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밖에서 점심한끼 먹긴해요
시부모님이 내시구요
시댁에서 지원 많이받으면
일주일에 한번씩 만나서 점심먹는거
감수하시겠어요??
딱 밖에서 점심한끼 먹긴해요
시부모님이 내시구요
시댁에서 지원 많이받으면
일주일에 한번씩 만나서 점심먹는거
감수하시겠어요??
그게 뭐라고 감수를 하니 마니 해요 ?
만나는게 즐거우면 하는거고 힘들면 못하는거죠.
여기 의견이 전부 아닙니다.
지원 안 받아도 오히려 생활비를 저희가 지원해주고 있는데도 1~2주에 한번은 갑니다.. 식사하고 차마시고 안부체크..
님 부럽네요
아들이 없는게 천만다행입니다
엄청 좋은 시부모네요 지원해줘 밥값내줘
지지리없어도 저런더 바라던대
돈 그만큼 벌려면 얼만큼 힘들어야하는지 모르는지
공으로 돈 받고싶어하는 사람들 많네요
원글님 좀 무섭네요.
시부모 병원비 대는 분들도 은근 많아요.
지원이 곧 돈인데 많이 받는다면서요.
일주일에 점심 한끼가 노동인가요?
많은 걸 받으면서?
그 많이 받은 지원이 어느 정도인가요?
궁금하네요. 그것을 알아야 댓글도 더 성의 있게 달릴 것 같고요.
저 회사에서 돈벌자고 매일 상사랑 밥먹어드립니다
그리고서는 힘없으니 주말엔 누워만있어서 주말엔 안나가요
그치만 뭐 전업이고 월급만큼 지원해주신다하면
매일하던거 주말만 1번 하면되는데 할수있을듯요
큰돈 들어갈일 있으면 해주시는편이에요
예를 들어 여행간다하면 삼백씩 주시고
일이백씩 생활비 보태라고 주시고
가전이나 차 바꿀일 있으면 큰돈 주시고 해서
넘 감사한데
일주일에 한번 밥먹는거에 너무 집착하세요ㅠㅠ
십년넘게 이러고 있으니
이제 주말만 다가오면 짜증이나서요..
큰 금액 지원받으면
일주일 한번쯤이야 내가 나서서 식사하자 하겠어요.
아버님, 어머님,
오늘은 ㅇㅇ 사 주세요~
친정부모님은 결혼할때 안보태줘도 딸들 가족들과 주말 마다 모여서 밥먹고
사시사철 여행가던데 시부모는 수억을 보태줘도 만나기 싫은게 현실이긴 해요.
그 수많은 맛집과 관광지에 친정부모님과 오는 사람들이 많지
시부모와 오는 사람은 없잖아요.
용돈주고 밥 사주면 네발로 기어서라도 갑니다요.
그런 분들이 어딨다고 배 불렀네요
그정도면 당연히 짜증도 안내고도 할수 있을듯..
회사원이라면 하루종일 회사가서 상사들이나 동료들 사이에서
끼여서 눈치 보고 일해도 삼사백 못받는 사람들 수두룩 한데
그게 소원이라면 그냥 들어주고 말죠
일주일에 한번 고액 알바간다고 생각하면 못할게 뭐가 있어요
거기가서 8시간 12시간 있는것도 아닐테구요
집을 사거나
빚을 내어 사서 이자를 내면
너무나도 고맙다고 생각하실 거예요.
저는 딸애 집도 사주었는데
매주 집에 와 밥먹고 가려고 해서
힘들다고 했어요.ㅠ
어마하게 지원하시네요. 회사 사장님이 그러자 함
무조건 갑니다. 주1회뿐인데!
한 5억 이상이면 갑니다.
3억이면? 그래도 2주에 한 번?
내가 모아보면 그 돈이 주1회 밥먹는 것과 비교할 수 없이 힘든 과정을 거쳐 쌓인 거라는 걸 알듯요.
작년에도 글 올리신 분일까요?
내용이 똑같아서요ㅜㅜ
돈만 쏙쏙 뽑아먹고 싶은 ㄷㄷㄴ 심보
나도 며느리지만 진상이네요
딴것도 아니고 밥만 먹는건데요? 넘 쉬운데요?
완전 부럽네요....ㅠㅠ
그 부모가 아프시거나
반찬이라도 해서
매번 찾아봽거나
용돈을 드려야 하면 @@@@
저는 감사합니다 하면서 만납니다
10년 넘게 지원 받으신거네요
살다보면 마음 있는 곳에 돈이 가는건데
원글님 돈 못쓰게하면서 베푸시는 마음 헤아려 보세요
저는 결혼 후 쭉 드리기만 하는 입장이라 부럽습니다
5억 ? 3억 ?
나가서 벌어 보세요. 한달에 이백도 못벌면서 억이 지나가는 개 이름인줄 아시나...
적극적으로 진심으로 돈 거부하세요 진짜로
돌려주고요 악착같이 몇 번 돌려주면
안 주실 거고요 대신 점차 만나는 횟수 줄일 수
있어요 가족끼리도 공짜 없어요 어릴 때에는
뭐든 안 아끼고 다 해주지만 성인만 되어도
평범한 집은 아이들 돈주기 싫어해요 물론
여유 있으면 당연히 잘해 주겠죠 돈받는
재미도 없으면 안 받고 덜 가야죠
만나기 싫으면 그거 다 돌려드릴 생각해야 해요
세상에 공짜 없어요
두번도 가능하죠
일 해서 벌려면 매일 나가서 하루종일 죽어라 일해야되는데 세상만사 거저가 어디있나요
아들 딸이야 내 자식이니까 댓가없이 주지만 며느리 사위는 거저 그 혜택 누리고 살 수는 없는거죠
조건없이 그냥 주면 더 감사한 일이지만
너무 하네요
집에서 밥해 먹는것도 아니고 식사비도 내주시는데 저러면 땡큐에요
저흰 받은거 없고 용돈 드리는데도 일주일에 한번씩 가서 식사 차려드렸어요 ㅎㅎ
이런글 왜올려요? 제득이엄마에요?
그럼 돈을받지마세요 도둑놈심보네
안받고
년 2-3회만 보셔도 될텐데
밥차리기도 구찮은데 누가 밥사준다면 좋을거 같아요
여긴 간섭받으면 결혼시받은거 다시 갚아라 하는곳이라
님도 싫으시면 앞으로 금전적 도움 받지마시고
받은건 갚으시고 주말모임 몬간다 하셔요
세상에 돈받을땐 좋으셨죠 그거로
얼굴보고 밥한끼 먹는건데 싫다시면 어쩔수 있나요
세상에 공짜가 없는 탓을 하셔야죠
집에서 차려드려야 하는것도 아니고 외식인데.. 게다가 사주시기까지하는데..
그것도 못해요? 저렇게 지원받고 지원받는 중이면서?
님 직장생활안하는 전업이시죠?
님이 돈내는것도 아니고 시부모가 밥사준다..
가서 밥이랑 음식해서 밥차리는것도아니고 저는 가죠.
용돈도 주고 밥도 사주고 한끼 때우고 오는데 힘드나??
그거 받지 마시고 이제 식구끼리 있겠다고 하셔요.지원얼마를 받느냐 따지지 마시고..
저라면 갑니다.밥도 사준다는데 베리 땡쓰죠..
공짜가 없어요
이제부터 받지마시고 같이 식사하지 마세요
세상에 이런 배부른 사람도 있네요.
그저 부럽군요
원글니마. 님 직장생활도 그렇습니다.
상사 기분 맞춰야합니다. 외국은 더 심해요. 백인애들이 상사 기분맞추는데 어디까지 립서비스하고 행동하는지 모르시죠.
그런 시부모라면 제가 아주 업고 다니겠습니다.
꼴랑 재개발아파트 열평짜리 준 주제에 일주일에 한 번 시댁가서 자고내려와야했어요.
신혼부부 어디 놀러가면 그렇게나 화를 주체못하고 냈어요.
그리고 신혼부부싸움에 중재하는 친구 이야기를 내 앞에서 하는데 아주 재미있다고 합니다.
들어와서 살라고했는데 안한다고 친정서 전세 해줬는데도 심통이 어마어마햇고요.
나중에 재개발 아파트 번듯하게 세워지고 비싸지니까 일억을 내놓으라해서 줬어요.
며느리3봉사를 원햇던 시모였네요.
내가 그 짓을 왜했나몰라. 하도 집문서를 안줘서 친정서 내 명의 아파트를 친정옆에 사주고 시댁 안갔네요.
저주세요 일주일에 세번 가능합니다
진짜 이러고 살지 맙시다 세상에 사람으로 태어나서 교육받고 결혼 까지 하셨으면 그만큼의 품격은 갖추고 삽시다 내키지 않아도 도리는 지켜야 하는거 아닌가요?
좋을 것 같은데...
아닌가 봅니다.
부모님이든 시부모님이든 만나면 당연히 자식이 돈 내는 줄 알고 살고 있는데 말입니다.
정신차리고
일주일에 한번 열심히 나가보겠습니다ㅠㅠ
한두번 건너뛰면 너무 서운해 하시고..그러니
이게 뭐라고 지치네요
정신적으로 힘든거 맞아요. 저도 님만큼 지원은 아니고(방학때 교육비나 재수비용 정도 보조) 식비도 거의 번갈아 내지만 알바한다 생각하고 나가서 얘기 들어드려요. 가끔은 남편만 가기도 합니다.
받은 돈을 토해내기는 싫으시죠?
앞으로 돈 안받기도 싫으시죠?
유산도 받고 싶으시죠?
세상에 공짜가 어딨나요?
공짜 돈을 누리고 싶은 마음을 버리시면 해결이 쉽죠
저라면 그 돈 안받고 제 자유를 선택해요
모든걸 포기하면됩니다
하대는 기본에 돈가지고 치사하게 굴어서 얼굴안보고 살았고
유산도 포기했습니다 한분은 아직 살아계시는데 유산가진 자식들이
알아서 한다고 당연하지만요
포기못하면 지금처럼하세요 별수있나요
저처럼 친정지원받고 시댁돈 포기하면 문제될것없어요
직장생활이 더 심하죠... 그정도면 증여도 상당할것 같은데 좋은직장 아니고서야
퇴직금이 완전 많은것도 아니잖아요
어느직장이 직원이 휴가간다고 몇백씩지원해주나요.??
어떤 분이 전에 댓글로 내 부모도 나한테 그만큼 지원안해주셨는데
시부모님은 우리집에 몇억씩 아파트도 사주고 하셨다고 그래서 정말 잘해드리고 싶다고 하던데 솔직히 부모님도 여행가는데 경제력이 빵빵한 부모님 아니고서야
여행지원금으로 몇백씩 주는 사람 드물걸요
참나 배부른 사람이네요
시댁에서 밥을 차리란것도 아니고
밥값을 내란것도 아니고
시부모가 밥값을 내준다면서요
거기다 지원까지 받았으면
일주일에 밥한번 같이 먹는게 뭐가 그리 어려워서 감수하다는 표현까지 쓰나요?
그게 감수할 일이나 되나요?
저도 시가라면 지긋지긋하지만
이런 며느리 둔 시부모가 안됏네요
받은 돈을 토해내기는 싫으시죠?
앞으로 돈 안받기도 싫으시죠?
유산도 받고 싶으시죠?
그게 시부모돈이 아니라 친정돈이었으면, 본인이 더 적극적으로 나설꺼고 애들과 남편도 외식 한 끼가 뭐가 어렵겠냐고 화 낼게 뻔하겠죠?
세상에 공짜가 어딨나요?
공짜 돈을 누리고 싶은 마음을 버리시면 해결이 쉽죠
저라면 그 돈 안받고 제 자유를 선택해요
한달에 한번도 아니고
일주일마다 밥먹는거면 저라도 싫을듯요
엄청 자주 만나는거에요
예전에 본 글 같은데.
저라면 지원 안 받고 식사 거절이요,
시부모님이 여유가 많은 분들인가 봅니다.
자식들은 보고 싶고 주고 싶고 하니
아마, 1주일 한 번 만나는 날을 기다리고 있을거에요.
그러니 서운하다하고
날마다 만나자고 하고 같이 살자고 하면 싫어할테니
본인들도 많이 자제한다고 생각할 것이구요.
부유한 시가도 많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이 더 많습니다.
용돈에 병원비에 놀러가실 때는 그 비용도 도와드리고
그분들도 자주 만나기를 바라지요.
부유한 시부모님이니 그냥 이걸 즐기세요.
맛있는 것도 사달라 하시고 멋진 곳에서 먹자고 하시고......
부담스럽다고 생각하면 다 버리고 도망가고 싶어질 수도 있겠지요.
일주간격이 한달
한달이 분기별로 바꿔질거예요
애들이 학원 가느라 바빠서
여행경비조차 내주는 부모면 만나도 스트레스 안 줄거 같은데
정 하기싫다면 친정서 돈 받아오거나 시댁지원 거부하고 가지 마세요
세상에 공짜가 어디 있나요?
제가 대신 해도 될까요?
감사한데..라뇨?
배부르고 등따시니 사준다는 밥도 귀찮으신가 봅니다.
돈만 받으면 좋은데 말이죠.
님네 경제적 눙력되면 돈 받지말고
님이 편할때 골라 모셔다 식사하세요.
님이 진심으로 어른들과 함께 하고 싶을때.
안그럼 돈 받지 마세요. 배부른 소리 하심.
만나서 너무 불편한 관계면 지원도 안받고 안만날듯
주 중에 만나던가해야지 소중한 주말을 왜 뺏기는건지.
적당히 좀 해야지 왜 남의 주말을 그렇게 뺏어가려는건지
저도 부러운데.. 평생 시부모가 밥사준적이 없어서요.
제가 더 힘든건
첫째가 사춘기에요
가는걸 너무너무 싫어하는데
이걸 이해를 못하세요
사춘기면 그럴수도 있다는걸요..ㅠㅠ
저도 내심 애들크고 학원이다 뭐다 바빠지겠지
그럼 횟수가 줄겠지 했는데
그게 안되네요
너무 서운해하시니..
주중에 일이있어서 시댁에
다녀왔는데 무슨 말끝에 일요일에 하면되지!!
하시는데 힘이 쭉빠지더라구요
당연히 만나야 되는줄 아시는거에요
공짜가 있나요
한푼 안받고도 매달 자주 가느니
그게 낫죠
지원 받은 거 없고 몇 년 동안 하루에 두 끼 밥 차려드렸어요
지원도 많이 해주시고
밥도 사주시고 하시면 일주일에 한 번은 기꺼이 먹을 수 있어요
최저시급 받는 몸쓰는 알바하는데 통장의 숫자였던 돈의 귀함을 요새 느끼고 있어요
저희 그럽니다
지원좀 해주시는데 부르면 즉각갑니다
왠만하면~~
대신 밥먹고 바로 굿바이
밥도 외식
밥값 시댁이냄
첨에는 싫었는데
애들크고 돈도 너무 많이들어서
이제 그런거없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그런데 이런건
돈주는 사람이 갑이고 받는게 을입니다
주는 사람이 댓가로 뭘 원하면 돈받은이상 해야죠
못하겠으면 안받아도 되구요
명시적으로 돈 얼마 줄테니 정기적으로 밥먹자
이렇게 기브앤테이크로 말을 안해서 그런다기엔
원글님도 양심적으로 다 알잖아요
물질적 지원의 대가로 그걸 원한다는 걸
매주 식사자리 고정스케줄인거 숨막힐 수 있겠죠
근데 직장인들은 주5회 풀타임으로 매인 댓가로 월급받잖아요. 그거랑 비교해야죠
며느리는 시부모한테 가족 아닙니다.
받을 땐 가족이고 내가 줘야할 땐 남남이고 이러지 마세요
돈받아서 누렸으면 밥값을 해야죠
제가 모임에서 만난 분도 격주로 시가에 모두 모여 밥으루해먹어야 하는데, 며느리들에게 500씩 현금으로 주신대요. 넘 스트레스라 월요일에 가방 하나씩 지른다는데.. 지를 거 다 제르면서 왜저래 싶었어요. 그리 싫으면 안가고 내가 벌어 살면 될거아닙니까
일정의 최우선순위를 시댁과의 식사에 두세요
무조건 빼놓으세요
스스로에게 이건 주1회 시급 100만원짜리 직장이다 생각하세요
한번씩은 원글네가 사세요
맛집도 검색해서 모시고 가세요
그 시부모님 촣은 분들 같은데, 보답해 드리세요
원글님 자녀들이 보고 본받습니다
그래도 500만원이 자기가 피땀 흘러서 안벌었기 때문에 지를수 있는거죠
한달에 뼈빠지게 일하고 몇천 벌어도 500만원 짜리 가방 한번에 지를기 힘들걸요
내가 그 한달동안 고생한거 바로 생각이 나서요
꼭 돈 안벌어본 사람듵이
이런 글 올리는 거는 아닌가 싶네요.
저 월급 받는데 주말에 5~6만원 받는 출장도 자원해요.
며느리는 어짜피 병풍아닌가요
안가도 될듯요
몇십도 아니고 저렇게 돈을 퍼주시느데다 밥도 사주신다고요???
저라면 일주일에 두번도 갈수있어요
메뉴는 다양하게 어르신들이 좋아하실만한걸로 예약해놓을거고 모시러 가서 같이 식사하고 모셔다 드릴겁니다
저는 지원없었고 생활비 드리고 가전 바꿔드리고 식사비 내는 사람입니다
유산을 월급이라 생각해보세요.
평생 직장다녀서 벌수있는돈 준다면 저라면 매일식사 같이할수있어요
아무것도 없는 며느리ㅠㅠ 의무만 있는 집도 있답니다.
아이가 사춘기래도 아이 말만 듣지 마세요.
해야 하는건 하는거죠.
저도 아이 학원가고 친구 만나야 해서 시어른들 뵙는거량 제사도 건너 뛰게 했고
어른들도 이해하셨지만 지나고 보니 다 지맘대로라 후회해요.
할아버지 할머니니까 일주일에 한번은 밥먹고 얼른 들어오자 하세요.
아님 먹고 바로 보내시더라두요.
아이가 싫어하면 할 수 없어요. 제 경우 첫아이는 별 말 없이 따랐으나 둘째는 할아버지 잔소리 너무 싫어해서 그 시간에 학원보내요. 학원 간다면 어른들도 뭐라 안하시더라구요.
보통은 시부모를 만나도 자식들이 외식비 부담하니 원글님을 이해하기는 힘들지요
게다가 시가갈때 반찬해가고 가서 일도 돕고 해야 용돈 받아오는 집도 있으니 가서 달랑 사주시는 밥먹고 오는게 뭐가 힘드냐 할거고요
다만 원글님
아이도 사춘기도 그렇고 말이 그렇지 의무적인건 압박인데다 게다가 주말마다 그런다면 가족이 뭔가를 따로 하기가 쉽지 않지요
양손에 떡을 들고 포기를 못하니 답답한겁니다
아이도 힘들거에요
저라면 다같이 보는건 한 달에 한 번으로 그 외는 남편만 가는걸로 바꾸겠네요
그 후 시부모께 손벌리는건 자제하시고요
2주에 1번으로 조절해보세요::::
우리 집 형편이 안 좋으면 가능.
지금 내 상황에서는 한 달에 한 번으로 타협할 듯
전 가능
그렇게 큰돈주시면 전 매주 같이 사주시는 외식 가능합니다
저는 부럽네요
한푼 지원 못 받아도
자주 만나길 원하고 식사 대접은 당연히 자식이 해야 하고
본인 여행도 자식이 전액 지원해주는게 당연하고 자식들이 여행 모셔가길 원하고...
저는 님이 부럽지만 사람마다 상황이 다르죠
직장 상사라고 생각하면 받아들이기 쉬워질 것 같아요
그리고 사춘기 아이가 가기 싫어하면 가끔 아이는 두고 가보세요
뭐 어쩌시겠어요
남편이랑 애만 보내시던가 남편만 보내세요. 집착이 짜증나는 거죠.
감사해도 매주 꼭 해야만 하는 상황이 힘들긴 할 듯 해요. 섭섭해하셔도 사춘기 아이는 좀 건너뛰게도 해줬으면 싶네요. 부모님이 이해못하고 섭섭해하셔도 중간에서 원글님과 남편분이 완충역할을 하셔야 할 듯 해요. 아이 상황보랴 부모님 마음 살피랴 아무래도 그 탓에 원글님이 지치신 듯 하구요. 전 가장 가까운 가족끼리도 서로 떨어져 있는 시간들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성향이라 원글님의 지치는 기분 알 듯 해요. 현명하게 잘 풀어내시길...
매달 일이백요?
저라면 봉사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다닐랍니다.
일부러 돈 벌러 주말에 나가기도 하는데
식사비도 어른들이 내는거 아니예요?
내 돈 내고 사주는 경우도 많은데 .
밖에서 점심 한끼인데 돼 못해요?
알바한다 생각하고 가세요.
지원해주는데 한번씩 사기도 하세요.
받는거 싫어하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저는 고등 애가 받기만 하는 태도도 어떤땐 짜증나더라구요
짜증나면 지원 받지 말아보세요
그러면
그게 얼마나 고마운건지 알겁니다
그정도 금액 밖에 나가서 벌어보세요
그것보다 더더더 짜증나고 힘들어요
그리고 그만큼 버는것도 쉽지도 않구요
지원 거부하시면 월 1회정도로 조정될거예요.
어머니 힘드실텐데 매번 안 주셔도 됩니다. 하면 되죠
내가 아쉽지 않은데 받으면 받기도 싫어요.
아쉬우니 마음이 달라지더라구요.
아쉽지 않아서 그래요.
저희아빠가 오빠애들과 제아들과 번갈아가며 2주에한번씩식사하셨어요 아버지는 매주 애들은주2회...
작년에 가셨는데 애들이 마니울더군요
제일큰조카가 할아버지께서맛있는거사주시고 용돈 많이주서서또래보다 통장이두둑하대요 다 할아버지덕분이라고 마니고마웠다고 자기같은 아이 흔치않다고.
보내드리는 면서 조카한테고맙다고했어요
마시죠.
사춘기 중2짜리도 왜 해야하는지 말해주면 두말않고 합니다.
님은 그저 애핑계대고서 돈은 돈대로 다 받으면서 안가고싶은겁니다.
님아이 교육도 그렇게하는거 아니에요.
친조부가 어떻게 해주고있고, 너도 그에 보답해야한다고 딱 부러지게 설명은 왜 못하는겁니까.
이래놓고, 나중에 자식이 모른체하네 섭섭하네 자식 소용없다네 소리하지.
삼형제 중에 큰 며느리인데 시가가 부자여서 지원을 많이 해줬어요. 근데 사이가 별로인지 친구들 만나면 하소연이 줄을 이었어요. 그렇게 힘들면 지원받지 말고 가지마라 했더니 시부모 돈이 둘째, 셋째한테 가는꼴이 보기싫어서 재산방어 차원으로 아득바득 간다더라구요. 원글님도 돈 받는건 좋고 의무는 하기 싫으신거죠. 자꾸 받다보니 큰 돈도 아닌것 같구요. 남편한테 다른 형제가 있어서 그 쪽으로 돈이 쏠릴것 같으면 이런 마음도 안드실껄요?
사춘기핑계대지 마시죠.
사춘기 중2짜리도 왜 해야하는지 말해주면 두말않고 합니다.
님은 그저 애핑계대고서 돈은 돈대로 다 받으면서 안가고싶은겁니다.
님아이 교육도 그렇게하는거 아니에요.
친조부가 어떻게 해주고있고, 너도 그에 보답해야한다고 딱 부러지게 설명은 왜 못하는겁니까.
이래놓고, 나중에 자식이 모른체하네 섭섭하네 자식 소용없다네 소리하지.
--------------
매우 동감입니다 저녁도 아니고 점심외식인데도 이러는건 너무한 겁니다
자식에게도 할아버지 할머니 덕에 우리가 이렇게 여유롭게 살 수 있는거니 매우 감사해야 하는 거라고 가르치셔야죠
님 직장을 다녀보세요
밥도 안사주는 상사비위를 하루에도 얼마나 맞춰야하는지
저정도 시부모면 매주 두번도 먹겠네요
님 직장을 다녀보세요
밥도 안사주는 상사비위를 하루에도 얼마나 맞춰야하는지
저정도 시부모면 매주 두번도 먹겠네요 22222
싫죠. 당연히. 매주라니.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몇백씩 주시는 돈도 전 별로 달갑지 않을 것 같은데요. 쓸 돈이 없는 것도 아니고. 저라면 저런 지원은 안 받고 식사 일정도 자연스럽게 조절할 것 같습니다.
직장 생활이라 생각하라니.. 참.
형편 어려우신 분들 많네요.
매주 가는게 보통일 아니예요. 직장다니고 고작 이틀쉬는건데 시가갔다 집안일 언제 하고 언제 쉬어요.
지원 안받고 안가고싶어요.
제가 2년동안 매주 그리가다 우울증 생겨서베란다에서 투신할뻔했어요
적당히 맞추세요 원글님
직장이다 생각하고 돈받고 밥같이 먹어드리거나
안먹고 안받아야죠
점심정도면 내마음을 컨트롤해가면서 먹겠어요. 제 직장에서는 매일 그런 마음으로 점심 먹거든요. 내돈 안들어가지만 마음편히 못먹고 늘 응대해야해서 점심먹고나면 기운빠져요
자식잘키웁시다 받는거만 홀랑하려고
저도 친정에 받을게 있어서 오라가라~응하는 편이예요
공짜는 없죠
공짜는 없어요
제가 내도 하고있어요....
없다고외면하는몹쓸며느리될까봐...
사춘기아이도 10년이상 루틴이면 해야하는것 알텐데요
회사가는것 보다는 나은것 아시죠
제 아이들은 시집 갈때마다 아버님이 봉투 투척하시니
고등, 대딩, 직장인까지 애들이 7명인데
다 모입니다 군소리 없어요
시댁 정도 주시는 걸로. 매주 먹을 정도 아닌데요
강남에 집이라도 사주셨담 모를까
강남에 시부모가 집 사줬다는 친구도
매달 가는정도던데.
애 초등되니 애 공부해야하니. 안가던데요
받은게 있으니 어쩔수 없겠네요
세상에 ,
음식만들어서 대접하는것도 아닌데,
일주일에 한번 점심 같이 하는것이 그리 힘드나요?
부자집 딸로 곱게만 컸고,
직장생활 한번도 안해 봤나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