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에 있는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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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임플란트 때문에 발치를 했는데, 발치한 치아에 금이 박혀있더라구요. (자기도 몰랐다고) 

치과 의사는 그걸 팔라고 했다는데, 이빨 통채로 금은방을 가기도 뭣하고..이빨과 금은 어떻게 분리해야 하나요?  이런 경우는 또 첨이라...혹시 경험 있으신 분들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금은방에서]

떼주고했는데 예전에는

[얼마전]

여기 자게에서 본 적 있어요.
발치한 치아 전체 보내면
금중량만큼 쳐서 사주는 곳이 있답니다.

[저도]

여기 자게에서 봤어요.
종로 서울폐금 검색해보세요.

[빙그레]

지나가다 봤는데
이빨금 삽니다. 라고 금은방에 써 있더군요.
이런데선 분리해 주지 않을까요?
치과에선 않해주더라구요.

[후리지아]

저 팔아봤는데요
치아를 가져가면 망치로 깨서 치아와 금을 분리하더라구요.
그런다음 금 중량에 맞게 값을 쳐서 받았어요

[ᆢ]

저 죽으면 금니 잊지말고 빼서 팔아쓰라고 했더니
남편 질색
저승가서 꼭꼭잘씹어먹으라고 달고가라고
ㅋㅋㅋㅋ
근데 사는동안에야 내일죽어도 오늘까진 알차게써야겠지만
묻히면 아깝잖아요 나름 소중한자원인데

고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