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월세가
100만원 이하가 없던데
가게도 너무좁고 구경하는 손님잇는걸 한번못본거같은데 세가 싼것도 아니고
그월세 감당하고 수년째장사를 어찌하는지 궁금..
5060 상대하는 옷가게같던데
먹는거는 어쩌다 한번사먹기라도 하는데 옷가게는진짜안되더군요
동네월세가
100만원 이하가 없던데
가게도 너무좁고 구경하는 손님잇는걸 한번못본거같은데 세가 싼것도 아니고
그월세 감당하고 수년째장사를 어찌하는지 궁금..
5060 상대하는 옷가게같던데
먹는거는 어쩌다 한번사먹기라도 하는데 옷가게는진짜안되더군요
재래시장 가도 그래요. 과일가게, 채소가게, 식당, 분식집 사람들이 끊임없이 드나드는데 신발가게, 옷가게는 썰렁...그렇게 목 좋은 자리에 있으면서 왜 업종 변경을 안하는지 궁금할정도...
저도 궁금한데
단골(호구)장사거나 라방해서 팔거나 그러는거 아닐까 싶어요.
저희 동네에서 5분만 걸어가면 재래시장 있는데.. 보면. 먹는것만 장사 잘되더라구요
떡집. 분식집이면 그런건 장사 꽤 잘되는편이거든요
장사노하우고 있고 그러면 112님 댓글처럼 그런식으로라도 팔아야죠
자기 상가일수도...
요즘 자영업 월세 내고 이익 남기기 힘들어요
50대~이상 동네 장사 무시하면 안돼요.
단골들은 좀 비싸도 사요.
저희 고모가 혼자 애 둘 웃장사로 키웠어요.
스타일이 좋아서 새옷해다가 차려입고 시장 한바퀴돌면
아줌마들이 따라와서 입은 그대로 스카프까지 벗겨가요.
여기 저기 찾아보기도 맞춰입기도 고역인데 서로 윈윈이죠.
동네에 있는 5060 옷집에 옷이 비싸게 팔더라구요.
아는 얼굴이니 편하게 들어가게 되는것도 있고요
한번오면 50만원 100만원 사가는 단골도 있다고 동네 옷집언니가 그랬어요..그안에서 100만원 살게 뭐가있을까 싶었는데 그손님오면 주말에도 가서 잠시 가게문열었어요
50대~이상 동네 장사 무시하면 안돼요.
단골들은 좀 비싸도 사요.
저희 고모가 혼자 애 둘 옷장사로 키웠어요.
스타일이 좋아서 새옷해다가 차려입고 시장 한바퀴돌면
아줌마들이 따라와서 입은 그대로 스카프까지 벗겨가요.
여기 저기 찾아보기도 맞춰입기도 고역인데 서로 윈윈이죠.
본인 상가예요
몇몇을 관리하면서 산데요
코디를 해줘서 사입게 하는거죠.
문열려 있는걸 거의 못봤는데 안망하고 오래 영업하네요. 옷은 제평거던데 엄청 비싸게 팔아요.
대신 예쁜거 잘 구해오고 코디도 잘해놔요. 저도 제평 오래 다녀서 대충아는데 귀찮이즘에 옷고르기 싫어하는 분들이 주로 단골이고 비싸도 그냥 구매하던데요. 명함주고 오기전에 전화하라고 영업해요.
옷, 악세서리, 신발 등까지 다 코디 해줘서 실패가 없대요
손님한테 어울리게 해줘서 단골 장사 하는 거죠
센스가 있어야 해요
옷, 악세서리, 신발 등까지 다 코디 해줘서 실패가 없대요
손님한테 어울리게 해줘서 단골 장사 하는 거죠
센스가 있어야 해요
괜찮은 물건 들어오면 사진 찍어서 보내면 입어보러 오고 그래요
그장사도센스가 완전 있어야겠네요
코디도 뭐 아무나 하나요
하긴 본인이 코디 잘 못하고 그러면 그옷들 사기는 사겠네요
그 생각해요. 여기 월세 비싼 강남 한복판인데도 여성복 아동복...그것도 상가 1층에...평수가 작다는 공통점은 있지만 대체 그 월세 와 관리비는 어찌 감당할까 볼때마다 신기해요. 그래도 정말 드물게 가끔 손님이 있어서 엄청 붙여 파나 싶기도 해요. 그래도 너무 손님이 없어요
옷값이 너무 비싸서 구경만 하다가 나온 집이 있어요.
보세집인데 옷값은 백화점급이에요.
'저 집은 어떻게 운영이 되는걸까?'
진짜 궁금했어요.
어느 날 손님이 보이길래 나도 들어가서 구경하는데
단골손님 3명이 몇백씩 사고 있었어요.
마음에 드는데 사이즈 없다니까 언제언제 오면 갖다놓겠다고 하구요.
주인도 다른 손님은 관심없고 딱 그 단골에게만 올인하는데
한번에 이해가 갔어요.
땡칠이 장사라고
5,000~10,000원에 사입해서, 매대는 미끼 깔고
3.5만에서 10만까지 받으니 하루 두세개만 팔아도 되죠.
비쌀수록 많이 남아요. 동네 호구 셋만 있어도 먹고 산답니다.
땡칠이 장사라고
5,000~10,000원에 사입해서, 매대는 미끼 깔고
3.5만에서 10만까지 받으니 하루 두세개만 팔아도 되죠.
비쌀수록 많이 남아요. 동네 호구 셋만 있어도 먹고 산답니다
강남에 그런가게는 업소녀들이 주 고객
돈 쉽게 벌고 사치심해서 호구 잘 당해준다고
해외 듣보 브랜드 사입 사이트에서 3만원에 사서
50~100도 받았어요.
요즘은 그리하기 어려운데
인터넷 쇼핑 잘 못하는 50대중반 60대이후에게는 여전히 잘 먹히는 장사래요
요즘은 그리하기 어려운데
오래하는 곳은 자기건물일 확율이 높아요
그리고 인터넷 쇼핑 잘 못하는 50대중반 60대이후에게는 여전히 잘 먹히는 장사래요
요즘은 그리하기 어려운데
오래하는 곳은 자기가 산 상가 확율이 높아요
그리고 인터넷 쇼핑 잘 못하는 50대중반 60대이후에게는 여전히 잘 먹히는 장사래요
60대쯤 그런곳 하나 단골 트더니 옷을 세트로 한번에 왕창 사더라고요 의외로 잘어울리고 이뻤어요 점점 비싸져서 발길 끊은 모양이지만 그때 산옷들 몇개 남아서 아직도 가끔 입으시네요 윗분들 말대로 단골장사예요 코디 다해주고 한꺼번에 여러벌 맞춰서 팔아요 주인장이 센스있어서 이쁘니까 입소문으로 단골이 또다른 단골 뎃고오죠
백화점 골프층 사람없어도 어머님어머님 아버님아버님 하면서 한번씩오면 몇백씩 쓸어가고 매출 엄청 높죠 젊운 사람들이야 한개사면서도 엄청 깐깐
어르신들은 대접 그리도 해주니 완전 휩쓸려 왕탕 돈 쓰고
그거랑 같죠
제평 안다는 사람은 다 아는 제평브랜드
말도 안되게
비싸게 팔아요. 제평가서 그냥 소매로 사도 싸네 하고 느껴질 정도로
단골만 있어도 충분히 먹고 살죠
그런가게 단골장사가 꽤 잘돼요. 손님없는것 같지만 한번씩 단골이 와서 한계절 옷을 다 쓸어가요. 구매력은 있고 쇼핑은 힘들고 귀찮은 중년 아줌마들이 한번에 많이 사갑니다. 친구들 데려와서 몇명이 사가면 한달 장사 끝나는 시스템이더라구요.
저희 동네도 30년 넘게 한자리에서 장사하는 옷가게가 있는데요.
지나가다 옷 사러 들어가는 사람은 없고 단골 장사더라구요.
인터넷 쇼핑 못하고 코디 센스 없는 분들이 가게 사장이 골라주는데로
사는데 한번에 최소 100만원 이상 사요.
그리고 단골들이 김치 해다 주고 반찬도 해다 주고 밥도 사 주고 선물도 사다 줘요.
오프라인의 인플루언서 같아요.
저희 동네 40대 집에서나 동네에서 입는 캐쥬얼..스타일 (맨투맨. 청바지 . 면바지..등)옷 파는 오래된 가게가 있는데 동네가 생긴지 5.6년 되었으니 그때부터..
안쪽에서 꽤 오래 하더라구요. 밖에는 싼 양말로 매대깔고 미끼 상품에.
근데 반전이..제가 온라인 쇼핑몰 하는 것 배우느라 이것저것 검색하던 중에
그 옷가게의 온라인 쇼핑몰을 발견했어요(주소보고)
정말 집에서나 입는 편한 2만원~3만원대 맨투맨 바지가 엄청 온라인에서 팔리더군요.
그 가게는 점심에 밥 먹으로 나오는 사람 말고 유동인구가 없어서 근처 편의점도 생겼다가 망하는데 그 옷가게 오래 버텨서 희한하다 했거든요.
온라인이랑 병행하니 별로 안이쁜 스타일도 잘 팔라니나봐요. 역시 대상을 전국구로 해야된다면.. 대각선 가게는 더 세련되었는데 한번 망하고 다시 주인 바뀌어서 생겼는데도 그냥 그래요.
단골들이 동네 사랑방 처럼 매일 와서 커피도 마시고 밥도 같이 시켜 먹고 잘 팔아 줍니다.. 보니까 단골 장사더라구요.
봄되서 입을 옷이 없어. 이번 어디 출장가는 데...하면 취향에 맞게 싹 구비해줘요 주 고객은 돈 좀쓰는 교장 교사 장학사들이 많고 등등 개인에 맞춰 수선까지 싹 해서 바쁘면 시간 맞춰 배달 대령하니 좀 비싸도 이용할 수밖에 없겠더라고요
그런데서 비싸게 사는
사람 꽤되더라구요. 울 엄마도 오만원도 안하는 주름옷 거기서 오십인가 주고 샀어요 ><
저도 늘 궁금해요. 여기서 사람들이 얼마나 사줄까?
저 사는 동네에도 여려 곳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