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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외유학한 50대 분들. 지금 무슨일하세요.

인생무상 조회수 : 5,190
작성일 : 2025-02-27 15:46:51

교수가 대부분일까요?

대기업 또는 자영업자도 많겠죠. 

저포함 제주변은 대부분 전업이네요. 

가끔 그 비싼 공부한게 참 아깝다 생각들어요. 

 

IP : 49.167.xxx.58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모님이
    '25.2.27 3:47 PM (219.240.xxx.235)

    지원해 주신거에요?: 꼭 아웃풋이 있어야 하나요? 본인 인생 경험으로도 좋은거죠..여유로운 부모님 두신거 부럽네요..저도 유학가고싶었는데 주구장창 일만했네요.

  • 2. ---
    '25.2.27 3:50 PM (211.215.xxx.235)

    인생의 경험이고 자산이라고 생각하셔야죠. 꼭 유학했다고 좋은 아웃풋이 있어야 하는건 아니죠. 유학경험이 원글님 생각이나 경험을 풍부하게 해줬다고 생각합니다.

  • 3. ..
    '25.2.27 3:51 PM (112.171.xxx.42) - 삭제된댓글

    제 주변은 다 교수네요

  • 4. 우리집
    '25.2.27 3:54 PM (121.130.xxx.247) - 삭제된댓글

    다 교수

    서울대출신 지인들 다 전업

    그게 훈장임

  • 5. 아짐
    '25.2.27 3:58 PM (182.227.xxx.140) - 삭제된댓글

    저 포함 유학가서 만난 친구들 모두 교수에요
    부모님께 감사합니다

  • 6. 111
    '25.2.27 4:03 PM (219.240.xxx.235)

    60-70년대 초 생들이 유학다녀와 꿀 빤거 같아요..지금은 하도 흔하니 메리트가 없고 그때 다녀온사람들이 1세대라..경제부흥기에.인구도 많고

  • 7. ..
    '25.2.27 4:10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저희사촌언니는 패션업계 종사자예요 . 네이버에도 종종 검색이 되는
    그언니 남편인 형부가 성악과 교수예요 ..
    둘다 이탈리아로 유학갔다왔거든요. 언니는 미술쪽이고 형부는 성악쪽요

  • 8. 부럽다
    '25.2.27 4:10 PM (180.69.xxx.152)

    저는 좋은 학교 다녔음에도 죽자고 과외 알바 해서 집 살림에 보태기 바빠서
    유학은 커녕 비행기 한번 타 보는 게 소원이었는데...

    부모 돈으로 유학 가는 애들은 넘사벽이니 부러워 할 생각 조차도 못하고
    부모 도움 없이 고생하며 유학 가는 애들 조차도 부러웠었어요.
    집에 생활비 안 보태도 되니 유학도 갈 수 있구나....싶어서...

  • 9. ...
    '25.2.27 4:12 PM (114.200.xxx.129)

    저희사촌언니는 패션업계 종사자예요 . 네이버에도 종종 검색이 되는
    그언니 남편인 형부가 성악과 교수예요 ..
    둘다 이탈리아로 유학갔다왔거든요. 언니는 미술쪽이고 형부는 성악쪽요
    근데 교수가 많을것 같기는 해요...

  • 10. 교수
    '25.2.27 4:19 PM (112.169.xxx.144)

    저 결혼할때 남편 누나가 유학 갔다고 해서 어느 세월에 학위따고 와서 자리나 잡을수 있을까 했는데 독하게 공부해서 10년 만에 박사하고 지금은 지방대 교수네요. 볼때마다 여자 직업으로 교수가 최고구나 하는 생각듭니다 싱싱한 젊음과 함께 하니 항상 활기가 넘치고 직업에 대한 자부심도 큼니다

  • 11. 교수
    '25.2.27 4:25 PM (222.100.xxx.51)

    합니다...남편과 해외대학 CC고 남편도 교수에요

  • 12. 에이전시
    '25.2.27 4:30 PM (1.229.xxx.109)

    전 에이전시하고 있어요
    유학갔다가 IMF 직전에 들어와서 엄청 고생했네요
    빽도 없고.

  • 13. ...
    '25.2.27 4:42 PM (223.38.xxx.106) - 삭제된댓글

    저는 금융권에 있었어요. 컨설팅, 연구소 등.
    재테크를 잘해서(feat. 김현미 부동산정책) 지금은 파이어족.
    우리집은 전혀 부자가 아니었어요. 흙수저 미만 편모가정이었습니다.
    공부할 때는 말도 못하게 고생했고, 굶기도 많이 굶었어요.
    가난 때문에 같이 공부하던 친구들에게 무시도 당했어요.
    하지만 취업, 결혼 후에는 모든 게 술술 잘 풀렸고,
    친정엄마, 부실한 형제들이 모두 제 덕분에 인간다운 삶을 누렸어요.

  • 14. . .
    '25.2.27 4:42 PM (222.237.xxx.106)

    전업이에요. 저는 너무 좋은데 친정 엄마가 너무 속상해하세요.

  • 15. 저는
    '25.2.27 5:47 PM (211.234.xxx.182)

    한국 회사 임원으로 재직중이예요. 가늘고 길게 가고 있어요 ㅎㅎ

  • 16. ..
    '25.2.27 5:55 PM (175.209.xxx.185)

    저희 아는 지인 부부 둘다 유학 갔다와서 교수하고 있어요.

  • 17. ㅇㅇ
    '25.2.27 6:13 PM (1.225.xxx.133)

    월급쟁이요

  • 18. ....
    '25.2.27 7:17 PM (49.165.xxx.150)

    저는 외국계 금융기관 임원으로 재직중이고, 유학중에 만났던 친구 2명은 미국에서 교수로 재직하고 있고, 또 국내 명문 대학에서 교수로 일하는 역시 50대 여성 후배 2명 있습니다.

  • 19. 000
    '25.2.27 7:23 PM (210.117.xxx.162)

    급여 생활자. 교수는 아닙니다.
    제 또래는 유학파가 드물어서인지, 매니저급인데 영어 능통자가 많지 않아서. . . 몇번 이직도 했는데, 일자리는 항상 쉽게 구했어요.

  • 20. ㅇㅇ
    '25.2.27 7:45 PM (49.175.xxx.61)

    50대이고 30대초반에 유학갔었는데,,,지금은 그냥 놀아요

  • 21. 대치는 아니고
    '25.2.27 7:54 PM (39.7.xxx.134) - 삭제된댓글

    서울 동네 일타 강사해요. 전문직 만큼 법니다.

  • 22. 대치는 아니고
    '25.2.27 7:55 PM (39.7.xxx.134) - 삭제된댓글

    서울 동네 일타 강사해요. 하루 5시간 주4일 일하는데 전문직 만큼 법니다.

  • 23. 독일
    '25.2.27 10:36 PM (165.1.xxx.254)

    저는 석사학위 받고 현지 독일 글로벌 IT 회사에서 Consultant로 일하고 있어요.
    가끔 프로젝트 건으로 아시아 출장때 한국 지사를 방문한 적이 있는데 현지에 남아 정착한게 제 성격에 훨씬 더 잘 맞았구나 생각하게 되었어요

  • 24. 71년생
    '25.2.27 11:10 PM (36.38.xxx.232)

    유학하고 석사 따고 S기업 다니다가, 그만두고 현재는 통번역 해요. 같이 공부한 동생은 sky 중 하나 교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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