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품 관심도 없고 가진 것도 없는 분?

조회수 : 2,461
작성일 : 2025-02-27 10:01:44

물론 부자들도 많지만 부자라고 다 명품으로 휘감고 다니는 것도 아니고

그런데 관심없는 사람들이 더 많거든요?

뭐 진짜 명품 많은데 여기다 있는 척 하는 분도 많지 않을 거라 생각하긴 합니다만

 

일단 우리 직장 동료들 보면 50대 이상 예로들어

대부분 재산 20억 이상은 되는 거 같고 부동산 최하 2개 이상인 사람이 많아요

그런데 명품입거나 착용하고 다니는 직원 1명 정도밖에 없고요

(그들 재산에 관심이 있어서가 아니라 비슷한 나이, 비슷한 때에 들어와

20년이상 같은 곳에 근무하다보니

그 집들 숫가락 숫자는 몰라도 대충 어느정도 사는지는  서로 알지요)

 

동생 재산이 100 억은 아니고

80 억쯤 될 것 같은데(부동산40억 유동성 40억쯤)

명품이라곤 샤넬 장지갑 딱 1 개있어요 .

샤넬 핸드백 있던거 1 개는 당근에 팔았고요 . ㅎㅎ

그나마 그 샤넬 장지갑도 당근에 올렸는데 안 팔려서 보유하고 있어요 . ㅎㅎㅎ

명품옷은 하나도 없고 백화점 매대에 누운 애들 주로 구입합니다.

파마도 5 만원미만 합니다

 

부동산 포함 재산 20 억쯤 되는

(뭐 그래봤자 변두리 기준 집한두채, 유동성 현금과 비율 1:1 정도)

저는 명품이 뭐에요 ? 입니다 .

핸드백 5 만원이상짜리 없어요

파마, 염색  ? 당근 5 만원 미만입니다

금붙이도 없는 편이고 옷은 인터넷 쇼핑몰이나 이월상품 주로 구입합니다.

 

물론 여유가 있는 사람이 사는 게 사치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냥 그들에겐 소비일 뿐이라 생각하는데요

빚내가며 할부해가며 사거나 남들 과시용으로 사는 분들이 문제죠

 

관심이 없으니 봐도 모르는 편이라

(남들이 너무 많이들 들거나 착용해서 눈에 익숙한 거 빼곤)

 

한번은 미국서 온 선배를 만났는데 (회사로 와서 친한 회사 후배랑 같이 저녁먹었어요) 
저는 보고도 몰랐는데 그 후배가 나중에 저 선배가 입고 찬게 다 명품이라 하더라고요
브랜드 말해주는데 전 이름도 모르는 ? 브랜드들도 많더라고요.

IP : 203.142.xxx.241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27 10:04 AM (59.9.xxx.163)

    명품 사면어때요
    사치품 .
    여하간 사라고잇는 물건등이죠..
    논란이야
    카드빚지는 된장녀들이 문제

  • 2. ...
    '25.2.27 10:05 AM (114.204.xxx.203)

    각자 선호도따라 하는거죠
    집없는 20.30대도 명품사는 사람 많아요

  • 3.
    '25.2.27 10:05 AM (211.234.xxx.230)

    원래 슬픈 사람이 sns에 즐거운척 하고
    없는사람이 있는척 함.남 신경쓸 필요없고 내맘이죠

  • 4. ..
    '25.2.27 10:08 AM (223.38.xxx.51)

    남의 재산상황까지 들먹이며 뭔 명품을 가졌네마네..
    각자 알아서들 하겠죠.

  • 5. ....
    '25.2.27 10:09 AM (211.201.xxx.73)

    제가 딱 원글님 직장동료들인데
    저도 명품 못사고 ,또 안사요.
    저정도 재산이면 그리 여유있는건 아닌것 같아요.
    큰맘먹고 한두개 살까 싶다가도 그돈이면.....

  • 6. .....
    '25.2.27 10:09 AM (112.164.xxx.226)

    부동산 포함 재산이니 그렇죠
    집 한채 20억이면 그집 당장 팔고 어디 시골로 내려갈것도 아니잖아요
    부동산 재외
    가용, 유동성 자산이 많으면
    얘기가 달라지는거죠

  • 7. ....
    '25.2.27 10:12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그냥 각자의 취향인거죠.. 저는 명품에 대해서는 별생각은 없어요
    저희 이모가 사업하면서 본인도 명품 좋아하고 딸인 사촌언니도
    명품에 대해서 어릴떄부터 별 생각없이 썼던거서 같구요
    어릴떄도 저희집이랑 가까운거리에 살아서 그집에 자주 놀러간편인데
    고등학교떄도 그언니 방 구경하는 재미가있었거든요
    그게 그떄는 명품인지는 몰랐죠..
    나중에 성인이 된다음에 그 제품들이 다 명품인걸알았고
    또 굉장히 경제적인 여유가 있는 이모는
    저희 엄마한테도 곧잘 그런제품들을 선물해주셨는데
    나중에 명품인걸 알고는 이모가 여동생인 저희엄마한테도 명품 선물을 많이 했구나
    하는건 알았죠. 원글님이 50대라고 하니까. 저희 사촌언니랑 비슷한 또래일것 같은데
    그언니는 20대때도 그런 명품 즐기면서 살았던것 같아요

  • 8. 일종의 취향
    '25.2.27 10:13 AM (14.6.xxx.135)

    이왕이면 예쁘고 고급스러운것 사고싶다는 취향이 있을수 있죠..요즘은 안사지만 25년전부터 10년전까지는 명품취향었어요 가방 벨트 지갑 구두 등...그래도 예금하며 착실히 모았고 현재 나름 잘 살고 있습니다.

  • 9. ……
    '25.2.27 10:13 AM (118.235.xxx.157)

    그냥 관심을 끄세요
    한두개 있으면 오히려 둥둥뜨고 어울리지도 않아요

  • 10. 그게
    '25.2.27 10:15 AM (61.98.xxx.185)

    성향 환경 가치관 등등 차이 나죠
    우리 친정이 정말 검소해서 아... 난 서민자식이지 했는데
    어른돼서 보니 엄마 아버지 모두 금수저출신에
    어릴때 우리집도 은수저 정도
    저희 부모님모토가 내사전에 빚은 절대 없다.였거든요
    그래서 검소하게 사셨는데
    근데 제가 그래요
    난 현금이 좋아요
    그리고 명품에 대한 제생각도 그런거 한두개나 몇개가지고
    나 명품있어 하는건 아니고
    철따라 바꾸고 명품들로 코디할거 아니면
    의미없다는 주의라 아예 생각안하고 살아요

  • 11. 30억
    '25.2.27 10:23 AM (106.101.xxx.192) - 삭제된댓글

    저도 현금이 좋아서 ..
    그리고 가성비, 가심비가 중요해서..
    명품 없어요.

  • 12. 음…
    '25.2.27 10:25 AM (172.225.xxx.229)

    저는 부동산 유동자산 합하면 한 25억쯤.
    명품 몇개 있어요. 지갑 가방.. 뭐 선글같은 소품까지 합한다면 흔히 말하는 명품이 한 열댓개 되나 봐요. 근데, 저 사실 이 글에 저요 저!! 명품에 관심없어요!!! 라는 댓글 달러 들어왔거든요.
    사실 지금도 있으니 쓰지 사고 싶단 생각 안들고 딱히 명품이라 애지중지도 없고…;;; 남이 뭐들고 입었나 관심도 없고 그래요.

    며칠전에 남편하고 지나가며 그 이야기 했었거든요. 저희 아파트 주차장에 유독 비싼차가 많아요. 롤스로이스 벤틀리 벤츠 마이바흐 랜드로버 블라블라. 남편은 차에 관심이 많아서(저희 차는 그랜저 ㅎㅎ) 저 차는 얼마 저 차는 얼마 저차 예쁘지 않냐 언제 우린 저 차 타냐… 근데 저는 그 차들이 하~나도 눈에 안들어와요. 아 차구나. 끝.

    전 제가 되게 속물적인 인간이라고 생각하는데도 그래요.

  • 13. .......
    '25.2.27 10:26 AM (106.101.xxx.60) - 삭제된댓글

    제주변 아주 부자들ㅡ원글님이 말씀하시는 정도 말고요ㅡ
    재벌들+재벌급들은 에르메스 깔별로 가지고 다니는거맞고
    매일 미용실가서 머리 화장 다하고요
    그런 생활안하는 찐부자-대대로 성북동에 살거나 사업이 아주 상공해서 법인 몇개씩 운영 ㅡ 이런분들은 사치품에 관심없음.

    원글님이나 저처럼 애매한 경우는 케바케 같아요
    (그냥 자기 성항에 따라서씀. 사실 전 명품 인시고 오픈마켓에서 옷사입고 미용실도 잘 안가지만(좋은피부 마르진않아도 안찌는 보통체격 반곱슬 물려주신 부모님덕에 치장에 별로돈이안들어요 제가 관심이없기도하고)근데! 문화비.지출히는걸로 치면 매년 샤넬백 사는거 만큼 써요. 가방은 남기라도하지 애매한 수준에선 제가 제일 사치하는거같아요ㅜㅜ)

  • 14. ...
    '25.2.27 10:26 AM (175.120.xxx.96) - 삭제된댓글

    지방소도시고 주변이 다 명품 모르는 분위기라
    부동산 등기 7개 있어도
    (집은 하나에요. 투기 안햇어요. 땅, 사무실 등)
    명품은 잘 모릅니다.

    명품값이상으로 책값은 질러대서 T.T
    안쓰고 산건 아니구요

    놀란게 몽클 이런거 교복으로 입고다닌다고
    패션관심많은 엄마들 사는곳은 그런다는거 이제 알았고
    애들 땜에 대치동 가면
    가끔 아래위로 눈으로 스캔하는 엄마들 있었는데
    명품아니라 그랬나 싶으면서
    암튼 새로운 세계 알았네요 ㅋㅋㅋ

  • 15. ....
    '25.2.27 10:27 AM (106.101.xxx.60)

    제주변 아주 부자들ㅡ원글님이 말씀하시는 정도 말고요ㅡ
    재벌들+재벌급들은 에르메스 깔별로 가지고 다니는거맞고
    매일 미용실가서 머리 화장 다하고요
    그런 생활안하는 찐부자-대대로 성북동에 살거나 사업이 아주 상공해서 법인 몇개씩 운영 ㅡ 이런분들은 사치품에 관심없음.

    원글님이나 저처럼 애매한 경우는 케바케 같아요
    그냥 자기 성항에 따라서씀. 사실 전 명품 안사고 오픈마켓에서 옷사입고 미용실도 잘 안가지만(좋은피부 마르진않아도 안찌는 보통체격 반곱슬 물려주신 부모님덕에 치장에 별로돈이안들어요 제가 관심이없기도하고)근데! 문화비.지출히는걸로 치면 매년 샤넬백 사는거 만큼 써요. 가방은 남기라도하지 애매한 수준에선 제가 제일 사치하는거같아요ㅜㅜ

  • 16.
    '25.2.27 10:29 AM (112.216.xxx.18)

    부동산 사는 집 25억 정도 되고 원룸 건물 30억 정도 되는 거 있고
    현금 자산은 5억 정도있는데
    이런거 하나도 없던 시절에 발렌시아가 모터백 이런거 유행할 때 1년데 4개 정도씩 가방을 사모았고 이후엔 신발 이후엔 옷 등을 꽤 비싼 것들을 모으다가
    한 8~9년? 10?년 쯤 전부터 뚝 아무것도 안 사고 지냄.
    그게 뭐라고 그거 내 몸에 얹으면 뭐 좀 나아보이나 싶은 생각.

  • 17. ...
    '25.2.27 10:29 AM (211.36.xxx.14) - 삭제된댓글

    매달 생활비 쓰고 나면
    500 정도가 남아요
    명품 사도 되지만
    관심 없어요

  • 18.
    '25.2.27 10:30 AM (163.116.xxx.119)

    글에서 얘기하는 사람 전데요.
    저한테 돈 달라지만 않으면 전 사람들이 뭘 사든 먹든 신경 꺼요.
    각자 자기 가치관에 따라 사는거고 관뚜껑 닫는 그 순간에 누가 더 잘살았다고 (본인이) 생각할지는 저도 잘 모르겠어요. 아끼고 산 내가..아 그렇게 살지 말걸 하고 죽을지.. 그건 또 모르는거니까요.

  • 19. ..
    '25.2.27 10:36 AM (175.120.xxx.96) - 삭제된댓글

    저는 이제 관심생겨서
    여건 되는데로 하나씩 사볼려고요.
    제이미맘덕분에 알았으니 ㅋㅋㅋㅋ
    제이미맘입는 명품들 하나씩 똑같이 살려구요
    애들 책은 그만사구 내 옷사야지 TTTTTT

  • 20. 이런사람
    '25.2.27 10:41 AM (140.248.xxx.3)

    이런사람 저런사람있는거죠 저도 비슷한상황인데 사치품살정도로 돈이 많다고는 생각안합니다. 그런거 사는건 아까운데 또 가족들 여행은 많이가요. 어떤사람은 사치품에 더 가치를 두겠지만 나나 내 주변사람들 보고 일반화 할 수는 없겠죠. 다만 아주부자들은 사치품이건 명품이건 보세건 뭐든 이쁘면 사더이다. 자기에게 주는 가치가 우선이지 가격은 고려조건이 아닐때가 진짜 부자인것같아요.

  • 21. ...
    '25.2.27 10:45 AM (219.255.xxx.142)

    저도 하나도 없긴 한데
    몇년전에 갑자기 뭐라도 하나 사고 싶은 생각이 문득 들어 사려고 했어요.
    그런데 막상 사려고 보니 맘에 드는건 너무 비싸고 (몇천~억대)
    생활 수준이나 차림새 전반은 안그런데 그거 하나 걸치고 나가는게 더 웃긴것 같더라고요.
    명품 이란것도 유행타던데 철철이 맞춰 살 만큼의 관심이나 에너지도 없고...
    결국은 조금 알아보다가 다시 관심이 급 사라졌어요.
    저는 제가 준재벌 정도는 되서 숨쉬고 생활하는 모든게 당연히 백화점 명품관 수준이라면 몰라도 굳이 명품이라 뭘 특별히 사고 싶은 마음이 없어요.

  • 22. 명품이든 뭐든
    '25.2.27 10:46 AM (162.238.xxx.243)

    비싼 옷이 역시 오래 입고 천이 좋더라고요. 핏도 좋고

  • 23. ...
    '25.2.27 10:46 AM (223.38.xxx.223)

    맞아요. 분수껏 하면 되지 가랑이 찢어져가며
    삼사백씩 하는 몽클 사입는게 입방아에 오르내리는거죠.
    그런거 사고도 남을 여유로운 사람들이면 누가 뭐라 그러나요.

  • 24. 각자의 기준
    '25.2.27 10:49 AM (49.164.xxx.115)

    이 다를 뿐이죠.

    자기 삶 자기가 알아서 살면 되지 남이
    부모 형제가 해도 싫어하는 소릴 왜 하고 있나요?

  • 25.
    '25.2.27 10:51 AM (211.234.xxx.48) - 삭제된댓글

    그렇게 안쓰고 돈만 모으다
    상속세로 애국하고 며느리 사위 들어 오면
    남의 집 자식에게 베푸는 거죠
    나쁘지 않은 삶이라고 생각해요
    돈은 버는 사람,쓰는 사람이 다르대요

  • 26. 미니멀라이프
    '25.2.27 10:56 AM (118.235.xxx.78)

    옷에 관심많아 옷에 눌려살다가 정리하면사 현타가와
    미니멀라이프하게되면서 오히려 명품에 관심을 가지기시작했어요
    질좋고 핏좋은 마음에 드는 옷 하나가 열옷 안부럽네요
    가벼워진 옷장도 기분이 좋구요

  • 27. 가치
    '25.2.27 10:57 AM (58.120.xxx.158)

    가치를 어디에 두냐에 따라 다르죠

    1. 돈많은데 관심없어서 안산다 -> ok
    2. 돈많고 관심도 많아서 잘산다 -> ok
    3. 돈없고 관심도 없다 -> ok
    4. 돈없는데 있어보이려고 산다 -> 이게 문제아닌가요? 이것도 사실 남에게 피해만 안주면 ok이긴 하죠. 그 피해가 나중에 늙어서 노후준비 안되서 피해줄수도 있는거니 잘 생각해야죠

    1~4 케이스중 본인이 하는건 아무 상관 없는데 남 차림새로 평가질 하는사람은 뭐든지 문제있는거죠

  • 28. 다른시각
    '25.2.27 10:57 AM (211.234.xxx.217)

    그런데요 이런 시각이면
    신혼에 능력에 맞춰 어디 다가구나 빌라 살지
    왜들 아파트타령하면서 결혼을 안하네 출산률 떨어지네 하는게 이해안가지 않으세요?

    또 객관적으로 소비력 높지않은 경기도 어디쯤 살면서
    몽클입은 사람보면
    여기사는 사람이면 뭔돈이 있겠어 짜가겠지
    그게 맞는 소비지 하는 시각으로 바라보시는지도 궁금해요

  • 29. ...
    '25.2.27 11:05 AM (219.255.xxx.142)

    다른시각님, 내 기준을 다른 사람한테 적용하지 않아요.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고 원하는게 다른데 그 사람에게는 그게 소중한 무엇일수도 있는거죠.
    단, 제 가족 한정, 무분별한 소비로 문제를 일으킨다면 부모 또는 배우자로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말할수 있지만요.

  • 30. ...
    '25.2.27 11:09 AM (122.37.xxx.108)

    패션에 관심많은 사람이면서
    남한테 돈 꿔서 사는것도 아니고
    골프같은 운동에 돈 안쓰고 허튼데 돈 안쓰고
    오래 사용하느라 명품 간간이 사서 잘 소장해서 나중에 딸한테 물려주려는 언니
    괜찮아 보이던데요?

  • 31. 그게요
    '25.2.27 11:27 AM (121.133.xxx.125)

    심리학자가 한 말인데

    명품ㅡ 예쁘고 갖고는 싶지만 필요가 별로 없고 돈이 더 좋아
    ㅡㅡ정상

    명품 ㅡ 난 명품따윈 필요 없어. 명품? 내가 명품이야
    돈도 없으면서 허세부리는 것들이나 사는 거야
    욕구의 부정적 해소

    멍품ㅡ 난 부자는 아니지만 돈을 모아 저걸 사고 싶어. 나도
    그 정도는 누릴수 있어. 나도 부자들 틈에 끼인거
    같고, 주눅 들지 않아.
    욕구의 긍정적 해소

  • 32. 관심이
    '25.2.27 11:30 AM (121.133.xxx.125)

    진짜 없음
    그게 뭔지 몰라요.

    얼마짜리 부자가 그 명품이 있나 없나도 모르고요.

    동료들 자산까지 얼마인지
    다 카운트 하실 정도면
    돈에 대한 욕구가 많으신 분 같아요.

    남들 학벌도 아니고
    돈으로 순위를 매기시는 분이실까요? ㅠ

  • 33. 빚내서
    '25.2.27 11:36 AM (121.133.xxx.125)

    할부로 살 수 있고 문제없죠.

    단 돈을 꿔서 사고
    안갚는다. 사채업자나 다른 친척에게 돈을 또 꾼다

    이러지만 안으면 되는거 아닐까요?

    남들이 카드할부로
    나이키 살 게
    에르메스 운동화 산다고
    흉 보고 지적질 하는건 또 뭘까요?

    부자중에도
    물질적인 거에 소비하지 않은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주로 연세가 드신 분들이고
    사실 날이 많지 않거나 이미 많이 소비해보신 분들이고
    불필요한 소비를 안하시는 분들일 뿐이고
    외모로 평가받는 일이나 직종.사회에 계시지 않을 거에요.

  • 34. 노오력
    '25.2.27 11:50 AM (106.243.xxx.2)

    명품은 하나도 가진 거 없기도 하고, 명품을 보는 눈도 없어서
    누가 하고 있어도 몰라요...아주 유명한 샤넬정도나 알아볼까나..
    그런데 궁금하지도 않아요.아무것도...
    회사운영하고 있지만, 늘 저렴한거만 사다보니 명품까막눈 되었네요.
    그런데 모르다보니 좋아보이지도, 부럽지도 않네요.

  • 35. ㅇㅇ
    '25.2.27 12:27 PM (118.235.xxx.40) - 삭제된댓글

    20대때 좋아하고 갖고도 있었는데
    지금은 돈 버는게 더 재밌어서 새로 사는건 없네요
    애들은 가끔 사줘요
    어릴때 또 이쁜맛이 있어서

  • 36. 관심은
    '25.2.27 2:46 PM (59.7.xxx.113)

    있는데 돈아까워서 못사요. 안아까울때 되면 살래요.

    확실히 명품 가방이 예뻐요. 예뻐서 찾아보면 전부 명품이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0666 추성훈 노래 5 '' 13:44:37 1,597
1690665 계엄령으로 인한 정신적 물질적 피해보상청구 2 13:42:15 532
1690664 시댁에 놀러간 아이가 너무 보고싶어요 ㅠㅠ 5 ㅇㄹㅇ 13:41:46 2,193
1690663 제가 고등 조카한테 6 .... 13:39:18 1,661
1690662 만약 탄핵이 기각된다면 / 무엇이 벌어질까요? 8 민심을 전합.. 13:36:19 1,346
1690661 전세 세입자가 잔금하루전에 공사좀 하겠다고 하는데요 15 지혜 13:36:15 1,658
1690660 "그 집 32억에 팔렸대" 잠실 집주인들 신났.. 11 ㅇㅇ 13:33:42 4,467
1690659 전한길이 국회의원 다 됐네요 10 ........ 13:28:46 2,182
1690658 골감소증인데 비타민D만 복용해도 될까요? 4 ㅁㅁ 13:28:38 1,118
1690657 예비 고딩 메가스터디 인강 이요. 4 질문드려요 13:28:30 425
1690656 전기압력솥 밥이 맛이 별루네요 8 ... 13:26:21 864
1690655 유튜브 공구로 산 무쇠전골팬에 코팅이 일어났어요 7 .. 13:25:47 668
1690654 고기에 뿌려먹는 시즈닝 뭐가 젤 맛있나요? 4 고기 13:23:10 878
1690653 2000만원 정도가 생기는데 2-3년 동안 어떻게 관리?하면 될.. 4 13:22:25 1,592
1690652 봄동 핫딜 관계자가 전화왔어요. 18 봄동 13:20:37 4,736
1690651 중고 거래하다 생긴일 제가 맞는것 같은데 10 ... 13:19:41 1,192
1690650 열심히 사는 사람들 인스타 6 ... 13:17:27 1,357
1690649 원룸 화장실 막힘 문제 도와주세요 9 속풀이 13:12:44 661
1690648 24기순자 입이요 무슨 수술일까요? 6 13:12:25 1,789
1690647 미떼는 카페인 전혀 없나요? 2 ㄴㄱㄷ 13:06:55 676
1690646 김거니의 다른 남자에 대한 폭로기사 준비했었던 조선일보 11 사장남천동 .. 13:06:38 4,662
1690645 신입 퇴직연금 한도 설정 감사 13:05:32 343
1690644 지인이 조현병에 걸린거 같아요 12 ㅡㅡ 13:05:27 4,540
1690643 일상적인 소통만 잘되고 큰 일은 회피하는 남편있나요? 15 .. 13:05:16 1,171
1690642 사기당했어요. 7 교포아줌 13:02:08 2,652