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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죽으면 어떻게 될까요

궁금 조회수 : 3,546
작성일 : 2025-02-27 15:15:24

사후 세계가 궁금하네요

 

저는 착하게 살면 (?) 윤회하지 않을 수 있대서 불교가 좋은데

죽으면 진짜 0이 될까요 그래도 뭐라도 의식이 남는 걸까요 

IP : 118.235.xxx.7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죽으면 끝
    '25.2.27 3:16 PM (58.29.xxx.96)

    죽음이후보다 죽음에 이르는 고통의과정이 저는 더 걱정입니다.

  • 2. ..
    '25.2.27 3:16 PM (59.9.xxx.163) - 삭제된댓글

    걍 죽음끝이죠
    이생에 미련많은사람들이 전생 사후세계 많이 얘기하는듯..

  • 3. 아인
    '25.2.27 3:17 PM (221.165.xxx.132)

    세계적인 석학들은 다 사후세계는 없다고 했어요
    아인쉬타인도 ...

  • 4. 전원 오프
    '25.2.27 3:18 PM (14.6.xxx.183)

    죽으면 끝이죠
    마취 해보셨죠? 그것처럼 그냥 오프 되는거에요
    다만 죽음에 이르는 과정이 고통스러울뿐

  • 5. 이따금
    '25.2.27 3:20 PM (112.157.xxx.212)

    전생을 살았던 아이들의 말 도 있는것 보면
    윤회는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어렸을때 말한걸 토대로 찾아보니
    정말 그런 사람이 그렇게 죽었었다는 말을 하는데
    커가면서 전생 기억을 잊는다 했잖아요

  • 6. ...
    '25.2.27 3:21 PM (222.100.xxx.132)

    태어나기전 기억이 없듯
    죽어서도 아무것도 없겠죠
    생사는 그냥 자연법칙

  • 7. ...
    '25.2.27 3:25 P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마취하면 아무것도 모르잖아요
    그게 죽음이 아닐까 싶어요

  • 8. ...
    '25.2.27 3:28 PM (171.98.xxx.200)

    엄마 자궁속 기억하세요?
    태아였을적엔 그곳이 전부였을 자궁에서 나와
    지금은 더 큰 공간에 머물고 있는데, 죽으면 끝이라고 지금은
    생각되겠지만 더더 큰 공간으로 이동하지 않을까요?
    그동안 이 공간을 거쳐간 모든 영들이 머무는 ...
    그러나 그곳엔 선과 악이 뚜렷하게 구별되어 있을 것 같아요

  • 9.
    '25.2.27 3:34 PM (211.235.xxx.80)

    의식은 남아 다른세계로 옮겨감ㆍ

  • 10. 먼지요
    '25.2.27 3:42 PM (118.218.xxx.85)

    이른 봄이 되면 항상 하는 생각은 '부활'이 있긴 있구나 생각해요.
    벌레들 보면 날씨만 푹해지면 제일먼저 날아다니는게 죽은척 하다가 부활한듯 해요.

  • 11. 나는 죽으면
    '25.2.27 3:46 PM (1.252.xxx.65)

    끝이지만 자식이 있다면 내 DNA는 남아 있겠죠

  • 12. ..
    '25.2.27 3:53 PM (106.101.xxx.167)

    저는 항상 우주의 블랙 홀로 사라질거라 각오하고 살아요

  • 13. 몰라유
    '25.2.27 3:53 PM (121.136.xxx.30)

    아무도 모르기때문에 아무 생각 안들어요 종교말이 맞을수도 있고 그냥 끝일수도 있고 죽어보면 알겠죠 기대되네요

  • 14. ㅇㅇㅇㅇㅇ
    '25.2.27 4:02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죽으면 끝입니다
    의식이 간다는건
    지식에게 유전자 이어진다는 은유적표현

  • 15. 돌 속의 산소
    '25.2.27 4:06 PM (27.172.xxx.37)

    물 속의 수소
    메이드인 초신성
    갈릴레이 오줌
    예수의 날숨
    루시의 흙
    삼엽충의 칼슘
    모여 잠시 내가 되었다가
    다시 제 자리로

  • 16. .......
    '25.2.27 4:12 PM (211.225.xxx.144) - 삭제된댓글

    사별하고 외로움과 우울로 교회를 다니고 있어요
    성령님이 항상 나와 함께 계신다고 매일 기도와
    묵상을 하면서 하나님 뜻을 알아야 한다고 합니다
    기독교의 인격적인 하나님이 계시는지 잘 모르겠어요
    불교에서는 화났을때 그걸 인지하고 바라보는 나가
    진짜 나라고 하는것 같은데...
    사고로 뇌를 다치거나 치매가 오면 내 이름도 기억을
    못하는것을 생각하면 죽어서 영혼이 있다고 해도
    뇌가 없으니 내가 누구였는지를 기억을 못할것같아요
    영혼이 있을지 없을지 알수도 없고...

  • 17.
    '25.2.27 5:03 PM (121.185.xxx.105) - 삭제된댓글

    불교에서는 불생불멸 태어남도 죽음도 없다고 말하죠. 저도 그리 생각해요. 태워남과 죽음은 분별망상일뿐.. 세상말로 죽으면 본래 왔던 자리로 가겠죠.

  • 18.
    '25.2.27 5:42 PM (211.235.xxx.80)

    귀문이 열려있어
    죽은이가 보이는 건 어떻게 설명을 ᆢ

  • 19.
    '25.2.27 5:43 PM (211.235.xxx.80) - 삭제된댓글

    영혼의 무게 28그램ㆍ

  • 20.
    '25.2.27 5:46 PM (211.235.xxx.80)

    영혼의 무게 21그램ㆍ

  • 21. ㅎㅎㅎ
    '25.2.28 4:42 AM (125.185.xxx.27)

    뭘 물어봐요 다 무경험자인데

    타임슬립 영화나 드라마 보면....
    어릴때 청소년 늙은 내가 동시에 다같이 사는것같아서 ...그런류 안봐요 얼마나 헷갈리는지
    과거에 선택 하나 잘못하면 뒤에 나도 그럼 다 변해있고, 주변인도 변해있나..
    반대로 지금도 내가 싹 바뀌면 과거 나도 바껴져야하는건데...
    주변인 인생까지 다 바뀌자나요 그럼

    영화 동감 옛날에 보고...아직까지도 가끔 연구아닌연구해요 머릿속으로 ㅋㅋㅋ


    전 혼은 있지싶은데...윤회도 있고
    외국영화 '환생' 그리구 강수연 나온 영화제목 기억 안나느데.......그거 보고.......엄마랑 안방서 보고는 제 방에 못가서 거기서 잤어요 무서워서 거실 통과를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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