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미안하다고 울면서 사과를 하는데
그래도 마음이 안 풀려요
지나간 일은 지나간 일로 묻으면 좋은데
저는 아직도 악몽을 꾸고 부모 닮은 사람을 보면 놀라고 그러네요
제가 없어지는게 가장 편한 일일 거 같아요
근데 없어진다고 없어지는게 아니고 사후세계가 있을까봐 그것도 무서운데
그러면 아직은 덜 힘든거겠죠
부모가 미안하다고 울면서 사과를 하는데
그래도 마음이 안 풀려요
지나간 일은 지나간 일로 묻으면 좋은데
저는 아직도 악몽을 꾸고 부모 닮은 사람을 보면 놀라고 그러네요
제가 없어지는게 가장 편한 일일 거 같아요
근데 없어진다고 없어지는게 아니고 사후세계가 있을까봐 그것도 무서운데
그러면 아직은 덜 힘든거겠죠
상처를 끌어 안고 나를 파괴하지 않도록
그 부모도 어리석고 지혜롭지 못한 인간으로 제 껴 놓고
그들 시야에게 사라지는 것은 좋은 선택 아니라 생각듭니다.
그들과 엮지 말고 내 삶을 살며 주어진 생명 즐겁게 지내 보자 건강 챙기며 살아 보시길..
누구 좋으라고 없어 지나요??
부모가 울면서 사과하는데도 용서가 안된다면 지금부터는 원글님의 문제입니다. 부모가 해결해줄기는 어렵겠네요.
부모와는 인연을 끊고 님 인생을 사세요.
누구 좋으라고 죽어요?
토닥토닥
어릴때야 부모가 세상의 전부이지만 나이 20을 넘기면 충분히 내선택으로
살수있는걸
일생 부모탓하며 징징거리는이도 답이없긴 하죠
아주 쉬워 지는거
그래
부모도 신은 아닌걸
그냥 사람인걸
그들이 그렇게 부족했던건 그들또한 그만큼밖에 누려보지 못한거라
사과를 하면...
사과 받는 사람이 아주 당연히
그 사과를 받아들이고, 용서하고, 잘못이. 없었던 일이 되고,
다시 원래의 관계로 되돌아가야 한다고...
주변의 거의 대부분이 그렇게 생각한다는거예요.
노노...아니예요.
잘못했으면 사과는 당연히 해야하는거고
그 사과를 받아들일지 말지, 용서할지 말지는
받는 사람 맘이예요.
마음이 안가는거 억지로 하려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