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건물에서 연락이 왔어요
담이 무너질거 같다고
그당시 저도 모르고 있었는데 옆건물에서 저희쪽 건설회사에 담 쌓아달라 요구해서 쌓아줬대요
근데 이제 그 담이 무너질거 같다고 제대로 해놓으라네요???
알아보겠다고 하고 전화 끊었는데 어디다 알아봐야 되나요?
담 무너져서 사람 다칠수도 있으니 연락하는거래요
연락했으니 다치면 저희가 책임지라는건가요?
이웃과 얼굴 붉히고 싶지 않은데 참..
옆건물에서 연락이 왔어요
담이 무너질거 같다고
그당시 저도 모르고 있었는데 옆건물에서 저희쪽 건설회사에 담 쌓아달라 요구해서 쌓아줬대요
근데 이제 그 담이 무너질거 같다고 제대로 해놓으라네요???
알아보겠다고 하고 전화 끊었는데 어디다 알아봐야 되나요?
담 무너져서 사람 다칠수도 있으니 연락하는거래요
연락했으니 다치면 저희가 책임지라는건가요?
이웃과 얼굴 붉히고 싶지 않은데 참..
담이 누구땅에 서 있나요?
헐 20년 전에 호의로 해 준 거 아닌가요?
우리 쪽 땅에 쌓은 담이면 우리 책임인데
당시 옆 건물주가 요구해서 그 땅에 쌓은 담이면 상식적으로 그 집 책임인듯요.
20년 전에 이웃한테 차를 줬는데
20년 타고 고장 심하게 나니 사람 다칠 것 같으니 고쳐내라.
이러면 다들 제정신이냐고 할듯요.
저희는 시공사가 알아서 해서 아무것도 몰라요
다만,시공사가 옆건물에서 까탈스럽게 군다며 담 쌓아달래서 쌓았다며 비용 청구했던게 어렴풋이 기억나요
저희는 담이 필요없는데 옆집에서 필요하다고 한거라 누구땅에?? 저희땅에 한거면 저희가 수리해야 하나요?
경계 다시 재봐야 해요?
이런 분쟁도 생기는군요… 이럴 때 법적/관습적으로 어떻게 해야하는지 궁금해지네요.
저희 건물 세울 때 바닥 포장? 할 때 자기네 땅 넘어올까봐 엄청 날카로웠어요. 그럴 수 밖에 없는 사항이거든요. 이참에 측량 제대로 하세요. 아마 옆건물에서 담 쌓아라했으면 님네땅에 했을 겁니다.
담 무너지면서 그 건물 사람들 혹시라도 다치면 님네가 더 골치아파요. 직접 담 상태 보시고 보수하세요. 20년이면 보수하는 게 맞을 것 같아요.
그리고 한 번 상태 보시면서 이참에 담 없애는 것도 고려해보세요.
어떤 건물인지는 모르나 님네 건물이 옆 건물의 사생활? 침해하거나 그런 상황 아니라면요.
멀리 떠나 있어서 한달쯤 후에나 볼수 있다고 했어요
그 당시 옆집에서 큰 바위 5~6개쯤으로 경계를 지어놨고, 후에 그 위에 벽돌로 30미터 넘게 담벼락을 둘렀어요
바위는 저희 땅에도 넘어왔을테죠
저희는 아무 말 안하고 넘어갔구요
바위로 쳐진곳이 5미터 정도?
그 위에 벽돌 쌓고 나머지 부분은 바닥서부터 벽돌로 쌓아 담을 만들었어요
상가건물이라 굳이 담이 필요없는데도 담을 만들어 놨던데 이제와서 그걸 책임지라니 뭔가 황당하다는 생각부터 들어서요
원글님네가 필요없으면 철거해 버리면 안되네요.
철거해 버리면 안되나요?
해달라고 한 쪽이 철거해야지요
양쪽이 공동부담 하자고 해도 좀 억울한 입장인데 시공사가 잘못했다고, 그 말은 우리가 책임이라는 말로 들려요
측량해서 정확히 누구땅에 있는지 확인해야 책임이...
내땅에 세운거면 철거하시고 싶으면 철거허새요
상대쪽 땅으로 넘어갈것같음 역시.철거
상대 땅에 있으면 그쪽책임일꺼
애초 건물세울때 경계점 측량했을꺼에요
어떤식으로든 표기가 남았을것같은데
락커비슷한걸로요 현장에서 그걸 찾아보세요
그쪽만이라도
경계측량을신청하세요
내땅에들어있음 내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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