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다쳐 입원했는데
1인실이 없대요
다인실에 와있는데
각오는 했어도 미치기 일보직전까지 왔네요
다른 환자분들 보호자분들 그러려니 넘길 수준인데
할아버지 간병온 할머니ㅡ부부
두분이서 대화를 너무 크게하고 전화벨소리에 깜짝 놀라고 화장실가시다 검사가시다 아들 누운 침대치고 다니고..먹는 소리 쩝쩝도 어찌나 큰지
특히 안들으려고 해도 대화 소리가 너무커요
할머니께서 할아버지 타박하는 소리 속옷 갈아 입힐때 근 십분간을 냄새 어쩌고 간병인이면 좋았겠지 성적인 농까지.. 더한말도 있지만 더러워서..
어제 입원하고 저는 아침에 반찬 준비해서 오니 아들이 퀭한 눈으로 맞길래 힘들지? 하니 새벽에 두분이 안주무시고 싸우다가 먹다가 그랬대요
잠을 못잤다고
정말 없는병도 생기겠어요
귀마개나 이어폰도 한계가 있을정도
어찌해야할지 참..답답해서 하소연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