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자식이 안좋은 상황이면 기뻐하기가 그렇네요..
큰애가 어디 합격 했는데
둘째가 재수하다보니..
간단하게만 축하를 해줘야하네요.
다른 자식이 안좋은 상황이면 기뻐하기가 그렇네요..
큰애가 어디 합격 했는데
둘째가 재수하다보니..
간단하게만 축하를 해줘야하네요.
그러지 마시지…
재수하게 된 게 인생에서 그렇게 큰 슬픔인 건 아니라고 생각하면, 그렇게 생각할 수 있어요.
앞으로 더 잘 될 수도 있고요.
재수를 대단히 큰 사건인 것처럼 가족들이 함께 우울해 있으면
본인은 더 심각해 하고 우울할 수 있어요.
그리고 축하받을 일 있을 때 마음껏 축하받지 못하는 큰딸에게도 박탈감 주는, 미안한 일이고요.
둘째에게는
너 믿는다! 재수 더 열심히 하면 되지! 으쌰으쌰!
하면서 가족 분위기 전환하시고
첫째를 마음껏 축하해 주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둘째에게 ‘우리가 너의 속상함을 몰라서 이러는 게 아니라 너를 믿어서 내년을 기약할 수 있는 거다’
하는 걸 충분히 이해시키고요.
첫째에게도 소중한 인생의 사건이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