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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양가 사돈들 다 모여 여행가는거 별로인가요

ㅈㅈ 조회수 : 3,186
작성일 : 2025-02-27 12:29:18

어떻게 하다보니  저희 3남매 다 같이가는데  저쪽 이쪽  사돈들  남자빼고  시어머니 저희 친정어머니  오빠쪽 장모님 이렇게도  다같이  모시고 가게 되었어요

3박정도고  가까운  일본으로요  이렇게도 가긴 하나요  어려우면  어려운 사이일수도 있는데  그렇게 얼굴자주보는  사이도 아니고요  저도  오빠쪽 장모님은  결혼때 보고  처음보는 사이입니다 ㅋㅋ

불편 할까요   그렇게  여행 가보신분 어떠셨어요

IP : 121.163.xxx.10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돈 양가집도
    '25.2.27 12:31 PM (223.38.xxx.67)

    어렵고 힘든데
    오빠네 장모까지...헐 입니다

  • 2. 무던
    '25.2.27 12:32 PM (61.105.xxx.113)

    다들 무던하시면 무탈하게 다녀오고,
    드물게는 이주 즐겁게 다녀오는 경우도 없지 않아 있는데, 세 분 중 한 분이라도 까탈스러우시거나 불편하시면 ‘내가 미쳤지’를 외치며 다시는 시도하지 않게 됩니다.

  • 3. 저희엄마
    '25.2.27 12:32 PM (118.235.xxx.14)

    시어머니 친정언니 저 4명 중국갔었는데
    언니가 시어머니 책임지고 잘 다녀왔어요.
    그때 너무 재미 있다고 양가 부모님 4명 또 동남아도 갔고요

  • 4. kk 11
    '25.2.27 12:33 PM (114.204.xxx.203)

    어휴 불편하죠 한사람 사돈도 아니고
    3남매 사돈끼리면 모르는 사인데 ..

  • 5. ...
    '25.2.27 12:34 PM (1.237.xxx.240)

    평소 친한 사이 아니라면 스트레스네요

  • 6. 거기에
    '25.2.27 12:34 PM (175.206.xxx.241)

    왠 일본...
    아무리 싸다지만

    이래저래 센스 꽝

  • 7. ...
    '25.2.27 12:36 PM (218.48.xxx.99)

    평소 접점도 없는데 저렇게요? 이미 결정난거죠? 저라면 절대 저런 조합으로 여행 안가죠. 여행은 휴식포함인데, 어른들 각각 눈치에 너무 노동같은데요.
    이미 결정된거면 효도다 생각하고 잘 모시고 다녀오세요.
    작은거에 맘 상하시니 뭐든지 똑같이 사고 똑같이 모시세요.

  • 8. 다들
    '25.2.27 12:37 PM (125.187.xxx.44)

    성격좋고 무던하고
    얌체짓 안하면...
    그러나 위험부담이 높죠

  • 9. ...
    '25.2.27 12:43 PM (118.235.xxx.185)

    요즘 젊은 사돈들은 그렇게도 한다고는 하는데..
    저는 못할 것 같아요

  • 10. ..
    '25.2.27 12:43 PM (182.220.xxx.5)

    해보세요.
    다들 무던하시면 순탄해요.
    저는 동생 사돈어르신들과 여행 해봤는데 괜찮았어요.

  • 11. 자식들이
    '25.2.27 12:44 PM (218.48.xxx.143)

    자식들이 중재를 잘 하고 잘 모시면 즐겁게 다녀오실수 있을겁니다.
    요샌 사돈동반 여행 많이들 가요.
    진짜 예전하고 많이 달라졌어요.

  • 12.
    '25.2.27 12:48 PM (112.161.xxx.54) - 삭제된댓글

    우리 큰언니 6남매
    자식부부 사돈부부 가족들 다 해서 30명쯤 일본다녀왔어요
    여행사에 의뢰해서 가니 신경쓸일없이 너무 좋았대요

  • 13. 반대
    '25.2.27 12:49 PM (211.234.xxx.141)

    부모, 형제들도 인원 많아질수록 뒷말이 많아요.
    가족여행은 내가족과 가거나 사이좋은 모녀지간 가거나 그정도가 제일 나음

  • 14. 거래처
    '25.2.27 12:57 PM (59.7.xxx.113)

    우리 사장님에 거래처 사장님까지 모시고 출장가는

  • 15. 헉..
    '25.2.27 1:01 PM (118.235.xxx.1)

    뭔 조합인지..
    저같으면 머리아파 못가요

  • 16. 세상에
    '25.2.27 1:19 PM (218.49.xxx.9)

    그런 힘든일을 왜 시작하나요
    내 시부모도 힘든데
    형제네 사돈댁이라니
    생각하기도 싫어요

  • 17. ......
    '25.2.27 1:19 PM (182.213.xxx.183)

    득될일 없는짓

  • 18. ..
    '25.2.27 1:22 PM (42.41.xxx.117)

    저라면 안가겠습니다.

  • 19. .....
    '25.2.27 1:30 PM (175.193.xxx.138)

    저도 못 가요.시어머니, 울엄마, 오빠네 장모라니..

    님 남편이랑 오빠네 부부는 함께가는건가요?
    애들은 없나요??
    무슨 대화해야할지 조심스럽네요.

  • 20. ....
    '25.2.27 1:30 PM (58.123.xxx.161)

    서로 배려하고 잘 맞으면 괜찮겠죠.

  • 21. 어머니 고생
    '25.2.27 1:36 PM (121.162.xxx.234)

    시킬 일이네요
    딸네 사돈 아들네 사돈이라니.
    사돈만 가는 것도 아니고..

  • 22. 30년전에
    '25.2.27 1:40 PM (210.100.xxx.74)

    제주도를 부모님의 4사돈 8명과 갔었는데 즐거웠구요.
    2년전엔 제 사돈, 두아들 내외 일본 갔었는데 아주 즐거웠습니다.
    지금도 사돈이랑 언제든 갈수있다 생각합니다.
    성격따라 다르겠죠.

  • 23. ㅇㅇ
    '25.2.27 1:48 PM (211.206.xxx.236)

    누구를 위한 여행인가요
    그 멤버중 좋은 사람이 한사람이라도 있을지 의문

  • 24. ..
    '25.2.27 1:50 PM (121.134.xxx.215)

    가족들 해외여행 한번 못가보셔서 이번 기회 아니면 안되는건가요?
    혹시라도 나 빼고 너희들만 가냐고 언짢아하시고 섭섭해하시고 해서 이런 조합이 성립된거라면 가서도 문제일듯요. 계속 3집끼리 비교하게되고요. 작게라도 맘 상하고 비교하게 되는건 사람 마음인건데요.
    3집 사돈이 함께가면 가장 힘든사람은 모시고가는 님도 그렇겠지만, 님 친정어머니실듯요.

  • 25. less
    '25.2.27 2:03 PM (49.165.xxx.38)

    서로 불편할듯.

  • 26. ....
    '25.2.27 2:06 PM (39.117.xxx.185)

    후기 꼭 올려주세요 ㅎㅎ

  • 27. 아니
    '25.2.27 2:36 PM (121.162.xxx.234)

    왜 자꾸 사돈네와 가는걸로 포인트 두시는지.
    이건 사돈 문제가 아니라
    원글님 어머니가 두 다른 사돈과 가는 거잖아요
    결국 누구에겐 뻣뻣하고 누구에겐 굽신이네
    누구에겐 뭐하고 누구에겐 아니네 나올 조합인데
    운 좋게 다 넘어간다치고
    왜 댓글들은 전혀 다른 문제= 두 사돈 사이
    는 빼고 내 경험상 에 심취하신 건지 무관한 답을 ㅎㅎㅎ

  • 28. 저라면
    '25.2.27 4:56 PM (180.71.xxx.214)

    안가요
    에이그

  • 29. out
    '25.2.27 5:55 PM (182.211.xxx.191)

    무던한 스타일이면 충분히 가능요.
    저희도 어른들 좋아하셨어요.
    그런데 원글은 두집이 아니라 세집이라 애매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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