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기전과 있는 사돈집

... 조회수 : 2,883
작성일 : 2025-02-27 15:32:29

친언니가 곧 자식 결혼을 시키게될거 같은데

알고보니 사돈집될 집 바깥사돈이 사기전과가 있다네요.

그것도 1번이 아니라 여러번이라고 합니다.

이것도 우연히 건너건너 지인이 있어서 알게됐다고 하네요.

지방광역시라 이런건 금방 알수있는데 상대측은 말 안하고있는 것도 그렇고

조카는 결혼상대한테 말도 못하고 그게 무슨상관이냐고 하더랍니다.

상견례 얘기도 나오고있는데... 저는 결혼 반대해야하지 않냐고 했어요.

아무리 그래도 사기전과 여러번 있는 사돈집은 좀 그렇지않나요?

IP : 218.48.xxx.188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27 3:34 PM (59.9.xxx.163)

    조카
    세상무서운줄 모르나봐요
    그조카나
    사돈한테도 곧 사기치겟죠

  • 2. 부전자전
    '25.2.27 3:34 PM (175.114.xxx.59)

    이란 말이 왜 있겠어요.
    조카가 지금은 눈에 콩깍지가 씌웠겠죠.

  • 3.
    '25.2.27 3:34 PM (112.171.xxx.247)

    조카님 정신상태 단속해야할 것 같아요.
    사기 전과 여러번은 당연히 반대해야죠.

  • 4. 이건
    '25.2.27 3:35 PM (27.173.xxx.130)

    반대해야죠
    보고 자란 피 …
    아닐 수 있으나 부모 또 사기쳐 그 처리 누가 할까요

  • 5. ...
    '25.2.27 3:37 PM (175.196.xxx.78)

    제일 피해야 할 사돈집입니다.

  • 6. ,,,
    '25.2.27 3:37 PM (218.145.xxx.124)

    사돈한테도 사기치겠네요 사기꾼 자식이랑 결혼하다니

  • 7.
    '25.2.27 3:40 PM (59.7.xxx.113)

    조카 회사로 찾아가겠네요

  • 8. 콩콩팥팥
    '25.2.27 3:40 PM (39.7.xxx.45)

    친언니는 안말리시나요?
    집안을 봐야죠.
    이런건 평소에 교육시켜야 하는건데.
    안타깝네요

  • 9.
    '25.2.27 3:41 PM (211.234.xxx.87)

    반대는 맞는데
    조카 저런 반응이면 말려도 할듯

  • 10. ㅁㅁ
    '25.2.27 3:41 PM (59.27.xxx.224)

    우연히 알게된걸 감사해야지요
    여기서 멈출수 있으니.
    가장이 사기전과 몇차례라는건
    가족 모두 평범하게 살지 못했다는거고
    앞으로도 그럴 가능성이 상당하다는거.
    조카를 말려야합니다
    여기 댓글들 줄줄이 달리면 보여주세요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는거.
    가족들도 그 문제의 심각성을 간과한다는거.
    중요한 문제입니다

  • 11. ...
    '25.2.27 3:41 PM (125.133.xxx.231)

    옛부터 결혼때 집안보라는게 이런거죠
    반대해야죠

  • 12. 휴식
    '25.2.27 3:42 PM (125.176.xxx.8)

    피해야 할 집안이네요.
    모르면 어쩔수 없지만 알고는 찝찝해서 ᆢ

  • 13. ...
    '25.2.27 3:42 PM (218.48.xxx.188)

    친언니도 불과 며칠전에 알게되어서 지금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합니다.
    더 반대하라고 더 강하게 말해줘야겠어요.

  • 14. ㅇㅇ
    '25.2.27 3:43 PM (175.199.xxx.97)

    평소 친근하게 하면서
    나중조용히 전화온다
    애들한테는 비밀이라면서
    어디 좋은투자가 있다고..

  • 15. ...
    '25.2.27 3:44 PM (61.255.xxx.179)

    노노노 그 집 자식들도 그런 기질 있을거에요
    제 친척이 그런 집의 아들과 결혼했는데 (결혼 전엔 몰랐음) 살아보니 시부모가 사기 기질 충만...
    그런데 남편 조차 그런 기질이 있어 결국 이혼했어요.

  • 16. ..
    '25.2.27 3:45 PM (211.246.xxx.174)

    전청조 생각나네요

  • 17. ...
    '25.2.27 3:48 PM (110.14.xxx.2)

    사업하다가 부도나거나 그래도 죄목이 사기죄더라고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그런 사기만 사기죄가 아니니 넘 흥분하시지 마시고 좀 더 자세히 알아보시길

  • 18. ...
    '25.2.27 3:49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사기 하니까 장영자 사위 김주승이 생각이 나네요..ㅠㅠ 김주승도 젊은나이에 암으로 세상 떠난것도 장영자 영향도 좀 많았을것 같아요...그런집안이랑 안엮었으면 편안하게 연기자생활하면서 살았지도 모르잖아요

  • 19. 어쩌다
    '25.2.27 3:49 PM (218.145.xxx.124)

    어쩌다 한번도 아니고 몇번을 부도 나서 그런 거겠어요?

  • 20. ..
    '25.2.27 3:51 PM (114.200.xxx.129)

    사기 하니까 장영자 사위 김주승이 생각이 나네요..ㅠㅠ 김주승도 젊은나이에 암으로 세상 떠난것도 장영자 영향도 좀 많았을것 같아요...그런집안이랑 안엮었으면 편안하게 연기자생활하면서 살았지도 모르잖아요
    사업하다가 부도난거는 죄목이 사기죄일지는 몰라도
    주변 사람들이 저사람 사기죄로 전과가 있다는 이야기는 안하겠죠
    그 주변 사람들은 저집이 예전에 부도난적이 있어서 힘들었다는것만 알지. 그 죄명이 사기인지는 어떻게 알아요 ... 사기 전과로 구속되고 한 전력이 있으니 그런이야기를 하겠죠

  • 21. ...
    '25.2.27 3:54 PM (218.48.xxx.188)

    안그래도 어떤 사기인지 지인한테 연결 부탁해서 조만간 들으러 간다고 하네요. 부도는 아니고 여러번 교도소에 들락거린 거는 맞다네요. 근데 결혼할 상대 애는 착하다는데 글쎄요...

  • 22. 휴식
    '25.2.27 3:57 PM (125.176.xxx.8)

    사업하다 망한사람한테 사기전과가 있다고는 안하죠.
    법은 사기로 해석할지언정 옆에 있는사람들은 사업하다 망했다고 하지.
    여러개 있는걸로 보아 기질자체가 사기성이 있는것 같으니
    잘 알아보세요. 범죄냄새나는 집안과 뭐 하러 엮여요.
    그런 기질 자식들한테도 알게 모르게 유전되요.

  • 23. . .
    '25.2.27 4:03 PM (116.37.xxx.69)

    감방 들락거릴 정도 사기면
    습관성 도박이라 봐야 해요
    거짓말도 밥먹듯이 하구요

  • 24. ....
    '25.2.27 4:07 PM (114.200.xxx.129)

    결혼할 상대가 설사 완전 착해도. 저사람이 시아버지가 되는거고 구치소를 들락날락 거릴정도면 인생 제대로 꼬이는건데.. 내자식의 할아버지가 범죄자라니.ㅠㅠ
    그건 진짜 제대로 뜯어말려야 될듯 싶어요....
    지인의 건너 건너 아는 사람도. 저거는 뜯어말려야 되니까 그이야기를 밝히는거잖아요
    아니면 가만히 있었겠죠 ..

  • 25. **
    '25.2.27 4:08 PM (223.39.xxx.216)

    ᆢ젊은 조카의 마음이 중요할텐데
    나중메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너무 싫은 얘기는 마세요

  • 26. 네버네버네버
    '25.2.27 4:15 PM (112.133.xxx.101)

    사기는 그냥 도박처럼 중독범죄에요. 그냥 인간이 입벌구.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이 거짓이고 행동도 거짓이라고 보면 됩니다. 이건 여자고 남자고 그냥 사기꾼은 사기꾼 dna라서 자식도 걔 중 빼박 입벌구 나옵니다.

  • 27. 윤석열만봐도
    '25.2.27 4:16 PM (125.132.xxx.152)

    사형될지 모를
    사깃군 집안에 장가가서

  • 28. o o
    '25.2.27 4:20 PM (116.45.xxx.245)

    나도모르게 보험 여러개 들은거 있나 항상 확인하면서 살아야죠 뭐

  • 29. 손주 낳았는데
    '25.2.27 4:22 PM (121.130.xxx.247)

    그 애가 사기치고 다니면 어쩔....

  • 30. ...
    '25.2.27 4:27 PM (125.132.xxx.53)

    어휴 사업잘못해서 한번 간 것도 흠인데 들락날락이라뇨
    결사반대해야죠

  • 31.
    '25.2.27 4:36 PM (118.235.xxx.6)

    여기 댓글 언니에게 보여주세요

  • 32. ...
    '25.2.27 4:36 PM (221.139.xxx.130)

    그냥 친족중에 밤죄자가 있어도 꺼리는 판에
    아버지가 사기 n범이라뇨..
    결혼상대자 본인 아니어도 형제자매중에도 반드시 그 기질 나옵니다
    그리고 그런 인간이랑 꾸역꾸역 같이 사는 어머니는 뭐 온전한 여자겠어요?

    이승기가 왜 훅 갔는지 생각해보세요
    사기범이 우리나라 법이 웃겨서 별거아니지 살인범이랑 다를 게 없어요.

  • 33. .....
    '25.2.27 4:43 PM (115.21.xxx.164)

    연좌제도 아니고 뭡니까

  • 34. 아까시
    '25.2.27 4:55 PM (211.234.xxx.43)

    절대노.!!
    저희 형님친정남동생이 온집안이 사기꾼인 집딸과 결혼했는데 모르고 중매결혼했어요.
    지금 형님 남동생도 교도소에서 복역중이에요.
    사기꾼인 처남들이 바지사장으로 앉혀놓고 법적책임 다 매제인 형님동생한테 떠넘겼고
    그걸 모면하려다 집안대대로 물려받은 부동산까지 다 처분했는데도 또 사건에 연루되고 이혼도 못시켜요.

    애들도 성인이라 이혼해도 되는데 깡패처남들이 인질로 잡고 있어서 지옥으로 형님 친정엄마부터 형제들 고통이 이먼저만이 아니에요.

    절대!
    결혼은 사랑이 아니라 신의와 정직이 제일 요건인데 그피 유전도 절대 무시 못합니다.
    형님 조카들도 정상적인 환경이 아니라 엄청 비정상이에요.
    동생댁은 어떤환경에서 자랐는지 경계성지능이상.정서불안.조현병 경계선이라 약으로 늘 멍하니 잠만자고 집안이 엉망입니다.

    연좌제 같은 소리 .나중에 당하고 후회하지 말고 정신 똑바로 차리고 곱게 정리하라 하세요.
    연좌제는ㆍ.,,,
    그들끼리 하게 하세요.

  • 35. 아이고
    '25.2.27 5:06 PM (118.235.xxx.154)

    결혼하면 아들 며느리
    시아버지 사고친 돈 갚느라 평생 날려먹어요 ㅠ
    손주에게도 그런 할아버지 끔찍하고요.
    천금 같은 내딸 평생 행복이 달린 일인데
    흥신소라도 붙여서 알아봐야지요.
    제발 말리세요.

  • 36. ...
    '25.2.27 5:07 PM (218.48.xxx.188)

    어휴.. 위 댓글들 언니한테 보라고 해야겠어요
    인터넷에 올렸다고 화내지않을라나 모르겠네요

  • 37. ....
    '25.2.27 5:12 PM (121.137.xxx.59)

    사기꾼 마인드셋은 저희같은 일반인이 짐작하기 어려운 수준이더라구요.

    그냥 입만 열면 거짓말이고, 돈 빌리고 남의 돈 쓰는데 거리낌이 없어요. 그러다 독촉들어오면 또 돈 빌려 돌려막고 안 되면 감옥가고. 나와서 뭉개면서 지내고.

  • 38. ....
    '25.2.27 5:15 PM (121.137.xxx.59)

    전과가 여러 번이면 고의로 사기를 쳤고 상습범이라는 소리같은데 절대 엮이면 안 될 집안이에요.

    사기가 아니라 그냥 사업만 하다 망해도 그 자식들까지 힘들던데. 제가 배우는 강사가 부모님 빚으로 나이 마흔까지 돈도 못 모으고 고생하는 거 보니 참 안 됐더라구요. 있던 재산 다 날리고 빚잔치 하고 정리 된 줄 알았는데, 그래도 잊을 만하면 부모님 빚이 튀어나와서 자식들이 급전 동원해 막고. 부모 이름으로는 돈도 못 벌어서 자식들이 생계며 병원비며 자동차며 집이며 다 책임지고.

  • 39. 친구 남편은
    '25.2.27 6:02 PM (121.130.xxx.247)

    자기이름 마누라이름으로 다 등쳐먹다 자식 둘이 성인 되자마자 명의부터 달라고 난리치는거 친구가 이혼까지 해 가며 막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0810 삼성전자가 찐으로 망했다는 증거 ㅇㅇ 18:44:49 75
1690809 제 모든 인간관계가 절단이 났어요. 청신호 인가요? 1 인간관계 절.. 18:42:37 162
1690808 여자 결혼 심각하게 급해지는 나이는 몇이죠? ㅇㅇ 18:41:43 64
1690807 눈동자 하얀 움직임- 안과 추천해주세요 안과 18:40:45 40
1690806 당뇨 전단계 제 아침 식단좀 봐 주세요 5 18:34:11 316
1690805 실손보험 이제 5세대인가요? .. 18:29:33 196
1690804 3·1절 연휴 내내 전국 눈비…"2일 밤~3일 폭설 주.. ㅇㅇ 18:25:10 696
1690803 얼마전 이대나온 엄마 요양원글 1 ㆍㆍ 18:22:40 770
1690802 홍장원한테 까불면 불구된다이~~ ㄱㄴ 18:20:56 531
1690801 갱년기 열감 실제로 체온이 오르나요? 3 갱년기 18:20:24 279
1690800 숨 깊게 쉬면 냉장고 냄새같은 게 나는데 해결방법 있을까요? ㅇㅇ 18:15:24 166
1690799 지금 입학하는 의대생들이 참 딱하다고 생각하는 게 22 18:13:41 1,125
1690798 저는 사주보면 항상하는말 3 ... 18:11:24 588
1690797 경조사 1 봉투 18:08:37 131
1690796 간초음파 검사할때 윗통벗고하나요 6 .. 18:06:59 427
1690795 명태균 특검 반대한 91명 박제됐네요ㅋ 8 ㅋㅋㅋㅋ 18:03:42 1,294
1690794 별로 안 친한 사람 두번째 청첩 7 총총 18:02:23 805
1690793 저도 그랬는데 욕 먹을라나요? 5 이번에 17:54:57 948
1690792 낯선 동네에서 배탈이 난건지, 화장실이 급했어요. 3 갑작스런 화.. 17:53:52 645
1690791 2/27(목) 마감시황 나미옹 17:52:50 123
1690790 최상목 고발장 이미 써놨다... 미임명은 직무유기죄 성립 3 ㅅㅅ 17:50:01 1,076
1690789 원룸 반려묘 월세는 놓지 말아야겠죠? 19 ㅇㅇㅇ 17:48:57 984
1690788 사람도 양극화인 세상인듯 2 살아보니 17:47:13 874
1690787 5-60대 영양제 뭐드세요? 7 -- 17:46:25 746
1690786 수지 이번 영상 솔직히 재미없어요 6 .. 17:46:18 1,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