써요. 돌림자 쓰면 이쁜이름 좋은이름은 사촌 육촌 등이 다 가져가고 나중에는 발음 이상한거만 남아서요

  • 9. ㅇㅇ
    '25.2.27 5:31 PM (118.235.xxx.40) - 삭제된댓글

    남자여자 똑같이 돌림자 넣었어요

  • 10. 저희
    '25.2.27 5:44 PM (113.210.xxx.153)

    친정어머니 자매들 끝자가 향이예요.
    지향, 미향, 금향, 은향 촌스럽지만 왜 때문인지 정이 가는ㅎㅎ 이름 저희 엄마는 본인이름 질색하세요. 기생같다고

  • 11. 윈디팝
    '25.2.27 5:55 PM (49.1.xxx.189)

    저는 두 경우 다 봐서요. 여자들도 예외없이 돌림자 쓰는 집도 봤고, 장자만 돌림자 쓰고 나머지는 다 자유로이 쓰는 집도 봤구요.

  • 12. ㅋㅋㅋ
    '25.2.27 6:05 PM (123.111.xxx.225) - 삭제된댓글

    저희 친가는 딸들도 다 썼거든요
    그런데 제 항렬 돌림이 복 이었어요
    여자아이 이름에 복 자가 들어가면 뭔 수를 써도 방법이 없잖아요
    할아버지가 우겨서 복 들어가는 이름을 비싸게 주고 받아오셨는데
    저희 엄마가 눈물로 호소하고 결사반대해서 다른 이름으로 지어주셨어요
    큰일날뻔했죠 ㅋㅋㅋㅋㅋㅋ

  • 13. ㅋㅋㅋ
    '25.2.27 6:06 PM (123.111.xxx.225)

    저희 친가는 딸들도 다 썼거든요
    그런데 제 항렬 돌림이 복 이었어요
    여자아이 이름에 복 자가 들어가면 뭔 수를 써도 방법이 없잖아요
    할아버지가 우겨서 복 들어가는 이름을 비싸게 주고 받아오셨는데
    저희 엄마가 눈물로 호소하고 결사반대해서 다른 이름으로 지어주셨어요
    큰일날뻔했죠 ㅋㅋㅋㅋㅋㅋ

    저 이후 남자 사촌 한 명 빼고 다 돌림 안 썼어요

  • 14. ..
    '25.2.27 6:07 PM (211.208.xxx.199) - 삭제된댓글

    친정이나 시집이나 돌림은 안쓰는데
    쇠금변, 흙토변 이런식으로 지키네요

  • 15. ㅇㅇ
    '25.2.27 6:12 PM (1.225.xxx.133)

    집마다 다르더라구요
    저도 돌림자

  • 16. 돌림자
    '25.2.27 6:17 P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남자형제는 영' 그래서 영구 ㅋㅋ
    윗세대는 종' 세종 기종 철종

    여자형제는 현

    현정 현아 현이/ 순자 영자 경자 쓰던 시대에
    이름 이쁘다는 말 자주 들었어요 ㅎ

  • 17. ...
    '25.2.27 6:18 PM (39.7.xxx.49)

    돌림자도 양반 문화인데 우리 나라에 진짜 양반 후손은 5% 나 되려나요

  • 18.
    '25.2.27 6:21 PM (223.38.xxx.32)

    저희는 써요. 그래서 제 이름이 남자이름 이에요. --

  • 19. ㅇㅇ
    '25.2.27 6:41 PM (211.210.xxx.96) - 삭제된댓글

    돌림자 넣어진 이름이 별로였는데
    엄마의 반대로 꽤 중성적인 이름으로 바뀌었어요
    몇십년 쓰고있는데 완전 대만족입니다 ㅎㅎ

  • 20. 집안마다 다름
    '25.2.27 6:52 PM (125.132.xxx.178)

    집안마다 다르고 그때 그때 글자 따라 다르죠.

    친정어머니는 항렬자 이름에 쓰셨고,
    정작 저는 항렬자 안이쁘다고 형제들 제각각 지어주셨고(남동생도 그 이름자 안받음요)
    사촌동생들 (여자형제들)은 작은 아버지가 따로 한글자를 정해서 돌림자처럼 써 이름을 지었고,
    외사촌들도 친정엄마처럼 남녀가리지않고 항렬자 이름 가지고 있어요.제 남편네도 시누가 항렬자들어간 이름 가지고 있고요~

    그런데 조카들은 역시나 이름자가 좀 그래서 여조카는 따로 지었어요.( 여자이름에 0용은 좀 그렇잖아요?)
    또 시가쪽도 여자이름으론 마땅치않은 항렬자라 이쪽 여조카도 따로 짓고요.

  • 21. ...
    '25.2.27 8:00 PM (211.234.xxx.178)

    저희 외가는 남녀 똑같이 돌림자 썼어요.
    30년대 40년대인데

  • 22. ....
    '25.2.27 9:03 PM (59.15.xxx.230)

    여자들도 항렬 돌림 있어요 저희는 희자 돌림 다들 이름예뻐요

  • 23. ..
    '25.2.28 1:34 AM (119.70.xxx.107)

    저희는 남자는 진, 여자는 정 돌림 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9393 저는 요즘 시대가 아주 좋네요.^^ 너튜브 8 저는 2025/03/02 2,665
1689392 계엄 발표 직후에( 수정) 5 2025/03/02 1,783
1689391 보물섬드라마 뒷부분 놓쳐서 여쭤봐요( 스포될수도) 10 비오는오후 2025/03/02 2,623
1689390 B29 너무 맛있어요!! 6 아웃겨 2025/03/02 2,517
1689389 비오는날 좋아하는 분도 있나요 29 2025/03/02 2,346
1689388 머스크 "사회보장은 사상 최대 폰지사기" 15 ........ 2025/03/02 2,112
1689387 제주 호텔 선택 7 봄봄 2025/03/02 2,016
1689386 남자들도 명품 많이 입네요 11 ㅇㅇ 2025/03/02 3,894
1689385 고등어를 물 끓을 때 찌면 어떨까요? 18 냄새 2025/03/02 2,269
1689384 다 떠나가요 6 자식 2025/03/02 2,984
1689383 오후 5시에 시작하는 콘서트 몇 시에 끝날까요? 5 ... 2025/03/02 726
1689382 유럽 많이 다녀보신 분들 크로아티아요 5 여행 2025/03/02 2,198
1689381 누가 뭐래도 연정훈한텐 최고 5 .. 2025/03/02 3,720
1689380 젤렌스키 욕하는 사람들은 왜 그런건가요? 82 궁금 2025/03/02 5,365
1689379 조작없는 여론조사가 있을까? 13 ㅇㅇ 2025/03/02 730
1689378 장 본 것 배송 오거나 장 봐 오면 남편들 참견? 하나요? 8 ㅇㅎㅎ 2025/03/02 1,416
1689377 루빅스레이스게임 정신병동에 기증하면 애들 잘할까요 ..... 2025/03/02 261
1689376 군산과 전주 어디로 가야할지 9 여행 2025/03/02 1,569
1689375 가죽쇼파 200만정도 어떤 브랜드가 좋을까요? 8 ........ 2025/03/02 2,051
1689374 홈플 사람 많나요? 11 ㅇㅇ 2025/03/02 2,912
1689373 ktx에서 캐리어 분실후 7 slowly.. 2025/03/02 3,876
1689372 숨막히고 눈치보는 여초직장생활 6 로라네 2025/03/02 2,302
1689371 우울증, 우울감에 대해 잘 아시는분들께 여쭤볼께요 9 ^^ 2025/03/02 2,394
1689370 생산인구 반 토막 나면 세금 50% 내야 한다 12 ........ 2025/03/02 1,909
1689369 딸기보니 진짜 세팅된 어딘가에서 살고있는듯한 13 과일 2025/03/02 5,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