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 돌아가시고 많이 후회 하셨나요

.. 조회수 : 2,534
작성일 : 2025-02-27 16:16:06

친하지 않은 모녀관계이고 엄마는 언니와 단짝이에요

언니가 엄마를 소유하고자 함이 많이 강한 것 같아

저는 뒤로 밀리기도 하고 적극적인 성격도 아니다

보니 뒤로 물러갔어요 나중에 많이 후회할까요

 

IP : 221.139.xxx.12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2.27 4:40 PM (211.235.xxx.80)

    아들아들 하던 엄마였는데
    돌아가시고
    후회 많이 되었어요ㆍ
    잘 해드리세요ᆢ

  • 2. ..
    '25.2.27 4:41 PM (58.78.xxx.244)

    애지중지 아끼던 반려동물도 죽으니 모든 순간이 후회로 남더군요
    가족이 떠났는데 후회가 안되는게 더 이상하겠죠.

  • 3. kk 11
    '25.2.27 5:25 PM (114.204.xxx.203)

    그때 가봐야 알죠
    남편은 할만큼 했다 하고 미련없던대요

  • 4. 99세
    '25.2.27 5:32 PM (180.70.xxx.227) - 삭제된댓글

    작년 3월에 한국 나이 99세로 어머니깨서 돌아가셨습니다.
    평소에 신장이 좀 않좋으셨는데.신방 문제로 패혈증으로
    신부전등으로 아침이 의식도 없이 대학병원 응급실 갔다가
    반나절만에 인공 심폐기 떼었습니다...강심제와 인공 심폐기
    로 육신을 움직이라는건데 좀 더 시간 지나니 심장 박동도
    뭐도 다 0 으로 되더군요...발이건 뭐건 다 차갑고...

    아버지와 한살 차이였는데 아버지가 42인가에 교통사고로
    인한 중풍등으로 돌아가셨습니다.군용 트럭에 치여 보상이
    거의 x값?

    10년전 한번 쓰러져 섬망오구 돌아가시는줄 알았는데 다행히
    정신 돌아오구 ...5년여전 부터 슬슬 치매가 오는데 자식들을
    못알아보더군요...식사는 그런대로 잘하셨네요.

    너무 오래 사셨고 제사 지내기를 좋아하셔서 전 아주 죽는줄
    알았습니다...아버지나 먼저간 자식들 기제사에도 증조,고조
    할아버지 할머니 다 같이 하고 영정이 8개가 넘고....왜 아버지
    기제사에 다른 조상까지 기제사 ,생일,명절....전 국민학교 2
    학년때 부터 제사 지냈네요...아주 홀가분 합니다....자식들 여럿
    인데 눈물 흘린 사람 없더군요.

    장수유전자 받고 사셧네요 외할아버지 86세까지 사셨고
    외할머니 82세인가 돌아가셨던것 같네요..,

  • 5. 지나고나면
    '25.2.27 7:59 PM (58.231.xxx.12)

    다 미련과후회가 남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9246 북한 빨갱이 지령을 받는 좌파들이라 모함하는분들 7 이뻐 2025/03/02 549
1689245 반지 중량 질문드려요 1 .... 2025/03/02 530
1689244 암 중풍 치매 막는 방법? 7 링크 2025/03/02 3,027
1689243 넷플릭스 5 ^^ 2025/03/02 1,968
1689242 넷플영화 행복한 남자 추천해요 7 .. 2025/03/02 2,422
1689241 2024년 12월 윤거니가 꿈꿨던 세상 5 하늘이도우사.. 2025/03/02 1,468
1689240 매일 목욕탕에 가는데 피부에 안좋을까요? 7 하루 2025/03/02 2,518
1689239 성당은 자기구역에서만 6 성당 2025/03/02 1,694
1689238 로또를 성지에서 사는 이유가 있네요 6 Aamakl.. 2025/03/02 6,762
1689237 자기부정하는 국힘당이 만든 정책 15 ㅇㅇㅇ 2025/03/02 1,187
1689236 암 진단금 9 원글 2025/03/02 2,647
1689235 70대 이모랑 제평에 옷 사러 갔었어요. 54 음.. 2025/03/02 17,148
1689234 유시민이 말하는 이승만의 실체 16 ㅇㅇㅇ 2025/03/02 4,294
1689233 코로나백신 미접종자중에 지금까지 코로나 또는 감기 안걸린 사람 8 이름 2025/03/02 1,471
1689232 살던곳이 거의 빈 집이 되어버리니까 제 마음도 허해진것 같아요... 5 고베 2025/03/02 4,143
1689231 딸이 톰보이같은 친구랑 친해졌어요 39 Tom 2025/03/02 11,464
1689230 DC에서 극우집회 하네요 4 참내 2025/03/02 1,665
1689229 '채용비리' 지적받고 바꾸겠다던 '면접기준' 그대로…'감사 거부.. 4 ** 2025/03/02 1,685
1689228 온러닝 편한가요? 5 ㅇㅇㅇ 2025/03/02 1,762
1689227 필요하신 분들 출력하세요 5 하민이네 2025/03/02 5,158
1689226 세상에서 젤 편안한 삶 22 ... 2025/03/02 23,297
1689225 다이어트에 도움될까 싶어서 4 혹시 2025/03/02 2,827
1689224 모임 있는데...메이크업을 받을까요? 11 ... 2025/03/02 3,997
1689223 트럼프-젤렌스키 협상 파탄의 해석 35 자유 2025/03/02 5,613
1689222 친일파 박희양 후손이라는 영화감독 11 더쿠펌 2025/03/02 3,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