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news.nate.com/view/20250227n01325?mid=m03
친정집 오빠 생각나네요
돈 긁어서 유학 보내줘
돈 긁어서 사업 차려줘
취직도 못하고 사업은 망하고
평생을 방구석 백수로
게임만 하다가 50대 됐어요
낮 2시까지 자는 인간
엄마는 밥상차려놓고 용돈 올려두고
일하러 나가고
지금도 늙은 노모밥이나 얻어먹으면서
그러고 살아요
친정오빠 보니 끔찍해서 자식 안 낳았어요
https://m.news.nate.com/view/20250227n01325?mid=m03
친정집 오빠 생각나네요
돈 긁어서 유학 보내줘
돈 긁어서 사업 차려줘
취직도 못하고 사업은 망하고
평생을 방구석 백수로
게임만 하다가 50대 됐어요
낮 2시까지 자는 인간
엄마는 밥상차려놓고 용돈 올려두고
일하러 나가고
지금도 늙은 노모밥이나 얻어먹으면서
그러고 살아요
친정오빠 보니 끔찍해서 자식 안 낳았어요
솔직히 원글님 오빠는너무 극단적인 경우 아닌가요.ㅠㅠ 제가 50대는 아니지만
걍 평범한 남자들은 그나이이면 다 결혼해서 자식들도 다 대학생이거나 성인이 된 나이잖아요
극단적인 케이스네요...
부모가 너무 지극정성이엇네
싹이 보엿을텐데..사업자금까지
어디든 비극도 희극도 있죠
저희 친척중에 또 저런 40대 사촌남자가 있어요.
유전병인가 싶어서 겁나요
원글님오빠 진짜 끔찍하네요ㅜ
엄마돌아가시면 어케될까요
부모가 다해줘서 그래요 그런자식은 고생을 해봐야 정신차릴듯 원글닝 오빠요
15살인데 일주일 용돈이 10만원이네요
우리 아이는 한달 10만원 쓰려나 싶은데.. 다른 집들도 용돈 저정도 받나요??
부모가 자식을 바보로 만든 거죠
공부 안하고 학벌없고 취직못하고
비싼유학에 사업자금 줘봐야 성공하기 어렵죠
알바라도 해서 본인 생활비라도 벌어쓰게 하는게 나아요
그런 노모 노후는 님께 기대지 않나요?
집사 나 병원 동행 노릇이나 제대로 하면
그나마 낫죠
사고 안치고 집에 조용히 있는건만해도
감사해야지요
어쩌겠어요
엄마가 오빠를 그리 키워 냈으니
감당하셔야지요
그냥 원글님은 암말하지 마시고
관심 밖으로 두이소
많아요
매주 10만원 용돈도 너무 과하게 줬다고...
그런 식으로 자식 교육 잘못 시켰다고 부모 잘못이 크다고...
가난한 집 출신 부부 맞벌이라..
딸 1명이 최선인데
남편이 1명 더 원해서 아들
아들은 참 손도 많이 가고 돈도 많이 들고 신경도 쓰고
대학생 되어도 여전히 밥 차려주고 해줄 게 많고
딸에 비해 그런 부모 알아주지도 않고 대화도 없고
더 나쁜 아들도 많으니 마음 비우고
대학 붙고 알바하는 아들이라 다행이다 마음 다스리지만
퇴직할 나이에 니중에 대학원도 가야겠다고 여전히 돈 들어갈 일 남은 아들. 딸에 비해 우리 입장은 생각없는 아들
딸은 취업하면 자기가 돈 모아 결혼할 마음이고 ..
아들은 대학이 안 좋으니 대학원도 보내달라..이후 돈 못 모으고 결혼햘 나이 될거고
며느리는 전세금 등 해 준 거 없는 시부모 무시할거고
한 명만 낳은 분들 보면 어찌 저리 결단을 잘 했나 대단해 보이고
죄가 있어 아들 낳아졌다 싶어요..
아들 셋 시모도 딸 있었으면 노래 부르더니.
지금은 아들은 내 은인이 맡기고 긴 남자이이다. 기본만 하자 생각 중
그아들 같은 아이가 있어 절절히 공감가네요
저는 딸 하나만 있지만
다시 태어나면 결혼 안 합니다.
아이 키우는 기쁨 컸지만, 부담스럽고 힘든 것도 사실입니다.
참 힘듭니다 진짜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