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생도 ‘취업 사다리’ 끊겼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435076?sid=102
토익 980, 조기 졸업, 차석 졸업, 반도체 관련 프로젝트 다수.
인서울 상위권 대학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A(26)씨의 스펙이다.
다른 지원자보다 높은 스펙을 가지고 있었지만 정씨는 지난해 삼성전자, 하이닉스 1차 서류에서 떨어졌다. 정씨는 “경기가 안 좋다하지만 이정도로 취업 시장이 안 좋았던 건 처음”이라며 “공대 나오면 먹고 살 걱정 없다던 말은 다 옛말”이라고 토로했다.
취업시장에 한파가 들이닥치면서 문과보다는 상황이 낫다고 여겨지던 공대생들도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졸업 후 바로 취업이 쉽지 않다보니 이른바 ‘전화기(전기전자공학과·화학공학과·기계공학과)’ 공대생들이 너도나도 대학원으로 진학하면서 학력 인플레이션 현상도 발생하고 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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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서울 상위권 전화기가 저정도면..
앞으로 인공지능 어쩌고 휴머노이드 어쩌고
점점 더 취업자리 없어질텐데..
2000년대생들은 대체 뭘 해먹고 살아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